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원료의약품 중 ‘발사르탄’(Valsartan)'에서 발암이 의심되는 불순물이 검출된 가운데 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해당 성분을 함유한 품목명단과 업체명을 공개했다.
식약처는 7일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발사르탄'에서 발암물질로 작용할 성분이 발견됨에 따라 해당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82개사 219개 품목에
광동제약은 고혈압 치료제 ‘엑스브이 정’을 최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엑스브이 정은 발사르탄(안지오텐신수용체길항제, ARB)과 암로디핀(칼슘통로차단제, CCB) 성분을 복합한 혈압강하제다.
광동제약은 암로디핀과 발사르탄 성분을 용량별로 구분해 ‘엑스브이 정 5/80mg’, ‘엑스브이 정 5/160mg’, ‘엑스브이 정 10/160mg’ 등 3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