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8일 "안전은 회사 경영의 기본 가치"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날 부산시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이기대 어울마당에서 경영진을 포함한 본사 임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다짐대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기본과 원칙을 지킨다는 의미로, 해발고도 ‘Zero’에 가까운 부산 이기대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파리크라상, 한전KPS, 서울도시가스주식회사에 한국노사협력대상을 수여했다.
경총은 13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제32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노사협력대상은 1989년에 제정돼 올해로 32회를 맞은 가운데 경총은 노사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발전한 기업을 매년 선발해 시상·격
포스코의 올 한해는 연초부터 연말까지 잇단 사건·사고를 수습하느라 바쁜 한 해였다.
2월부터 포항제철소 직원이 신항만 5부두 내 크레인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며 회사 안팎으로 시끄러워지기 시작했다.
또 지난 7월 11일에는 지난 11일 포항제철소 3코크스 공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같은 장소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하는 등 최근
포스코가 노사 및 협력사가 모두 참여하는 안전혁신 비상 태스크포스(TF)를 23일 발족했다. 최근 잇단 사고로 인해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에 보다 총력을 다하기 위해서다.
포스코는 이날 장인화 철강부문장, 포스코 노동조합 부위원장, 노경협의회 대표와 협력사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혁신 비상TF 발대식 및 안전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포스코는 5일 포항 본사에서 ‘세이프티 위드 포스코’(Safety With POSCO)’ 구현을 위한 안전다짐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다짐대회는 최정우 회장이 취임한 후 처음 열리는 것이다.
최 회장은 이날 실리, 실행, 실질 등 ‘3실(實)’ 차원에서 안전관리 해법을 제시했다.
실질은 형식적인 활동보다는 재해를 실제로 예방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세월호 참사 3주기인 16일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에 최우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선체 조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회 국민안전의 날 국민안전 다짐대회'에서 "3년 전 비극적인 세월호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
국민안전처가 세월호 사고 3주기와 ‘국민안전의 날’인 16일 소방·해경본부 주관으로 전국 단위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 안전의 날은 세월호 참사 후속 조처로 제정된 날이다. 안전처에 따르면 소방, 해경은 10~14일을 훈련주간 기간으로 정한다. 이 기간에는 각 지방본부별로 최근 이슈가 된 사고유형을 중심으로 초동조치와 인명구조 훈련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고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는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범국민 다짐대회가 14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제2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에서 발표한 2015년 하반기 교통안전정책 추진방안의 후속조치로‘사람이 우선, 자동차는 차선’이라는 슬로건 하에 정부와 교통안전 유관기
2014년 4월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해 수학여행 중인 단원고 학생 등 승객 476명 가운데 304명이 사망했다. 2014년 11월 11일 수색이 종료됐지만 9명의 시신은 아직 수습되지 않았다. 이 미증유의 참사를 계기로 정부는 국민안전처를 발족시키고 4월 16일을 국민안전의 날로 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주부터 정부 부처별로 시설물 등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1주기인 16일에 남미 순방을 떠나기로 하면서 관련 부처 장관들도 해외 출장이나 국회 일정 등으로 대부분 추모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각 부처에 따르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국제통화기금(IMF) 총회 참석차 미국으로 출장을 떠난다. 유가족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담당하는 황우여 사회부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1주기인 오는 16일 합동분향식 참석이나 단원고, 팽목항 방문 등의 일정을 다각도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안산에서 열리는 세월호안산시민대책위원회 주최 합동분향식에 참석하는 방안이나 희생자가 가장 많았던 단원고를 방문하는 방안 등을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현장인 진도 팽목항을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세월호 참사 1주기와 관련, “정부가 추모제를 안산에서 공식적으로 주관해서 개최해줄 것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4·16세월호 참사 1주기 행사와 관련해 정부는 국민안전처를 중심으로 코엑스에서 ‘국민안전다짐대회’를 한다고 들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세월호
GS리테일은 GS수퍼마켓과 GS25에 주요 PB상품을 공급하는 협력사 100여곳 대표들과 함께 ‘2014년 GS리테일ㆍ협력사 식품 안전 세미나 및 다짐대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다짐대회에서 GS리테일은 4시간에 걸쳐 협력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하절기 식품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