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0억 원을 투입해 특별안전점검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7개 공항의 방위각시설을 상반기 내 개선한다. 또 안전구역을 권고 수준(240m)으로 확대하고 어려운 경우 대안으로 활주로 이탈방지 시설(Engineered Material Arresting System, EMAS) 설치를 검토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전국공항 특별 안전점검, 관
무안공항 폐쇄가 1월 1일 오전 5시에서 7일로 연기됐다. 또 오늘부터 정부와 미국 전문가들이 본격적인 사고 조사에 들어간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 오전 5시까지 잠정 폐쇄한 무안공항 활주로는 완전한 사고현장 수습을 위해 1월 7일 오전 5시까지 폐쇄가 연장된다. 국토부는 수습 상황에 따라 기간 변경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SK에너지는 안전보건공단,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와 함께 '색으로 산재를 잡자'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업현장의 위험구역, 안전구역, 비상구 등 주요 시설에 디자인과 색을 입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SK 울산CLX는 지난달부터 동력 공장에 우선 적용했다. 동력 공장은 정유ㆍ석유화학 공정에 필요한 스팀을 생산하는 곳으로,
지상 철도로 단절됐던 서울 수색역과 DMC역 일대가 업무·주거 시설을 품은 복합문화관광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색·DMC역 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지는 마포구와 은평구 경계에 있는 수색·DMC역 일대 면적 44만9371.3㎡의 대규모 부지다. 대상
대한상의·산업부, 샌드박스 심의위원회 개최규제 실증특례 70건 승인AI 피난 유도등, 화재 현장 실시간 분석‧대피 경로 안내공유 전기자전거 이동형 충전 차량 허용
도심 대형 복합쇼핑몰에서 불이 났다. 불길과 연기가 자욱한 화재 현장은 진화와 구조활동을 벌이는 소방관들로 분주했다. 다행히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은 금세 밖으로 대피했다. A 씨는 “인공지
LG전자는 창원 LG스마트파크에 안전체험센터 ‘세이프티온’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에 약 687제곱미터(㎥) 규모로 구축한 안전체험센터 세이프티온은 사내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지역 중소기업 등에 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시설이다.
LG전자는 2019년부터 평택 디지털파크의 생산기술원과 CS러닝센터에 안전체험센터를 운영
성수와 목동,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정비사업 지역에서 50~70층 이상의 ‘마천루’ 재건축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주거지의 랜드마크화를 통해 분양가를 높일 수 있다는 조합원들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다. 다만 늘어나는 공사비와 공사 기간은 복병으로 꼽힌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양천구는 다음 달 5일까지 목동8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국민이 선정한 ‘재검토가 필요한 현장규제’ 10건 공개 기업 활용 규제…활용 못 하는 진입창 의무설치토지이용규제 전 지은 공장 증설시 부담금 부과 등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규제투자애로접수센터가 15일 국민·기업이 규제개선을 검토할 규제로 지목한 10건의 규제사례를 공개했다.
규제투자애로접수센터를 통해 기업현장에서 발굴한 과제들로, 대한상의 소통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8월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해외를 대상으로 처음 진행되는 이번 대규모 테스트는 미국과 일본, 튀르키예 등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에서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된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와 iOS 기기에
소형 항공기의 좌석 수가 50석에서 80석으로 완화된다. 이에 따라 울릉공항 등 앞으로 개항할 소규모 도서공항의 경제성이 높아지고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4일 공포‧시행돼 향후 개항 예정인 소규모 도서공항 취항에 적합한 소형항공운송사업의 좌석수 제한이 최대 80석(국내선 한정)으로 완화된다고 밝혔다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로 피난길에 올랐던 민간인들이 다시금 라파를 떠나고 있다. 이스라엘군의 폭격을 시작으로 지상전을 전개하자 약 8만 명이 피란길에 올랐다.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는 9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피란민들이 또 한 번의 강제 이주를 경험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의 군사작전이 강화된 지난 6일 이후 약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국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산업단지 만들기’ 신사업 홍보를 위해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다. 화재, 산업, 교통 등 분야별 안전 선진기술을 공유하고 안전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
국토교통부는 5일 울릉공항을 50석급(ATR-42, Q300)에서 80석급 항공기(ATR-72 등)가 내리고 뜰 수 있도록 공항등급을 상향 조정(2C→3C)해 설계변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애초 울릉공항은 50석급에 맞춰 건설 중이었으나 국내외 항공기 수급 상황, 소형항공사업자 등록기준 개선 방향(50석→확대 검토 중) 등을 고려해 80석급 항공기가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산업단지와 기업의 디지털 및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이사장은 18일 서울 광화문에서 취임 80여 일 만에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단 창립 60주년을 맞는 내년에 산업단지 혁신을 주도하는 조직으로 개편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산업단지가 경쟁력 저하
국내 첫 민간발사체 시험비행에 성공한 우주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의 김수종 대표가 "2024년 상장 이후 2단형 '한빛-나노(HANBIT-Nano)' 발사체를 이용해 첫 궤도진입 발사체의 첫 발사를 수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1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번 성공이 기쁘지만, 상업 발사를 하기 위한 첫 한 걸음을 뗐다고 생각한다"
롯데월드타워는 4월 22일 수직 마라톤대회 ‘2023 스카이런(SKY RUN)’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123층 전망대까지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는 수직 마라톤 대회다.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정신과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국내 재활치료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는 작년까지 누적 약 6000
KH그룹의 알펜시아리조트가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골라 타는 슬로프부터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눈썰매장, 실내형 워터파크 등으로 고객 맞이에 한창이다.
알펜시아 스키장 ‘알파’ 슬로프는 초급자에 특화돼 있다. 총 길이 648m, 최대 60m의 폭, 밋밋하지도 가파르지도 않은 평균 경사 6.9도로 슬로프가 낯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22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돼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산단공은 산업단지 내 재난 발생에 대비해 재난안전 관리체계 고도화와 유관기관 협업 등 안전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산단 내 사고 취약지역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특별안전구역 실증 △안전 유관기관 MO
20일(현지시간) 포격을 받은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성 물질 누출이 감지되지 않았다고 러시아 관영 통신이 러시아 원전 운영사 '로스에네르고아톰'을 인용해 보도했다.
타스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자포리자 원전 내 사용후 핵연료 보관 건물 근처 등지에 포탄 15발이 떨어졌다. 러시아 원전 운영사 로스에네르고아톰은 "포탄이 떨어진 후 방사
IAEA 사무총장, 원전 사찰 후 밝혀“불장난 벌어지고 있어, 매우 빠르게 조처해야”유엔 사무총장 “원전 일대 비무장지대 설정하자”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을 사찰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대표단이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구역 설정을 촉구했다.
6일(현지시간)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CNN방송과 인터뷰에서 “자포리자 원전 상황이 매우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