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와 ‘행복도시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세종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현안을 원만히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최민호 세종시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
블랏코에 타이어 개발 기술 20년간 제공기술력 기반으로 중동 시장 진출·선도 계획
금호타이어가 중동 최대 자동차 소비국이자 수입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블랏코’와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체결식에는 금호타이어 용인중앙연구소에서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압둘라 알와히비 블랏코 회장, 사미 알 사드한 사우디 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인천공항 인근 수출 반도체 복합물류 보세창고와 신선과일 수입기업을 찾아 수출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입기업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 부총리는 수출 회복세 견인을 위한 관세청의 역할을 강조하며 ‘복합물류 보세창고’와 같은 수출입기업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줄 것을 요청했다.
작년 4월 도입된 복합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순환경제 규제 특례(샌드박스) 제도가 시행돼 자원 순환망 구축을 지원한다. 특히 중견·중소기업에 1억4000만 원의 실증 사업비와 책임 보험료도 제공한다.
환경부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폐기물의 순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신산업의 실현을 돕는 '순환경제 규제 샌드박스' 제도가 시행된다고 1일 밝혔다.
규제 샌드박
#스마트 혁신 부품을 만드는 제조 기업 A 대표는 발기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법인 설립을 서둘러야 했던 당시 상황과 자금 마련 등 이유로 다른 공동창업자만 발기인이 됐다. A 대표는 “회사 설립 전부터 프로젝트를 같이 해왔고, 한 번도 공동창업자가 아니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법에 따르면 복수의결권 발행 요건이 안될 것”이라고 짚었다.
17일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은 26일 오후 대전광역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대전광역시 교육청에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1000만 원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을 통해 내년도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장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이 날 기탁식에서 윤준호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과
“제주국제학교 충원율이 90%가 넘고, 입학 경쟁률도 갈수록 치솟고 있다. 이른 시일 내 세 개 학교를 추가로 더 유치하려고 한다.”
7일 방문한 제주 브랭섬 홀 아시아(BHA) 국제학교는 규모와 시설에 있어 국내 일반적인 학교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자유로운 토론 수업이 진행되는 대형 도서관뿐만 아니라 수영장, 빙상장 등 대규모 체육 시설도 함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핵심 거점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중진공은 12일 글로벌‧광역‧기초권역 등 핵심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혁신특구‧기회발전특구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규제자유특구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을 유입시키고 지역산업 성장 프로젝트를 연계하는 등 지역 생태계를 조성한
삼성중공업이 스마트조선소로 거듭나기 위해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삼성중공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챗봇인 'SBOT(에스봇)'을 개발하고 선박 설계에 적용하는 등 스마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에스봇'은 Samsung(삼성)과 Chatbot(챗봇)의 합성어로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AI가 그 의미를 분석해 사내 여러 시스
대한민국 스마트 혁신경제인 교류회 코시(KOSIE)포럼이 사단법인 전환을 위한 발대식을 열었다.
코시포럼은 23일 오후 대전 유성구 소재 계룡스파텔에서 경제인들을 비롯해 유관기관, 대학 등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발대식이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윤준호 코시포럼 회장(윈가드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8년 동안 코시포럼을 이끌어 오고
용인 300조 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지방 14개 산단尹 "죽느냐 사느냐 문제, 신속해야"…준비기간 5년으로최상목 "지방 14개 산단, 신속 투자 산업은 尹 임기 내 착공"삼성전자·SK 등 "조세감면·인프라지원·규제해소, 총동원해야"尹 "규제 목적 기술로 달성…산단 근로자 좋은 정주여건 마련"삼성, 20년간 300조 투자…대통령실 "550조 포함 안 되는 것
2026년 6대 첨단산업 550조 민간투자 계획 일환용인 300조 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지방 14개 산단준비기간 5년으로 당기고 그린벨트 해제 권한 완화기업 참여 범정부추진단 꾸리고 부처별 지원 확대삼성전자·SK·LG·LS·현대차·엘앤에프·AP시스템 등 참석"조세감면·인프라지원·규제해소, 경쟁국 밀리지 않아야"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수도권에 300조 원
정부가 반도체·미래차·우주·원전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에 총 4076만㎡(약 1200만평) 규모의 15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 투자를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미래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의 산업강점에
서울 도봉구는 관내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경영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매니저 운영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매니저가 구 내 권역별(쌍문·방학·창동·도봉) 점포를 방문해 현장 해결이 가능한 것은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돕고, 지원사업이 필요한 부문들은 적합성을 검토한 후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전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 ‘재창업 특례보증’의 지원대상 확대와 보증한도를 상향한다고 20일 밝혔다.
재창업 특례보증은 ‘2020년 1월 1일 이후, 폐업 후 재창업 또는 업종전환’한 소기업·소상공인이 지원대상이었다. 신보중앙회는 재창업 환경 조성과 폐업기업의 재기촉진을 위해 지원대상을 확대해 코로나 이전 폐업이력 기업 등도 지원이 가능하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슬로바키아 총리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지지를 요청했다.
현대차그룹은 정 회장이 28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의 총리실에서 에두아르드 헤게르 슬로바키아 총리를 만나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 지지를 요청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회장은 앞서 27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
한국주택협회는 19일 법무법인 세종과 국내 주요 건설사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건설산업 안전과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물가변동에 따른 계약 관련 분쟁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관련 쟁점 △스마트 혁신기술을 활용한 건설안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박재현·박지
“리모델링 사업은 지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탄소 중립이나 자원 및 에너지 절감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폐기물 처리 문제도 있고 재건축·재개발처럼 매번 모든 걸 다 허물고 다시 지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리모델링은 사회적 비용이나 환경오염 측면에서 강점이 있습니다.”
정정원 대우건설 리모델링사업팀장은 리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 4개사 참여잠실에서 14일까지 팬들에게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도
삼성이 국내 첫 전기차 경주대회 '2022 서울 E-PRIX(E-프리)'에서 삼성 홍보관을 열고 전장 기술을 선보이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홍보전을 벌였다.
'E-PRIX'는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 E 챔피언십'의 도시
서울 관악구가 향후 4년간 구정 운영 방향인 민선 8기 공약 밑그림을 청년, 문화를 중심으로 한 ‘6대 전략·58개 정책과제’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월 13일 민선 8기 혁신적 도약 로드맵을 그리기 위해 ‘정책기획단’을 출범한 바 있다. 7월 8일 마지막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관악의 지역 여건을 반영해 민선 8기 공약 실천과제를 선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