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이 창단 첫 ‘K리그1’ 승격을 기념하는 시내 퍼레이드를 펼쳤다.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FC안양은 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우승 트로피와 메달을 받은 후 약 1시간 동안 거리 행진을 진행했다.
안양은 9일 열린 경남FC와의 K리그2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2-2로 비기며 1부 리그 승격을 확정했다.
안양종합운동장에는 구단주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직 연임을 준비하는 이재명 전 대표가 이번 주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한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 전 대표는 8·18 전당대회 예비후보 등록 기간인 9~10일 출사표를 던진 후 후보 등록에 나설 예정이다. 민주당은 10일 오후 6시 후보 등록을 마감한 후 예비후보자들의 기호 추첨 등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전대 레이스를 시작한다.
선도지구 기준은 발표됐지만 지자체에서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선도지구 선정 규모가 예상보다 적어 성남의 경우 2, 3개 정도가 선정되는 데 그칠 수 있어 자칫 지역 내 과열경쟁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서다. 특히 주민동의율 배점이 크게 나타나며 선정을 준비했던 단지들에서는 포기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 나오는 등 벌써부터 비관론도 나오는 상황이다. 이주계획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세제 혜택서 제외…차별 아냐”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지정된 보호구역 내 부동산에 대해 재산세를 경감하는 조치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이번 ‘합헌’ 결정은 문화재 보호구역에 있는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 경감을 규정한 지방세법 관련 조항의 위헌 여부를 판단한 최초 결정이다.
헌재는 지방세법 제106조
경기 안양시가 최근 불어닥친 한파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대응 긴급회의를 여는 등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전날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대설·한파 대처 관계부서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다. 최대호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안전정책과 등 14개 관계 부서가 참석해 대처 상황을 논의했다.
최 시장은 “장기적인 큰 한파가 예보
코스콤이 장마철을 맞아 안양시 내 주거 취약계층에 제습기를 지원했다.
코스콤은 11일 안양시청에서 ‘코스콤과 함께하는 안양시 희망드림사업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이 행사에 참석해 후원 물품인 제습기를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이 물품은 안양시 내 지하, 반지하에 거주 중인 저소득 가정에 지원됐다.
홍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지자체장들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 및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발표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용익 부천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원 장관, 신상진 성남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지자체장들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 및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발표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용익 부천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원 장관, 신상진 성남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정부가 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논의의 속도를 내기 위해 1기 신도시 5곳의 지방자치단체장과 국토교통부 장관 간 간담회를 연다.
국토부는 24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다음 달 8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경기 성남시장(분당), 고양시장(일산), 안양시장(평촌), 부천시장(중동), 군포시장(산본) 등 5명의 시장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
"노후 1기 신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
올해로 서른 살을 맞은 1기 신도시가 아파트 노후화 문제 해결을 위해 리모델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1기 신도시는 용적률이 높아 재건축 사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1기 신도시 아파트는 리모델링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 확진 직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하던 중 오늘 인후통이 있어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 결과가 나왔다”며 “내일 병상을 배정받아 치료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시정을 책임지는 처지라 이 상황이 너무 죄송하고 당황스럽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 ’2020년 청년창업 스케일업 안양‘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청년창업의 생태계를 조성했다.
창업자는 청년오피스에서 창업을 준비, 준비된 아이템을 바탕으로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통한 사업 가속화,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청년창업 스케일업 안양‘을 통한 정착과 자립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
자립한 창업자는 현재 모집 중인(12월
안양시는 청년창업기업 100개 집중육성을 위해 유망청년창업기업 (Blue100) 인증을 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Blue100기업은 경제적 성과, 사회적 성과, 혁신적 성과 등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7년 이하의 청년창업기업 중 실적증빙이 가능한 기업 20개사 내외 규모로 선정할 계획이다.
서류평가, 발표평가, 현장 평가 절차로 선정되며, 최
안양시는 코로나 19로 인한 세계적 경제 침체 속에서도 '2020 청년창업기업 스케일업 안양' 사업을 통해 선정된 6개 청년창업기업의 사업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22일 안양시에 따르면 '2020 청년창업기업 스케일업 안양' 사업은 창업 7년 이하 고성장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공간 및 자금,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의 패키지 지원을 통해 조기 경영 안정화와
한라그룹이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 ‘사랑의 골’ 펀드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 3560만 원을 안양시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최대호 안양시장과 양승준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장, 이현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양시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에서 열렸다.
사랑의 골 펀드는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의 아시아 리그 정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서울 양천구갑에 영입 인재인 '의사 출신 검사' 송한섭 전 서울서부지검 검사, 경기 성남분당갑에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인 김은혜 전 청와대 대변인, 경기 파주갑에 신보라 의원을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
김형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서울, 인천, 경기, 충청 등 지역에 대한 공천심사
한글과컴퓨터그룹은 안양시와 손잡고 안양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한컴그룹과 안양시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한컴타워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최대호 안양시장이 만나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그룹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적정 사업영역 발굴 및 조사를
홍역 환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병원 의료진들의 확진 판정이 이어지고 있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안양 소재 모 대학병원에서 홍역 환자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특히 환자 7명 중 6명이 해당 병원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으로 파악됐다. 이 중 1명은 입원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관련해 도 감염병관리과는 "대부분의 확진자가 해당 병원 종사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