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과 생산량은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과를 비롯해 배와 복숭아 등 과일도 생육이 양호해 생산량은 평년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현재 사과와 배, 복숭아 등 주요 과수의 착과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생육이 전년보다 양호해 평년수준 이상의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수박, 참외 등 여름 과채와
KB국민은행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하철 내 여성들의 안전한 화장실 이용을 위해 '지하철 여성 안심화장실 조성'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이용객이 많은 서울 지하철 역사 15곳을 선정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300여 대의 불법촬영 탐지기를 설치한다. 24시간 원격 감지로 불법촬영 장치를 발견하면 해당 내용이 통합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주거복지 로드맵 등 정부 주거복지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올해 임대주택 13만2000가구를 공급한다.
LH는 5일 올해 주거복지업무 추진 목표를 '국민이 체감하는 든든한 주거생활 안전망 구축'으로 설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LH는 2025년까지 주거복지 로드맵 전체 물량 168만 가구의 74%인 125만 가구와
"역량ㆍ시스템ㆍ설비관리에서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기술과 기법을 적용해 새로운 성장의 기반을 만들어 갈 것이다."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은 최근 SK이노베이션 보도 채널 '스키노 뉴스'와 인터뷰에서 "안정조업은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구성원과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는 핵심 토대"라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신년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름 개선' 등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마스크 온라인 광고 943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의료기기로 허가받지 않았을 뿐더러 효능·효과가 검증된바 없는 일반 공산품에 △주름 개선 △안면 리프팅 △기미·여드름 완화 △피부질환 치료/완화 등의 효능·효과를 표방해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도록 광고했다.
"살빠지는 다이어트 ○○방탄커피", "저탄고지 다이어트, 마음껏 먹으면서 체중감량까지 가능"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7월 '다이어트' 효능 효과를 표방하는 식품·화장품 광고 사이트 총 3648건에 대해 점검한 결과 총 725건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식약처의 이번 점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가 아닌 제품을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한 사이트 총 416개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4~5월에 걸쳐 이갈이, 코골이 방지 등 의료기기 효능 표방 제품 판매 사이트 1701개를 점검했다.
위반 사례는 △이갈이로 인한 치아 손상 예방 △코골이 방지 또는 완화
KCC오토그룹이 국내 수입차 공식딜러 가운데 처음으로 7개 브랜드를 통한 신차교환 안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수입차 시장에서 7개 브랜드 공식딜러로 활동 중인 KCC오토는 8월말 기준, 누적판매 7만 대를 돌파했다며 이를 기념해 9~11월 3개월 동안 신차 교환 안심 프로모션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KCC오토그룹은 2004년
올해부터 국민이 식품ㆍ의약품에 대해 불안해하거나 궁금해하는 사항을 요청하면 검사를 통해 그 결과를 알려주는 '국민 청원검사제도'가 도입된다. 또 첨단 바이오의약품과 신기술 의료기기에 대한 신속 심사제도가 도입된다.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8년 업무계획을 국무총리에게 보고했다.
식약처는
‘5만8358명’. 지난 10년간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다. 지난 2011년 일본에서 발생했던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 1만8400명의 3배가 넘는다. 역사상 최악의 자연재해보다 교통사고가 더 무서운 재앙일 수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매년 줄어드는 추세지만 여전히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가운데 가장 많은 편에 속한다.
에스원은 1일 서울시와 안전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안심ㆍ안전 프로젝트'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쪽방촌과 복지시설 등 안전취약 소외계층을 보호하고 이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스원은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서울 소재 쪽방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사업 △독거노인ㆍ장애인 등 소외계층 사회 안전망
서울시는 ㈜에스원에서 CCTV 2800대, DVR 250대를 지원받아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250곳에 설치하기로 했다고 1일밝혔다.
이번 ‘안전․안심 프로젝트’는 ㈜에스원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CCTV 및 DVR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전달되어 설치될 예정이다.
㈜에스원은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또 다시 여성 행보다. 박 후보는 20일 저녁 상암CGV에서 진행되는 학교 성폭력 문제를 다룬 영화 ‘돈 크라이 마미’ 시사회에 참석한다. 영화 관람 후엔 성폭력 피해 상담사와 청소년 범죄, 성폭력 관련 단체 회원 100여명과 만나 성폭력 관련 대책을 제시한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성범죄자 신상공개 범위 확대 △모든 연령대상 성범죄자로 약물치료 적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8일 국민통합·정치쇄신·일자리와 경제민주화를 3대 국정지표로 삼고, 이를 위해 3개 분야 10대 약속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 ‘국민걱정 반으로 줄이기’ 4대 약속
▲ 가계부채 부담 절감
-신용회복 신청자 빚 50% 감면 (기초수급자 등은 70%까지 감면)
-20% 이상 고금리 대출 → 저금리 장기상환 전환
▲ 국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8일 국민통합·정치쇄신·일자리와 경제민주화를 3대 국정지표로 삼을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3개 분야 10대 약속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 켄벤시아에서 ‘준비된 여성 대통령, 믿어요 박근혜’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어디
농심이 공정거래위원회와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2009년 하반기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Consumer Complaints Management System) 평가를 통해 CC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CCMS'는 기업이 소비자 불만 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불만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구제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
농심이 국내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에서 식품산업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농심은 "고객건강을 위한 제품 개발과 투자에 중점을 둬 선진 R&D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하고, 위험관리체계인 '크리오(CRIO, CrisisㆍRiskㆍIssueㆍOrdinary)경영', 제품의 영양과 품질을 보증하는 '고객안심프로젝
농심이 식품업계 최초로 자사직원들의 식품안전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22일 농심에 따르면 지난달말부터 고려대학교 식품공학부와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식품안전기획팀 ▲생산품질관리팀 ▲생산팀 ▲고객상담팀 등 식품안전의 접점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게 하고 있다.
농심은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말 발표된
농심은 30일 오전 신대방동 본사에서 '고객안심 프로젝트 2기' 출범식을 갖고 안심과 소통 경영을 선포했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해 3월 말 시작된 '고객안심 프로젝트 1기'의 활동을 평가하고, 올해부터 2010년 3월까지 진행되는 2기 프로젝트의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손욱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
각종 이물질 혼입 사건에 시달렸던 농심이 '열린 소통'을 추구하며 변화를 시도하고 나섰다. 국내 라면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는 농심은 올해 3월 '생쥐머리 새우깡'으로 인해 금전적 손실과 회사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어야 했다. 또 최근에는 광고중단운동을 벌이는 일부 네티즌들의 불매운동까지 펼쳐져 농심은 이래저래 새로운 도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