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올 여름 파격적인 가격의 전기자동차를 출시한다.
미쓰비시는 전기차 ‘아이미브(i-MiEV)’ 신모델을 출시하고 이를 최저 200만엔(약 2700만원) 이하에 판매하기로 했다고 1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재 아이미브의 가격은 가장 비싼 것이 398만엔으로, 여기에 정부의 보조금을 받으면 298만엔으로 낮아진다.
일본 자동차업계에 유통혁명이 일어났다.
미쓰비시 자동차가 대형 가전할인점에서 전기자동차(이하 전기차)를 팔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미쓰비시는 대형 가전할인점인 야마다전기ㆍ빅쿠카메라와 손잡고 지난 7월 출시한 전기차 ‘아이 미브’의 전시, 판매, 주문까지 한번에 가능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야마다와 빅쿠카메라는 매장이나 주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의 공식수입원인 MMSK의 최종열 사장이 올해 미쓰비시 국내 판매목표를 2000대로 잡았다.
최 사장은 7일 미쓰비시 강남 전시장에서 가진 뉴아웃랜더 출시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초 MMSK는 올해 판매목표를 1500대로 잡았지만, 환율도 안정되고 신차들을 내놓으며 가격을 낮추고 있어 개인적으로 2000대 정도는 판매될 것
일본의 닛산과 미쓰비시가 동시에 파격적인 가격에 전기차(EV)를 공개하면서 글로벌 EV 전쟁의 막이 올랐다.
친환경차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하이브리드차(HV)에 이은 EV의 가격경쟁으로 휘발유차와의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과도기가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호에 맞게 친환경차를 선택할 수 있는 시대가 찾아왔다는 점에서 자동차 역사의 한
미쓰비시모터스의 전기차 아이미브(i-MiEV)가 1일부터 일본서 일반 소비자에게도 판매된다. 그동안 아이미브는 법인을 대상으로만 판매해 왔다.
판매가격은 기존보다 61만9000엔이 인하된 398만엔이다. 또한 114만엔의 정부보조금을 전제로 할 경우 실제 소비자 판매가격은 284만엔이 된다.
미쓰비시모터스는 올해 일본내에서 약 4000대의
미쓰비시코리아는 29일 미쓰비시의 전기자동차 아이미브(i-MiEV)가 '2009-2010 일본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서 특별상(Most Advanced Technology)'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랜서에볼루션이 '2007-2008 일본 올해의 차'에서 특별상 'Most Fun'을 수상한 이래 2년만이다.
일본 올해의
지난달 16일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미쓰비시모터스 전시장 입구에는 'Drive@earth'라고 쓰인 지구본이 커다랗게 자리를 잡고 있었고 내부에서는 카메라 플래시가 쉴 새 없이 터지는 등 취재진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전시장에 들어선 순간, 최근 들어 부쩍 잦아진 신차 출시회 와는 사뭇 다른, 기(氣)가 전해져 왔다. 이날 전시장을 가득 메운 취
현대자동차식 연비 환산법이 자동차업계에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8일 공인연비가 리터당 17.8km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면서 유가 환산 연비로는 39km/ℓ(휘발유 1654원/ℓ, LPG 754원 기준)의 뛰어난 경제성이 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었다.
즉,현대차는 LPG 연료를 사용하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연
미쓰비시모터스가 세계 최초의 양산 전기차인 '아이미브(i-MiEV)'를 일본 출시에 맞춰 국내에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미쓰비시모터스의 공식수입업체인 MMSK는 16일 전기차 '아이미브'를 국내 시장에 최초로 소개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미브는 1회 충전 160km 주행이 가능하며 최대시속 130km/h를 발휘한다
미쓰비시모터스가 자사의 전기차 'i-MiEV(아이미브)' 홍보용차를 오는 16일 국내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미쓰비시는 "이날 자동차 담당 기자들을 초청해 자사의 고효율 친환경차의 미래인 아이미브를 국내에 선보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쓰비시는 이날 상품소개과 제품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향후 기자들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