부동산 매입 배경 의구심매입 강행 시 법적 대응
태광산업이 계열사 부동산을 매입하기로 한 롯데홈쇼핑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2대 주주인 태광산업과 계열사들은 롯데홈쇼핑 지분 44.98%를 갖고 있다.
23일 태광산업은 입장문을 내고 “지난달 열린 이사회 의결 과정에 명백한 하자가 있지만, 오늘 이사회에서 또다시 기존 입장을 번복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서울 주택시장이 왜 이런지 모르겠다. 여러 정황을 고려할 때 진정될 만도 한데 자꾸 가격이 치솟고 있다.
집값이 비싸도 너무 비싸다. 그래서 유주택자와 무주택자 간의 빈부차가 갈수록 벌어진다. 주택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자산 가치가 달라진다.
정부는 집값을 잡으려 애를 쓴다. 특히 서울 강남권 아파트 시장 안정에 온 힘
『최영진 대기자의 현장분석』
요즘 관심을 끌고 있는 서울 성수동 카페거리를 둘러봤다. 뚝섬역사거리에서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가 있는 대로변은 새로운 상권으로 탈바꿈 중이다. 특히 성수1가2동 주민센터 주변은 예쁘장한 간판을 건 카페와 음식점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점차 상권이 확대되는 형국이다. 대로변에서 이면도로 쪽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서울숲 공원과 접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분석』
6월 첫주 연휴기간에 문을 연 주요 아파트 견본주택에는 방문객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서울 일원동 현대 재건축 아파트인 래미안 루체하임 모델하우스에는 연휴 4~6일 동안 2만3000여명이 다녀갔고 두산건설의 성남 가천대역 두산위브 현장에도 1만 여명이 방문했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다. 첩첩산골인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대한토지신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한때 일본 사람들의 '부동산 사랑'은 참 대단했다. 그들도 한국인과 마찬가지로 땅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했다. 그래서 일본인 투자방식을 따라하면 돈을 번다는 속설까지 나오지 않았던가. 한국 부동산의 일본 동조화 때문에 나온 얘기다.
1990년 버블이 꺼지면서 투자 매력이 급격히 하락했던 일본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최근 몇년
상가 권리금을 법적으로 보장하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필요했던 권리금 평가기준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상가 권리금의 감정평가 기준이 담긴 ‘감정평가 실무기준’ 개정안을 28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을 보면 권리금은 영업시설이나 비품 등 유형재산과 거래처, 신용, 건물위치에 따른 이점 등 무형재산을 양도 또
감정평가업계가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서울 용산 '한남더힐' 분양전환가격 타당성 조사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12일 한국감정평가협회는 "한남 더힐에 대한 한국감정원의 감정평가 타당성 조사는 절차상, 내용상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협회 차원의 재조사를 해 만약 감정원 감평 결과에 하자가 있으면 국토교통부에 징계를 요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회에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의 업무용 빌딩과 상가의 투자수익률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건설교통부는 7월1일을 기준으로 서울ㆍ부산ㆍ대구 등 전국 7대 도시에 소재한 업무용 빌딩 500동과 상가 1000동에 투자수익률과 투자 정보를 조사한 결과 ▲연간 투자수익률은 8%~9%, ▲소득수익률은 5%, ▲자본수익률은 3~4%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