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6일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에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유 전 장관은 중앙대 연극영화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나왔으며 연극배우와 연출가 등으로 활동했다. 이명박 정부 출범과 동시에 문체부 장관에 임명돼 2011년 1월까지 약 3년간 재직했다. 문체부 장관 재임 당시 2차관이 김대
임재현 신임 관세청장은 29일 취임사에서 "'공렴(公廉)' 정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재현 청장은 이날 관세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LH 사태를 의식, "공정사회 실현과 공직윤리 확립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임 청장은 "서비스의 수요자인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불합리한 관행과
노석환 신임 관세청장은 수출 확대를 관세청의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새로운 수출활로로 부각되고 있는 ‘전자상거래 수출’을 내년 핵심 추진업무로 정해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 청장은 30일 전자상거래 수출 대행 및 배송 전문업체인 큐익스프레스(경기도 김포시)를 방문해 전자상거래 수출 물류현장을 점검하고, 쇼핑몰·수출업체·수출대행업체 등 전
신임 관세청장에 검사 출신의 김영문(52ㆍ사진)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가 30일 선임됐다. 지난 1970년 초대 이택규 청장, 2대 최대현 청장 이후 39년 만에 검사 출신 관세청장이 발탁됐다.
김 청장은 사법연수원 24기로, 검찰 재직 당시 대구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장, 수원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장을 거쳤다. 법무부 법질서선진화과장, 법무부 범죄
천홍욱 신임 관세청장은 25일 대전 관세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수출입기업 지원에 행정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천홍욱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국ㆍ일본 등이 참여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가 타결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경쟁적인 FTA 체결이 진행되고 있다" 며 "FTA가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에서, 무역전쟁의 승자는 FTA의 체결이 아닌
기획재정부의 외청인 관세청과 조달청의 청장 인사에서 기재부 인사가 배재되는 파격인사가 이루어져 관심을 끌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신임 관세청장에 천홍욱 전 관세청 차장을 임명했다. 2005년 성윤갑 청장 이후 11년만에 내부 인사다.
반대로 보면 22대 허용석 전 청장부터 김낙회 전 청장까지 5회 연속 기재부 세제실장이 청장 자리를 꿰찼는데 이
23일 신임 관세청장에 임명된 천홍욱 전 관세청 차장은 관세청에서 28년간 근무하며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한 관세행정의 전문가다.
지난해 후배들을 위해 관세청 차장에서 용퇴했다가 1년여만에 깜짝 복귀했다. 11년만의 내부 승진이기도 하다.
당초 관세청장 자리는 산업통상자원부 출신인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이나 문창용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유력하다는 평가였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신임 관세청장에 천홍욱 전 관세청 차장을 임명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신임 천홍욱 관세청장은 관세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추진력과 기획력을 겸비해 관세행정의 경쟁력 강화와 대외 경제 질서 확립을 추진해나갈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천 신임 청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한국외대와 미국 시라큐스대 맥스웰 스쿨 행정학과를 졸업
‘만사경통(모든 일은 최경환으로 통한다).’
실세 부총리의 위력을 두고 정치권과 관가에서 회자되는 말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5일 단행한 13명의 장ㆍ차관급 인사에서는 이같은 ‘최경환의 힘’은 여실히 드러났다. 2기 경제팀의 핵심에 최경환의 사람들이 대거 중용되면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정책에 이어 인사에서도 사실상 전권을 발휘
백운찬 신임 관세청장은 18일 “복지공약 실현, 경제회복 등을 위한 새 정부의 재정수요를 차질 없이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 청장은 이날 오전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관세청이 새 정부의 국정목표를 실현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관세행정의 기능을 재설계하고 인력을
박근혜 정부는 초대 관세청장에 백운찬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을 내정했다.
백운찬 신임 관세청장은 진주고와 동아대를 졸업한 후 1980년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재정부 소득세제과장, 조세정책과장, 관세정책관, 재산소비세정책관 등을 역임한 두루 역임한 세제통이다.
특히, 소득세제과장 재직 당시 ′현금영수증제도′ 도입을 주도해 성공적으로 입안
주영섭 신임 관세청장은 “기업하기 좋은 관세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주 청장은 22일 대전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그간 정부가 민간에 대한 간섭을 줄여 활기찬 시장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해왔지만 여전히 국민과 기업의 요구는 높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간 수입관리에 치중해온 관세행정 체계를 자
허용석 신임 관세청장(사진)은 10일 "우리경제의 새로운 수출동력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u-customs의 조속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허 청장은 이 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제23대 관세청장 취임식'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선진일류국가라는 새 정부의 국가 비전 실현을 위해 관세청이 정부 어느 기관보다도 선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