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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현로] ‘알래스카 LNG’ 에너지외교 시험대
    [논현로] ‘알래스카 LNG’ 에너지외교 시험대
    트럼프정부 ‘에너지패권’ 적극 추진한국은 운송·저장서 세계적 기술력단기 수익 아닌 안보 관점서 접근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의 에너지 정책은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에너지 지배력(Energy Dominance)’ 전략을 내세운 트럼프 행정부는 셰일가스와 석유 개발 확대, 에너지 수출 증진 등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며 에너지 산
    2025-04-01 18:42
  • [시론] ‘네트워크 산업’ 新성장동력 삼아야
    [시론] ‘네트워크 산업’ 新성장동력 삼아야
    기후위기로 전기·가스업 글로벌화배관중립성 위한 관리감독은 허술투명성 강화해 국부창출 모색해야 우리를 먹여 살리는 산업은 변하기 마련이다. 가능하면 나라의 부를 축적하는 방향으로 변해야 된다. 국가의 산업정책도 이러한 산업의 국제경쟁력에 발맞춰 바뀌어야 한다. 우리가 과거 알고 있던 산업 생태계는 섬유·철강·자동차·반도체 등 우리의 비교경쟁 우위에 맞추어
    2025-03-31 19:10
  • 현대건설, 상장 건설사 최초 인베스터데이 열고 에너지 중심 성장 전략 공개
    현대건설, 상장 건설사 최초 인베스터데이 열고 에너지 중심 성장 전략 공개
    현대건설이 에너지 전환 선도 및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둔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2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2025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현대건설은 미래 비전
    2025-03-30 10:36
  • 현대건설 "2030년 수주·매출 40조 원 이상 달성"
    현대건설 "2030년 수주·매출 40조 원 이상 달성"
    현대건설이 앞으로 5년 후인 2030년까지 수주와 매출을 각각 40조 원 이상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현대건설은 28일 주요 투자자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이런 목표를 제시했다. 올해 수주·매출 목표액보다 30% 이상 많은 것이다. 현대건설은 올해 수주 31조1412억 원, 매출 30조3873억
    2025-03-28 19:33
  • 한국 찾는 알래스카 주지사…韓, LNG 개발 참여 급물살 타나
    한국 찾는 알래스카 주지사…韓, LNG 개발 참여 급물살 타나
    산업장관, 던리비 미 알래스카 주지사와 25일 면담대만, 미국 알래스카 가스라인 개발공사와 LNG 구매·투자의향서 체결한미 무역수지 개선·에너지 안보 강화 장점에도 불투명한 사업성 우려 64조 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투입될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사업에 한국 참여 여부가 급물살 탈 전망이다. 지난달 일본이 참여 의향을 밝힌 데 이어
    2025-03-24 13:33
  • 산업장관 “내달 2일 차·반도체 등 개별 품목 관세 발표 예상”
    산업장관 “내달 2일 차·반도체 등 개별 품목 관세 발표 예상”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트럼프 2기의 상호관세 조치가 예고된 내달 2일 자동차·반도체 등 개별 품목 관세들이 같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방미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후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해 준비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미국 측이) 명확히 얘기하고 있지 않지만, 4월 2일 상호관세 부
    2025-03-23 21:10
  • "발전소 운영 AI, 10년 경력 고숙련자와 비교해도 손색없어"
    "발전소 운영 AI, 10년 경력 고숙련자와 비교해도 손색없어"
    한국중부발전의 인공지능(AI) 비서가 발전소 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AI가 10년 이상 근무한 고숙련자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구축한 사내 생성형 AI '코미봇'이 현업 적용 안정화 단계에 이르렀다고 22일 밝혔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코미봇은 10년 이상 근무한 고숙련자와 견줘도
    2025-03-22 06:00
  • 에너지공단, '2025년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추천받는다
    에너지공단, '2025년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추천받는다
    한국에너지공단은 4월 30일까지 '2025년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포상에 대한 추천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포상은 ‘에너지 효율 향상 유공’과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유공’으로 나뉘며 수공 기간 및 공적에 따라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을 시상한다.
    2025-03-18 14:25
  • 美, 이라크에 이란산 전력 수입 제재 면제 갱신 안 해
    美, 이라크에 이란산 전력 수입 제재 면제 갱신 안 해
    대이란 고강도 경제 압박 일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에 대한 고강도 경제 압박의 일환으로 이라크에 부여했던 이란산 전기 수입 제재 면제를 갱신하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 국무부 관계자는 이번 결정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최대한의 압박을 유지함에 따라 이란에 어떠한 정도의 경제적 또는 재정적 구제도
    2025-03-09 16:42
  • 남부발전, 200MWh급 BESS 사업으로 미국 텍사스 전력시장 첫 진출
    남부발전, 200MWh급 BESS 사업으로 미국 텍사스 전력시장 첫 진출
    한국남부발전이 공기업 최초로 미국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 진출한다. 남부발전은 지난달 27일 미국 텍사스주에서 추진 중인 200MWh(메가와트시)급 대용량 BESS(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을 위한 투자구도를 확정하고, 주주사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남부발전이 미국 제3호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루틸 BESS 사업은 공기업 최초로 미국 대용량
    2025-03-04 16:33
  • '알래스카 가스' 한미일 공동개발 이뤄지나…정부, 미국에 관심 표명
    '알래스카 가스' 한미일 공동개발 이뤄지나…정부, 미국에 관심 표명
    안덕근 산업장관 방미서 논의…한미·한일 등 후속 협의 이어질 듯LNG 도입 다변화로 미국 통상압력 완화 기대 미국 신정부가 자국의 에너지 산업 부흥을 위해 추진 중인 '알래스카 가스' 개발 사업에 한미일 공동 개발이 이뤄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 정부가 이 사업과 관련해 미국에 한미일 공동 개발 참여 방안에 관심을 내비쳤기 때문이다. 4일 정부
    2025-03-04 08:44
  • “올해 新기술 패권경쟁 등 급부상…기업, 공급망 최적화 등 나서야”
    “올해 新기술 패권경쟁 등 급부상…기업, 공급망 최적화 등 나서야”
    올해 선택적 세계화와 정책 방향 전환, 신기술 패권 경쟁 등이 주요 글로벌 지정학적 트렌드로 급부상하면서 기업 전략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일 글로벌 회계ㆍ컨설팅 법인 EY한영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글로벌 포퓰리즘의 확산으로 올해 주요 글로벌 지정학적 트렌드는 △선택적 세계화 △반(反)이민ㆍ친환경 정책 방향 전환 △인공지능(
    2025-03-02 09:00
  • 한전, 올해 전기공학 장학생 77개 대학·102명 선발…등록금 등 지원
    한전, 올해 전기공학 장학생 77개 대학·102명 선발…등록금 등 지원
    한국전력이 올해 77개 대학·102명을 전기공학 장학생으로 선발, 27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들은 등록금과 학습보조금을 지원에 한전 신규 채용 시 서류전형 1회 면제 혜택도 받는다. 한전은 2005년부터 1473명에 장학금을 지원, 미래 에너지산업 분야 인재 육성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25-02-27 13:47
  • 2028년 446만 세대 지역난방 공급…9200만 톤 온실가스 감축
    2028년 446만 세대 지역난방 공급…9200만 톤 온실가스 감축
    산업부, 2024~2028년 '제6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 확정산업단지 집단에너지 사업장 54개로 확대…4500만 TOE 절감도 정부가 2028년 446만 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2023년 대비 68만 세대가 늘어나는 것으로 전체 주택의 약 21%가 지역난방을 사용하게 된다. 또 산업단지 집단에너지 사업장 역시 45개에서 54개
    2025-02-27 11:00
  • 野 “반도체법, 패트 지정…‘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
    野 “반도체법, 패트 지정…‘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
    더불어민주당이 반도체 특별법을 신속 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첨단제품에 대한 ‘전략산업 국내생산촉진세제’를 도입해 현금 환급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진 의장은 “국민의힘 몽니에 반도체 특별법이 아무런 진척이 없다”며 “국민의힘이
    2025-02-27 10:32
  • 한수원,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에너지 부문 1위 수상
    한수원,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에너지 부문 1위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이 2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제22회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에너지 부문 1위를 수상하며,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산업계의 높은 신뢰를 입증했다. 한수원은 원전 생태계 동반성장은 물론,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5-02-25 15:00
  • GS그룹, 탈탄소를 신사업 기회로…미래 성장동력 발굴 [ESG 경영]
    GS그룹, 탈탄소를 신사업 기회로…미래 성장동력 발굴 [ESG 경영]
    GS그룹은 친환경·디지털 중심의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기후변화와 탈탄소 등의 사업 환경 변화를 신사업의 기회로 삼아 미래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GS글로벌 자회사인 GS엔텍은 친환경 업종 전환에 성공했다. 기존에는 정유·석유화학 플랜트용 화공기기에 주력해 왔으나 해상풍력
    2025-02-24 05:00
  •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포토]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포토]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가 열렸다. 올해로 제 15회를 맞이한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에선 '에너지스토리지 산업전', '분산에너지 산업전' 및 'EV 충전 인프라 산업전'으로 구분,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LS일렉트릭, LG에너지솔루션,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수력원자력 등 유관기관과 전력신산업 업계 전문가, 지방자치단체
    2025-02-12 12:59
  • 전기안전공사, KTR과 ESS 신뢰성 확보·기업 경쟁력 강화 '맞손'
    전기안전공사, KTR과 ESS 신뢰성 확보·기업 경쟁력 강화 '맞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에너지저장장치(ESS) 신뢰성 확보 및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일 한국화합융합시험연구원(KTR)과 'ESS & 신에너지 산업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국제표준 개발 및 확산, 시험인증 지원, 표준모델 개발 등 협력사업을 진행한다.
    2025-02-11 11:06
  • 李의 집권 청사진…“AI로 신성장, 주4일제 도입” [종합]
    李의 집권 청사진…“AI로 신성장, 주4일제 도입” [종합]
    이재명, 국회 본회의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 나서“AI 신기술로 생산성 확대…주4일 근무 나아가자”임기 중 파면 가능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제안30조 규모 추경 제안…지역화폐·AI·반도체 투자"ABCDEF 산업 육성…국가 AI데이터센터 도입”“‘한국형 마더팩토리’ 전략 도입해 제조업 부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집권 청사진으로 ‘회복과 성장’을
    2025-02-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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