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피앤비화학은 한국재료연구원과 ‘재활용 가능한 열경화성 수지 제조기술’ 특허 및 기술실시권 계약 체결을 통해 재활용 플라스틱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열경화성 수지란 가열시 비가역적으로 경화되는 수지를 말한다. 가벼우면서 기계적 특성과 재료의 가공성이 우수해 여러 산업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반면, 사용 후 분해가 어려워 매립이나 소각 등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제57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인 금호석유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이 ‘고액 납세의 탑’을 수여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고액 납세의 탑’은 연간 법인세와 농어촌특별세 등을 합산한 금액이 종전 최고 납부세액보다 1000억 원 이상 상승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에는 금호석유화학이 ‘3000억 원 납세의 탑’,
금호석유화학은 금호피앤비화학과 고부가 BPA 유도체인 HBPA(수소화 비스페놀A) 사업 진출을 발표하고 2023년부터 본격화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생산 설비는 2023년 상반기까지 연산 5000톤(t) 규모로 신설되며 같은 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HBPA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HBPA 설비는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금호석유화학 정밀화학 공장 부지
금호피앤비화학은 OCI와 바이오 ECH(에피클로로히드린)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ECH는 주로 페인트, 코팅, 건축, 풍력터빈 블레이드 등의 소재로 사용되는 에폭시 수지의 원료 중 하나다.
계약 내용에 따르면 합작법인은 금호피앤비화학과 OCI의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MSB가 50:50 지분으로 설립한다. 투자액은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17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따르면 장 사장은 이완재 SKC 사장의 지명을 받고 지난 15일 마곡 코오롱One&Only타워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하고 응원
금호석유화학그룹은 8일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에 문동준 전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를, 관리본부장(부사장)에 김선규 전 포스코대우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1954년생인 문 신임 대표이사는 휘문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금호석유화학에 입사, 회장부속실∙기획∙해외영업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2002년부터는 금호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이 자회사 금호피앤비화학의 신임 대표이사에 신우성 전(前) 한국바스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외부인사 출신의 대표이사 내정은 그룹 최초다.
신우성 신임 대표이사는 1957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 졸업 후 1982년 SKC에 입사, 화학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1984년부터 2018년까지
바스프가 여수에 위치한 고내열 열가소성 플라스틱인 울트라손(폴리아릴설폰) 공장에 증설한 생산라인을 가동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바스프는 공장 증설로 글로벌 울트라손의 연간 생산 규모가 2만4000미터 톤으로 확대됐다. 울트라손은 열가소성 플라스틱으로, 속성의 변화 없이 최대 섭씨 220도를 견딜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증설이 완성된 공장은
“한국바스프의 ‘규정 준수(컴플라이언스·Compliance)’ 원칙은 ‘조직의 이익이 개인의 이익보다 우위’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개인 이익과 조직 이익 사이의 충돌을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신우성 한국바스프 대표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윤경CEO클럽 정례모임에서 “‘준법(遵法)’은 기본적으로 사사로운 이익을 좇지 않음으로써
한국바스프가 ‘한독상공회의소(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혁신 기업에 선정됐다.
한국바스프는 4일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친환경 제방 솔루션인 ‘엘라스토코스트’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녹색기술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바스프는 작년에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자율근무제 도입을 높이 평가받아 ‘인력개발 혁신기업’에
“한국은 바스프의 국내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들을 위한 주요 생산 허브로 성장했습니다.”
신우성 한국바스프 대표는 28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충청남도 예산에 국내 다섯번 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 공장 완공을 알리며 한국 시장이 성장 동력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바스프는 오는 29일 예산에 초기 생산규
독일 화학기업 바스프(BASF)가 충청남도 예산에서 국내 다섯번 째 공장을 공장을 가동한다.
바스프는 오는 29일 예산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 공장을 완공, 가동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공장에서는 자사의 대표 플라스틱 제품 울트라미드 폴리아미드(PA)와 울트라듀어 폴리부틸렌 테레프탈레이트(PBT) 컴파운드가 생산된다.
예산 공장
한국바스프는 2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외국인투자기업 사회공헌활동(CSR) 시상식’에서 글로벌부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바스프는 지역사회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글로벌부문상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한국바스프가 진행하고 있
독일계 화학업체 바스프의 한국 지사인 한국바스프가 올 연말까지 출·퇴근을 직원 마음대로 하는 자율근무제 정착 실험에 나섰다.
한국바스프는 10월부터 12월까지 사무직을 대상으로 ‘프리워킹 아워(free working hour)’ 제도를 도입해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직원 개개인에게 근무 자율권을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출·퇴근 때마다 카드를 찍
바스프는 3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4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 캠퍼스 내에 아태지역 전자소재 R&D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바스프 그룹 전자소재 사업부문 로타 라우피클러 수석 부사장은 “대한민국에 설립된 아태지역 전자소재 R&D 센터를 통해 가장 큰 시장으로 자리매김한 아시아 지역에서 바스프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것
한국바스프는 13일 지난해 경영전략·환경·보건·안전·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거둔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소개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02년 국내 최초 발간한 이래 아홉 번째 보고서다.
한국바스프는 2013년 총매출 2조7410억원과 영업이익 1360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1.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