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1일 CJ오쇼핑에 대해 내년부터 이익 모멘텀이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4분기까지는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5000원은 유지했다.
정연우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취급고 6.2% 성장과 송출수수료 일부 환입을 감안했을때 12.7% 성장이 기대된다”며 “다만 내년에는 패션 외 새로운 킬러상품의 등장이
IBK투자증권은 13일 한국전력에 대해 실적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이충재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1분기 매출 13조8000억원, 영업이익 6600억원, 순이익 1600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익 기대치인 1조2000억원에 크게 미달한 것처럼 보이나 이는 회계 기준 변경에 따른 차이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현대증권은 17일 강원랜드에 대해 증설 효과로 인한 실적과 주가의 완만한 장기 랠리가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익희 연구원은 “강원랜드가 오는 6월 이전 신규 영업장을 전면 개장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증설 전후 12개월 동안의 입장객이 약 35% 확대돼 강력한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오는 10월에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며 락앤락에 기관 매수가 집중되고 있다. 주가의 추가 상승여력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락앤락은 전일대비 100원(0.38%) 오른 2만6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달 26일 2만2500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12거래일 만에 약 18.2% 오른 것이다. 같은 기간 기관은 총 284억890
주식시장에서 실적 모멘텀이 희석되고 있는 가운데 업황 악화 속에서도 4분기 실적 추정치가 상향조정된 종목들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FN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리서치센터 3곳 이상에서 실적 추정치를 제시하는 기업 가운데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10월초 대비 12월 말)가 상향조정된 종목의 수는 17개로 집계됐다. 나머지 71개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