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부산 중구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천장에 매달린 줄을 타고 쇼를 하던 러시아 여성 배우 1명이 3~4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여성은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수백명의 쇼핑객이 이 광경을 지켜봤으며 사고 후 쇼는 곧바로 중단됐다.
백화점 관계자는 "사고 당시 바닥에 매트리스를 깔고 안전요원이 있
13일 오후 7시10분께 부산 중구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천장에 매달린 줄을 타고 쇼를 하던 러시아 여성 배우 1명이 3~4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여성은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고 당시 수백명의 쇼핑객이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후 쇼는 곧바로 중단됐다.
백화점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그랜드 오픈 첫날 3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25일 아쿠아몰 개관과 함께 그랜드 오픈에 들어가 모두 이날 하루에만 빨간속옷 3억원 등 모두 30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당초 매출목표인 20억원을 훨씬 웃도는 금액으로, 영업시설 위주가 아닌 볼거리와 즐길거리 중심의 엔터테인먼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의 신관격인 아쿠아몰이 25일 문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의 '씨 사이드(Sea Side) 백화점'을 표방하며 개장한 본관과 함께 광복점이 전체 모습을 갖추게 됐다. 이로써 롯데그룹이 야심차게 진행중인 '부산 롯데타운' 건립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이 완료된 것.
부산 롯데타운은 광복점을 시작으로 2014년 오픈
국내최초 시사이드(sea-side) 백화점으로 오픈 당일 매출 최고기록(67억 3천만원)을 한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지난해 12월 본관 오픈에 이어 신관격인 '아쿠아몰' 오픈을 앞두고 24일 세계 최대의 영상ㆍ음악 분수인 초대형 '아쿠아틱 쇼'를 선보이고 있다.
아쿠아몰 중앙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이어지는 '아쿠아틱 쇼'는 프랑스의 아쿠아틱
백화점업계에 쇼핑몰과 영화상영관, 서점,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갖춘 복합쇼핑몰 바람이 거세다.
지난해 신세계의 부산 센텀시티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오픈을 계기로 불기 시작한 복합쇼핑몰 바람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29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복합쇼핑몰 형태의 백화점 두 곳을 오픈한다.
8월20일 오픈하는 청량리민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