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생 시국 회의체 발족 선포"여당 투표 불참…대학생 분노 끓어"
전국 31개 대학의 대학생들이 10일 '윤석열 퇴진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대학생 시국회의)'를 발족하고 윤 대통령 퇴진을 위한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대학생 시국회의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대학생 시국 회의체 발족을 선포했다.
대학생
與,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 부결 당론에 투표 직전 대거 퇴장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국힘 의원 호명에 시민들 함께 제창경찰 측 비공식 추산 14만9000여 명 국회 집결 퇴진 촉구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의 퇴장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허탈해하며 여당 의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같이 부르면서 표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전국 31개 대학교 학생들이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고려대·이화여대 등 31개 대학 학생들은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지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윤석열 퇴진 대학생 시국대회’를 열고 “내란 수괴 탄핵해 민주주의를 지켜내자”고 호소했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대학생이
대학가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연세대와 서강대, 고려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9개 대학 총학생회가 모인 ‘총학생회 공동포럼’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 스타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 사태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책임을 질 것을 촉구했다.
함형진 연세대 총학생회장은 “이
전공노, 6실 시국선언문 통해 尹 퇴진 촉구“尹 지시 거부한다…내란범은 즉각 퇴진하라”
공무원 노조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 “헌법을 유린한 윤석열의 지시와 명령을 단호하게 거부한다”며 “내란범 윤석열은 즉각 퇴진하라”고 촉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은 6일 시국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
정진석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수석 비서관급 이상 참모진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사태에 4일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국무위원 18명 전원 역시 사의 표명에 나섰고, 야당은 대통령 퇴진 공세에 즉각 돌입했다. 전날 밤 기습 선포한 '비상계엄'의 후폭풍이 몰아치면서 정치권이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취재진에 "실장·수석 일괄 사의
야권은 윤석열 대통령의 심야 기습 계엄령 사태를 '국가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윤 대통령 탄핵과 내란 혐의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공동으로 발의한 야6당은 이르면 6일 탄핵안을 본회의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 등 야6당은 4일 오후 ‘대통령(윤석열) 탄핵소추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이들은 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6시간 뒤 해제하면서 그 후폭풍이 정치권을 휩쓸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들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체포' 등을 거론하며 격앙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등 야당은 4일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비상시국대회를 개최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규탄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희생자를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13일 열린다.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는 이날 오전 10시 '세월호 참사 5주기 콘퍼런스', 오후 5시 '자유한국당 해체, 적폐청산, 개혁역행저지, 사회대개혁 시국대회와 국민행진', 오후 7시 '기억문화제' 등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2월 중 탄핵 촉구, 재벌 총수 구속 등을 요구하는 2월의 첫 주말 촛불집회(14차)가 전국적으로 열렸다.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2월 탄핵, 황교안 사퇴, 공범세력 구속, 촛불개혁 실현 14차 범국민행동의 날' 집회를 시작했다.
이날 집회는 전날 박영수 특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
박종철 열사가 사망한지 30주기를 맞았다. 박 열사는 서울대 언어학과 3학년이던 1987년 1월 서울 용산구 남영동 대공분실에 연행됐다. 경찰은 함께 학생운동을 하던 선배의 소재를 대라며 물고문과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했고 박 열사는 쇼크사했다. “책상을 내리쳤을 뿐인데 죽었다”며 사건을 은폐하려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같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아홉번째 촛불집회가 열렸다.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철제로 만든 '박근혜 구속 트리'가 등장하는 등 집회도 크리스마스(성탄절)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집회가 진행됐다. 6시부터는 청와대와 총리공관, 또 헌법재판소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 전국 곳곳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린다.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는 이날로 아홉 번째를 맞았다.
집회는 오후 5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사전 행진 없이 바로 1시간 동안 본 집회를 진행하고, 이어서 오후 6시 청와대와 총리공관, 또 헌법재판소 방향으로 행진이 예정돼 있다.
전날 법원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준비 절차 착수 이후 첫 주말인 17일 촛불집회가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박 대통령 즉각 퇴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해임, 국정농단 청산 등을 외치며 촛불을 들었다.
박근혜정권 퇴진 부산운동본부는 서면 중앙로에서 부산시국대회를 열고 거리행진을 진행했다.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다음 날인 10일 부산과 대구, 울산 등 전국 곳곳에서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여전히 이어질 예정이다.
대구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중구 반월당역 인근 도로에서 6차 시국대회를 연다.
참가자들은 '대통령 즉각 퇴진', '새누리당 해체' 등을 요구하며 공평 로터리에서 중앙로 로터리까지 2.4㎞
[카드뉴스 팡팡] 일상속에 번진 “박근혜는 하야하라”
매주 기록적 인원을 경신하며 번지고 있는 주말 촛불집회의 열기.그런데 요즘 시민들은 집회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일상 곳곳에서 '하야'와 '탄핵'을 말하며 매일 시위 중입니다.
'하야만사성'어느 집 현관문에 붙은 가훈입니다.그 옆에는 '박근혜
비선실세 ‘최순실 게이트’를 규탄하는 5차 촛불집회가 열린 26일 서울에서는 주최 측 추산 130만 명의 시민이 집회에 참여한 가운데 광주,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도 수 만 명의 시민들이 촛불을 밝혔다.
광주광역시 금남로에서는 주최 측 추산 7만 명(경찰 추산 1만5000명)의 시민이 오후 6시부터 5·18민주광장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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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4차 촛불집회가 물리적 마찰 없이 평화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민들은 집회 종료 후 자발적으로 주변 청소에 나서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드러냈다는 평을 얻었다.
19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4차 촛불집회의 공식 행사가 종료됐다. 주최 측 추산 서울에서만 60만 명의 시민들이 촛불집회에 참석했고, 부산, 광주 등 전국 10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19일 전국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이날 오후 서울을 제외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지방 대도시 곳곳에서 35만 명의 시민들이 박 대통령의 퇴진을 외쳤다. 경찰은 오후 7시 기준 지방에 7만 여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추산했다.
부산에서는 시민 2만여명(경찰 추산 7000여명)이 촛불집회를 열어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