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다 회원을 보유한 암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기업 루닛케어(Lunit CARE)가는 FACT-G 기반 정밀 분석을 통해 개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맞춰 최적의 암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루닛케어플러스(Lunit CARE+)’를 공식 출시 전, 선착순 300명 대상으로 무료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전 예약은 루닛케어 공식 홈
일반인 5년 생존율 대비 암 환자 5년 생존율이 72.1%로 전년보다 0.5%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연령이 같은 일반인의 5년 생존율이 100%라고 가정할 때, 암환자 4명 중 3명가량은 5년 이상 생존한단 의미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발표했다.
먼저 202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는 15일 분당서울대병원 2동 지하 1층 소강당에서 로봇수술 1만례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과 대외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홍준혁 대한비뇨의학회장, 곽철 서울의대 비뇨의학교실 주임교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로봇 수술에 대한 경험과 최신 트렌드를
“10년 안에 10조 원 규모의 매출, 5조 원의 영업이익. 지금으로선 상상하기 어렵지만 이를 가능하게 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 약속합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의 서범석 대표는 24일 서울 강남구 루닛 본사에서 창립 10주년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루닛은 기존 암 진단과 치료를 위한 AI 솔루션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췌장암의 완치율을 높이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전문가들은 췌장암 환자를 조기에 찾아내 적절한 치료를 할 경우 완치율이 두 배 높아진다며 적극적인 치료를 권고했다. 특히 치료·검사에 대한 환자 부담 완화 등 치료환경 개선을 통한 췌장암 완치율 향상을 위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했다.
매년 11월은
췌장은 몸 깊숙한 곳에 있어 초음파 검사로 암을 판별하기 어렵다. 음식이 지나가는 길이 아니라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도 않는다. 흔한 증상은 복통과 황달, 체중감소, 소화장애 등으로 특별하지 않다.
지난해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췌장암은 국내에서 총 8099건 발생해 전체 암의 3.2%로 8위였다. 국립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는
유방암에 대한 조기 진단과 보조치료요법 발전 등으로 유방암 수술 환자의 생존율이 95%를 넘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 1만여 명의 치료 결과를 장기 분석한 결과 유방암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95.3%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00년부터 2007년까지는 92.6%였던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기업 박셀바이오는 정세균 전 총리가 전남 화순 본사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셀바이오에 따르면 정 전 총리는 개발 중인 자연살해(NK)세포와 항원제시 세포인 수지상세포(DC) 등을 활용한 ‘개별 환자 맞춤형 항암면역치료 플랫폼’의 가시적인 임상시험 결과를 보고 받고 관련 산업에 대한 정부·여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골전이암 진단 기술은 세계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전병희 싸이토젠 대표는 “기존의 뼈 스캔을 이용한 골전이암판정보다 6개월에서 1년 이상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혁신적인 진단법이며, 현재 S대 병원과 협력해 실험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진단법의 개발이 완료되면 싸이토젠은 골전이암 진단시장이라는 블루오션을 성공적으로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암 진단·수술·사망 등 각종 암 관련 보험금 지급액이 총 12조270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암 보험금 유형별로 보면 같은 기간 진단보험금이 6조7852억 원(55.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망보험금 2조2195억 원(18.1%)과 암 수술비 1조3980억 원(11.4%) 순이었다. 또 암 진
암 진단 후 5년을 초과해 생존한 암환자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는 24일 김강립 차관 주재로 국가암관리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보고받았다.
주요 내용을 보면, 2017년 새로 발생한 암환자는 23만2255명(남자 12만2292명, 여자 10만 9963명)으로 전년보다
지난 10년간의 역학 연구에서 비뇨기암, 특히 전립선암의 발병률 및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1999년 국가 등록 암환자의 5%를 차지하던 전립선암은 2012년에는 8.6%까지 증가했으며, 2016년 중앙암등록본부(KCCR) 통계에서 전립선암의 발병률은 남성암 발병률 순위에서 위암, 대장암, 폐암에 이어 4번째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BMS제약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진행하는 청년 암환자의 사회 복귀 및 자립을 지원하는 ‘리부트(Reboot)’가 2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리부트’는 암 투병과 치료로 학업 및 사회와 단절을 경험한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한국BMS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암보험을 둘러싼 보험사와 소비자 간의 갈등은 해묵은 이슈이지만, 엄연히 ‘현재진행형’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암보험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201건이었다. 2013년 55건, 2014년 58건, 2015년 72건, 2016년 140건 등 매년 증가세다. 현재 금융감독원 분쟁조정국에 접수된 암보험 분쟁조정 신청 건수는 700건이 넘는다.
[카드뉴스 팡팡]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며20년간 우리 생활은 얼마나 바뀌었나
대망의 2018년. 무술년이 밝았습니다.해마다 신년이면 특히 더 나은 삶을 소망하게 되죠.삶의 질과 행복, 20년간 우리의 생활은 얼마나 바뀌었을까요?‘통계청 국가지표’로 알아봤습니다.
범죄발생 (10만 명 당) 199
한국은 암 생존율이 올라가는 등 보건의료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지만 당뇨ㆍ천식 등 만성질환 관리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7 한눈에 보는 보건(Health at a Glance)' 보고서를 발간했다.
2015년 기준으로 작성된 보고서에서 우리나라는 뇌졸중
나노엔텍은 비타민D 현장진단기기 ‘FREND Vitamin D’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혈중 비타민 D 농도를 현장에서 20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다. 반도체 설계 기술(MEMS)을 바이오에 융합해 고도화한 ‘랩온어칩’ 기술을 적용한 덕분이다. 기존 종이필터 기반의 현장진단기기 대비 필요한 혈액 채취양은
캡슐내시경 제조업체인 인트로메딕은 식품의약품안전처(KFDA)로부터 대장용 캡슐내시경 제조 인증을 받아 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에 출시한 대장용 캡슐내시경은 캡슐내시경 분야 세계 1위인 메드트로닉 제품과 같은 양방향 카메라 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국내 대장암 진단시장에 새로운 방식의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서 발병하는 암은 남자의 경우 위암, 여자는 갑상선암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는 국가암등록통계사업에 따른 우리나라 국민의 2014년 암발생률, 암생존율과 암유병률 현황을 20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새로 발생한 암환자 수는 총 21만7057명(남 11만2882명, 여 10만4175명)으로, 2013년 2
5년 암생존율이 69.4%로, 암환자 3명 중 2명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22일 국가암등록통계사업에 따른 우리나라 국민의 2013년 암발생률, 암생존율ㆍ암유병률 현황을 발표했다.
최근 5년간(2009~2013년) 발생한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69.4%로, 2001~2005년 생존율 53.8% 대비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