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밀집한 경기도 안산 원곡동의 다문화 거리에 통신을 포함해 외국인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KT 외국인 센터’(KT Foreigner Center)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KT 외국인 센터는 중국어, 러시아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어, 인도네시아어, 네팔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등 8개 국어가 가능한 응대 직원을 채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대상지로 의왕시 부곡동 등 11곳이 최종 확정됐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11곳은 의왕시 부곡동ㆍ안산시 단원구 원곡동ㆍ의정부시 흥선동ㆍ하남시 덕풍동ㆍ광명시 소하동ㆍ동두천시 보산동ㆍ연천군 신서면 등 7곳, 사업 추진으로 평택시 서
설 연휴 중 급하게 은행 업무를 봐야 한다면? 은행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이동점포와 탄력점포를 찾아가자. 이동점포와 탄력점포는 설 연휴 기간 급하게 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와 주요 공항, 일부 지역에 설치된다.
ATM 운영과 신권 교환 업무를 하는 곳은 농협은행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 방향)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 △
추석 연휴 중 급하게 은행 업무를 봐야 한다면? 은행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이동점포와 탄력점포를 찾아가자. 이동점포와 탄력점포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주요 공항 등에 설치된다.
ATM 운영과 신권 교환 업무를 하는 곳은 △부산은행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 방향) △광주은행 호남고속도로 정읍휴게소다. 부산은행 진영휴게소점은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
KB국민은행은 지난 30일 경기 동부권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광주시에 '경안지점 외환송금센터'를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안지점 외환송금센터는 서울 오장동지점, 안산 원곡동외환송금센터, 경남 김해지점에 이어 국민은행에서 네번째로 문을 여는 외환송금센터이다. 주로 근무여건이나 지역특성상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근로
핀테크·인터넷전문은행 등 금융권의 온라인 활성화를 주문하던 정부가 다시 ‘오프라인’에 집착하는 모양새다. 은행권이 때 아닌 ‘은행 오후 4시 마감’ 논란으로 시끌벅적하다. 발단은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발언이다. 최 부총리는 지난 11일 “오후 4시면 문 닫는 은행이 어디 있느냐”며 우간다와 한국의 금융 수준을 비교, 은행권의 금융개혁을 질
KB국민은행이 일부 점포의 영업시간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최대 점포 수를 보유 중인 국민은행은 오후 7시까지 영업하는 '애프터점포'와 365일 영업하는 '외환송금센터' 등을 운영 중이다.
앞서 하나금융지주 역시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오후 4시면 문 닫는 은행이 어디 있느냐"는 최경환 부총리의 발
우리은행은 15일부터 사물인터넷 핵심 기술인 비콘(Beacon)을 활용해 영업점별로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비콘 서비스'를 개시한다.
지난 2월 KT와 '사물인터넷과 핀테크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우리은행은 KT의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비콘 서비스를 이용해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상품 및 이벤트 안내, 쿠폰 등 은
“한국에서 어엿한 경찰관이 된 게 아직도 꿈만 같습니다. 저와 같은 결혼 이민 여성을 돕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동포여성을 도우려 경찰관이 된 베트남 출신 귀화 여경이 화제다.
주인공은 경기 광주경찰서 오포파출소 소속 이보은(27·사진) 순경.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와 경찰관의 꿈을 이룬 이 순경이 7월 1일 ‘여경의 날’을 맞아 주목을 받고 있다.
시중은행들이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고객을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유학생은 물론 결혼과 취업 등으로 장기간 국내에 머무르는 외국인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법무부가 90일 넘게 국내에 머무르는 등록 외국인을 집계한 결과 2010년에 100만명을 돌파했고 지난해 말 121만9000명에 달했다. 국민·기업·농협·신한·외환·우리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전문회사인 미국 웨스턴 유니온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10분 이내에 해외 송금이 가능한‘하나-웨스턴유니온 빠른 해외송금’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웨스턴유니온 빠른 해외송금’ 서비스는 하나은행의 전국 영업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일반 해외송금이 하루 정도 시간이 걸리는데 비해 세계 200여개 국가로 10분 이내에 송금이 가능한
하나SK카드는 국내 거주 중국인 전용 체크카드인 ‘하나SK 벗(友)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매월 휴대폰 30분 무료 통화를 제공하며 전월 10만원 이상 이용 시에는 3대 대형마트와 약국에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해 준다. 일반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보험에도 무료로 가입돼 최고 1000만
하나금융그룹은 10일 안산 원곡동 이주민센터에서 우리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이 기증한 약 2500여점의 의류와 시계, 밥솥 등 물품이 점당 500원에 판매되었다.
이 행사를 통해 베트남, 인도 네시아, 필리핀,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적의 근로자들은 추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