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앞으로 재난문자 중복·반복 발송을 차단한다. 재난문자 내용에도 재난상황뿐 아니라 대응방법, 유의사항 등을 추가한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재난문자방송 운영협의회’를 열어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행안부와 경찰청,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동통신사 등이 참석했다.
먼저 재난문자 글자 수 제한을 현행 90자에서 157자로 확대한다
광주에서 여중생이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광주남부경찰서와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께 중학생 A(13) 양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A 양이 귀가하지 않자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A 양은 이날 남구 주월동에서 버스를 탄 뒤 용봉동 전남대학교 인근에서 하차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양은 자주색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여고생이 나흘째 실종 돼 경찰이 수색 중이다.
20일 YTN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8일 서울 봉천동에서 김지혜(15세)양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경찰은 시민들에게 김양의 사진과 인적 사항이 담긴 실종 경보를 발령함과 동시에 김양의 행적을 수색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고등학교 1학년생인 김양은 지난
한파가 불어닥친 날 실종됐던 정 모군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20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정 군은 전날 오후 광주 북구의 한 목욕탕에서 발견됐다.
앞서 경찰은 나흘 전 북구 일곡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사는 정군의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 작업을 벌여 왔다.
정 군은 실종 당일 오전 학교에서 귀가한 뒤 아파트를 나서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광주에 대설특보가 내린 가운데, 이틀 전 실종된 중학생 정창현(13) 군에 대한 실종경보가 발령됐다
19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사흘 전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마을로의 한 아파트에서 13세 정창현 군이 실종됐다는 가족 신고가 접수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신고 접수 후 사흘간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정 군은 이날 오전 학교에서 귀가한 뒤 아파트를 나서는 모
‘70cm 막대기’로 장기 찔러 직원 숨지게 한 사장
경찰이 자신이 운영하는 어린이 스포츠센터에서 20대 직원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에 지난 1일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9시쯤 40대 A씨는 “일어나보니 직원 B씨가 의식이 없다”며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B씨는 숨져 있
내일(9일) 부터 실종사건 발생 시 실종아동 등의 정보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경찰청은 실종사건 발생 시 국민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종된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환자의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보내는 실종경보 문자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실종경보 문자는 실종아동 등의 나이, 인상착의 같은 신상정
BGF가 ‘장기실종 아동’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경찰청과 힘을 모았다.
BGF는 부산지방경찰청이 제작한 장기실종 아동의 현재 모습을 예측한 ‘장기실종 아동 예측 몽타주’를 전국 1만3000여 CU 매장에 게시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장기실종 아동의 경우 실종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된 외모로 실종 아동을 찾는 데 어려움이
아동이 실종되면 빠른 수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종된 동네 주민의 페이스북에 공지하는 실종 경보가 시행된다.
경찰청은 페이스북과 협조해 실종 경보가 발령되면 인근 지역 페이스북 사용자의 뉴스피드(News Feed) 상단에 관련 공지를 띄우는 서비스를 이달 중순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미국에서는 '앰버 경보'(Amber Alert)라는
유괴, 사고, 폭력 등 날로 심각해지는 아동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위험에 처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기업과 경찰이 적극 손잡고 나섰다.
휠라코리아는 21일 이기호 사장과 이성한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아동보호를 위한 ‘아동안전지킴이집’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패션업계 최초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휠라코리아에서 운
경찰이 실종되거나 유괴된 아동에대한 공개수사에 들어갈 경우 경보를 발령하고 방송이나 포털 등에 정보공개를 하는 등 대국민홍보를 할 수 있는 경고시스템이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실종아동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경찰청장이 실종아동 등의 공개 수색 또는 수사를 위해 사
흔히 텔레비전(TV)를 '바보상자'라고 부른다. 이는 한쪽에서 떠드는 것을 멍하니 지켜볼 수밖에 없다는 의미로, 소통과 참여가 어려운 일방통행을 걸어왔다.
TV가 수십년간 바보상자 역할을 하는 동안 사회는 인터넷의 보급과 각종 방통융합이 전개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왔다.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바보상자'도 이런 사회적 분위기와 주문에 따라 '소통과
IPTV를 통해 유괴아동 및 실종노인 등의 정보를 제공해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한 IPTV 유괴ㆍ실종경보 서비스가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일, 경찰청과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KT,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간 IPTV 유괴ㆍ실종경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IPTV 기반 사회안전망 구축’ 협약을 채결했다.
이에 따라 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