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개인정보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2021년 관리감독과 활용에 방점을 찍겠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2021년 업무계획을 26일 발표했다. 개인정보위는 데이터3법 개정에 따라 개인정보 규제 및 침해대응 기능을 일원화하는 통합 감독 기구로 2020년 8월 출범했다.
개인정보위는 출범 직후 코로나19 개인정보보호 강화대책과 열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정부가 물놀이 시설 등 여름철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점검을 강화한다. 또 지자체와 합동 점검을 통해 여름 성수기 관광지에서 불법 숙박 또는 바가지 요금 등이 이뤄지고 있는지 집중 점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관계 부처와 17개 시도, 관광협회중앙회, 호텔업협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가 낮아 비만이나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고열량·저영양 식품’ 표시제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또 학교 내 커피 등 자판기 설치를 금지하는 등 어린이 식품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가 즐겨먹는 식품과 단체급식 안전 및 영양수준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기 위한 ‘제3차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보건복지부는 25일부터 어린이기호식품 신호등표시제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 교육·홍보용 동영상을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원 및 보건소 등 3만여곳에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실시된 어린이기호식품 신호등표시제에 대해 일반 국민은 물론 어린이, 교사, 학부모조차도 내용을 제대로 모르고 있다고 판단돼 동영상을 배포하게 됐다.
‘어린이기호식품 신호등제’
풀무원식품이 국내 가공식품 중 처음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신호등 표시제(일명 신호등 표시제)’를 도입했다.
풀무원식품은 어린이 간식제품 ‘올바른 핫도그’에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신호등 표시제’를 처음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 신호등 표시제’는 어린이나 보호자가 기호식품을 구입할 때 영양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광훼미리마트가 아침을 거르는 대학생 및 직장인을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국산 돼지고기와 깻잎순나물, 계란구이 등으로 만든 ‘떡갈비 도시락’과 ‘제육김치 도시락’도 선보이는 등 기존 훼미리마트 도시락보다 더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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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가공식품의 지방, 포화지방, 당류, 나트륨 함량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업계 자율로 빨강, 노랑, 녹색 등 신호등표시로 구분한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영양표시를 유도하기 위해 이 같은 신호등 표시제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간식용 제품의 1회 제공량 당 지방함량이 3g 미만일 경우 당의 영양표시에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전국 초·중·고 인근 지역의 220여개 점포에 식품 안전 신호등을 표시한 삼각김밥, 샌드위치를 1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점포의 푸드 상품 매대에 ‘신호등 표시제’ 관련 홍보 고지물을 별도 제작해 부착할 예정이다.
신호등 표시제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른 것으로 어
식음료업계가 비만식품 지정, 신호등표시제 등 정부의 잇따른 규제에 신음하고 있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원희목 의원은 롯데칠성음료를 비롯한 식품대기업들이 비만식품 판매에 앞장서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학교매점 10곳중 7곳이 여전히 비만(고열량-저영양)식품을 팔고
앞으로 과자 등을 먹을 때 색깔을 구분하고 먹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어린이기호식품을 신호등표시 대상 식품으로 선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
복지부는 그동안 신호등표시 대상식품 선정에 대한 소비자, 전문가
당·포화지방의 함량이 높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적색등을 붙이는 '신호등 표시제' 품목에서 초콜릿과 아이스크림이 제외될 전망이다.
13일 관련기관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부터 당ㆍ포화지방의 함량이 높은 식품에 적색등을 붙이는 '어린이 기호식품 표시제'를 초콜릿과 아이스크림을 뺀 일부 품목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식품에 넣은 영양성분 함량을 색상 등으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새 표시제도가 시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내년 1월부터 시행예정인 어린이기호식품 영양성분의 함량 색상·모양 표시제 기준 마련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14일 한국국제전시장(일산 KINTEX)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영양성분의 함량 색상·모양 표시제는 식품의 총지
최근 음료시장에 기능성을 강조한 에너지드링크 제품의 출시가 잇따르면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반면 비만과 충치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탄산음료는 최근엔 노화를 부추긴다는 연구결과와 정부의 규제로 인해 점점 수세에 몰리고 있다.
12일 음료업계에 따르면 현재 출시된 에너지드링크는 대부분이 아마존 원시 밀림에서 자라는 열매인 ‘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 후 고열량저영양 식품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일 최근 88개 식품가공업체의 어린이기호식품 6684개를 조사한 결과 고열량저영양 식품 비율이 지난해 7월 32%에서 지난달 22%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고열량저영양 식품(이하 고저식품)이란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간식과 식사대용품 중 열량이
한국식품공업협회는 정부가 도입 추진하는 가공식품에 대한 신호등 표시제 도입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한국식품공업협회는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0605)'에 포함된 신호등 표시제 도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한다고 6일 밝혔다.
식공협회에 따르면 신호등표시제는 이미 지난 2007년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