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5시 44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10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당 세대에 거주하던 60대 여성 A 씨가 숨졌다.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20여 대와 인원 70여 명을 동원해 오전 6시께 완진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 은평구가 2024년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에 대한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은평구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이재민 구호 등의 현장 수습, 복구를 위해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해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진관동 아파트 화재와 5월 역촌동 다세대주택 화재에서 다
2일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이 기존 발표됐던 부탄가스 폭발이 아닌 살충제 용기 폭발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3일 대구경찰청은 경찰과 소방당국, 가스안전공사 등이 화재 현장 합동 감식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알렸다고 연합뉴스 등이 보도했다.
경찰 등은 가스버너 주위에 에프킬라 용기가 있었고, 폭발한 흔적이 남아 있었던 것으로 확인
오늘(6일) 새벽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소방당국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오전 5시 46분께 세종시 고운동 아파트 20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7분 만인 오전 6시 3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11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
강원 춘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8일 소방당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오후 11시 21분께 강원 춘천시 동면 한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16명이 일시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정부, 9월 초 전기차 화재 관련 종합대책 발표국토장관 "배터리 제조사 표기 여부 포함 논의"전기차 주차장·충전기 지상 설치시 지원 검토
최근 거듭된 전기차 화재로 전기차 포비아(공포증)가 확산하자 정부가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공개하는 '배터리 실명제'와 지상 주차를 유도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나섰다. 정부는 내달 발표를 목표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기
화재사고 늘어나는데보험으로 해결 어려워배상 한도 상향도 미봉책보험 의무화는 국회 계류
‘전기차 포비아(공포증)’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보상책이나 보험제도가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번 불이 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7일 소방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사고 건수는 △2021년
하나은행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아파트 화재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활동을 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소재한 하나금융그룹 연수원인 ‘하나글로벌캠퍼스’에 임시 대피소 100호실을 운영한다.
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는 개별 욕실을 갖춘 단독 호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을 지른 30대 남성은 긴급 체포됐다.
15일 서울 동대문소방서, 동대문경찰서,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오후 8시 9분께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21층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화재로 아파트 주민 132명이 대피했고 70대 여성
21일 서울 강남구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가 화재로 불에타 까맣게 그을려 있다. 이날 경찰과 소방당국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이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경찰은 에어컨 실외기 설치 과정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아기 2명 등 총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현호 기자
서울경찰청과 소방당국,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이 21일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역삼 현대아이파크 아파트에서 함동 감식 준비를 하고 있다. 경찰은 에어컨 실외기 설치 과정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아기 2명 등 총 3명이 병원으로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진압에 11시간 넘게 걸리면서 소방헬기가 출동해 옥상에 고립돼 있던 주민 일부를 구조하고, 진압 도중 추가 폭발 사고로 소방대원 17명이 다치는 사고가 나기도 했다.
연합뉴스 및 소방당국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합리적인 보험료의 상품들로 구성한 '착한보험관’을 새로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고객들이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삼성화재 다이렉트의 △운전자보험 △주택화재보험 △암보험 △펫보험의 초저가 착한플랜으로 구성됐다.
예컨대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운전자벌금(대인) 3000만 원, △운전자벌금(대물) 500만 원, △자동차사
6일 오후 4시 38분께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있는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불로 아파트 주민 등 84명이 대피했고, 4명은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불은 발생 1시간 48분 만인 오후 6시 26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소방특별조사서 ‘도어클로저’ 점검 미비화재사고 유족에 지자체 배상책임 쟁점대법 “조사 항목‧범위 따져서 심리해야”
‘의정부 아파트 화재 사고’ 피해자 유가족들이 경기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종 패소할 가능성이 커졌다. 대법원이 소방특별조사 때 경기도 과실을 인정해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원심 판단을 뒤집었기 때문이다.
대법원 1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임대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이웃의 대피를 도와 참사를 막은 이른바 '방화동 의인' 우영일 씨에게 감사패와 포상금, 선물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우 씨는 지난달 18일 강서구 방화동 임대아파트에서 119소방대가 올 때까지 1층부터 13층까지 각 가구의 현관문을 두드리며 대피하려고 알려주는 등의 구호활동을 했다.
우 씨는
서울 목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일부 주민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1일 오전 3시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16대와 인원 53명을 동원해 오전 3시 4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3층 주민 2명이 화상을 입었고 5층 주민 2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