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미래 신성장사업의 하나로 육성 중인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창출하며 시장 선점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195개 참가국이 만장일치로 ‘파리협정’을 채택했다. 파리협정은 2020년 만료되는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신기후체제로, ‘산업혁명 시기와 비교해 지구 기
롯데그룹은 신에너지 시대에 걸맞은 녹색 경영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주요 축으로 인식하고 있다. 계열사별로 진행되어온 환경 관련 활동들을 통합·조율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08년 7월에 ‘환경경영 추진 사무국’을 신설했다. 환경경영 추진 사무국은 그룹 내 우수 역량을 취합해 주요 계열사에 전파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는 각종 인증 취득을 위한 방
한화그룹은 지속적인 기업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자 윤리경영, 사회공헌과 함께 환경·안전·보건을 경영의 고유가치로 삼고 기업경영에 우선하여 고려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고객의 기대와 요구를 만족하게 함은 물론 제품의 기획, 연구개발, 제조, 판매, 유통, 폐기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사전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GS그룹은 주요 계열사들을 통해 녹생성장을 견인하는 청정에너지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에너지전문 사업회사인 GS에너지는 신기후 체제 출범에 따라 청정에너지로 평가받고 있는 LNG 관련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보고 집중 투자하고 있다.
먼저 신평택발전, 동두천드림파워 지분인수 및 자회사 GS파워 안양 열병합발전소 개체사업 진행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L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에너지 절감, 녹색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효율적인 연료 관리와 기재 중량 감소 작업을 통해 혁신 경영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특히 연료 비용은 항공사 전체 운영 비용에서 25~30%를 차지할 정도로 항공사 수익구조 개선·악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쳐 연료 절감 활동이
동국제강은 친환경을 생존의 필수요소로 인식하고 원료에서부터 설비, 관리,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인 환경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2010년 에코아크전기로를 통해 저탄소-친환경 철강 생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에코아크전기로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원료인 철스크랩을 전기로에 연속 공급해 에너지 효율 극대화와 이를 통한 온실
친환경 자동차 시장 선점을 위해 자동차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모비스는 친환경 부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전기차의 구동모터, 전력전자 제어장치 및 배터리 시스템 등의 핵심부품을 개발하며 친환경 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현대기아차에 하이브리드차, 준중형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에 사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탄소 규제에 대응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충남 서산 배터리 공장의 생산설비를 4만 대 규모로 늘리기로 하고 최근 증설 공사에 돌입했다.
앞서 지난해 7월 SK이노베이션은 충남 서산에 있는 생산설비를 연산 1만5000대에서 3만 대 규모로 2배
GS칼텍스는 1996년 환경경영방침을 선언한 이래, 경영활동에 환경적 요소를 먼저 고려하는 친환경 경영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법적 배출 허용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으며, 다양한 측면에서 예방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발생 단계에서의 연료 사용량 감소를 통한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공정 운전/시설 개선안을 발굴하고 청정연료인
대한항공은 항공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인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선 대한항공은 글로벌 환경을 개선하고 보존하는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중국 쿠부치(庫布齊) 지역 사막에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을 조성해 2007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면적 401만m²에 약 120만 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친환경 에너지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유연 유기태양전지를 개발하고 있다.
유기태양전지는 유기물 기반으로 제작된 태양전지로 기존 무기태양전지에 비해 가볍다는 게 장점이다. 형태 및 색상 구현이 자유롭고 흡수영역이 실내광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므로 의류, 포장지, 벽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특히 롤투롤 공정(Rol
LS전선은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면서 친환경적이고 전기를 절감하는 에너지효율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초전도케이블 등 신사업 분야 기술을 국산화해 해외 시장 진출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LS전선은 2001년 초전도케이블 개발을 시작해 2004년 세계 4번째로 교류 초전도케이블 개발에 성공했다. 이어 2013
두산그룹은 친환경 연료전지 사업 등으로 미래 시장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신성장 동력으로 연료전지 분야 진출을 선언한 이후 차세대 친환경 고효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주택용 연료전지 시장 선도업체인 퓨얼셀파워와 건물용 연료전지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미국 클리어엣지파워를 연이어 인수합병했다. 제품, 지역, 밸류체
CJ그룹의 계열사 CJ대한통운은 국내 최대 종합물류 기업으로 온실가스 저감, 환경 등을 주제로 여러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산림청, 한국도로공사, 녹색연합과 고속도로 폐도 에너지숲 조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에너지숲은 자라는 속도가 빠른 이태리포플러, 버드나무 등의 수종을 심어 조성하며, 2~3년 정도 뒤에 벌목해
효성은 녹생성장을 이끄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스태콤(STATCOM·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을 생산 중이다.
신재생 에너지 발전은 이산화탄소 배출과 처리할 폐기물이 없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갖지만 전력 생산 및 공급이 불안정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효성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스태콤 장치다.
스태
SK그룹은 차세대 미래 성장동력으로 그린에너지로 대변되는 신에너지 분야를 선정하고 그룹과 관계사의 모든 역량을 집결하고 있다. SK그룹은 이를 위해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에 ‘에너지 신산업 추진단’을 신설했다.
추진단은 그룹 내 신에너지 분야와 관련한 싱크탱크로서 그룹 차원의 중장기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고, 현재 일부 초보 단계의 신에너지 사업을 벌이고
현대자동차가 올 초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을 앞세워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지난 1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선보이며 손에 쥔 친환경차 시장 주도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다.
현대차는 이달 초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아이오닉(IONIQ)의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
삼성그룹은 1993년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신(新)에너지 경영 방침을 정하고 1996년 ‘삼성 녹색경영’을 선포하는 등 신에너지 경영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가장 주도하는 곳은 주력계열사인 삼성전자이다. 삼성전자는 사람과 자연을 존중하는 기업 활동을 통해 인류의 삶과 지구 환경 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의미로 “고객에게 새로운 친환경 경험을
지난 연말 ‘파리협정’ 체결 이후 신에너지(녹색) 경영이 다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는 전세계 196개국이 2020년 이후의 새로운 기후변화 대책인 파리협정을 채택했다. 2100년까지 지구의 온도를 산업화 이전 온도와 비교해 섭씨2도 이내로 낮게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