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엔지니어링 산업이 고부가가치 창출 위주로 전환된다. 정부는 기본설계, 글로벌 프로젝트관리(PM), 유지ㆍ보수(O&M) 분야에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제16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엔지니어링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경제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가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까지 사흘간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2015년 엔지니어링 주간’ 행사를 열고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주간 행사는 ‘엔지니어링, 새로운 도약의 날개를 달자!’는 주제로 열리며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 엔지니어링 기업들의 ‘취업박람회’, 전시회 및 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우선 첫날 ‘엔지니어링의 날’
정부가 중소ㆍ중견 제조기업의 제조업의 생산성 제고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 엔지니어링소프트웨어(SW) 활용과 개발 지원규모를 확대한다. 엔지니어링SW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품을 직접 제작하지 않고 가상공간에서 제조ㆍ구동 등을 테스트해 최적의 제품설계와 품질을 구현하는 공학 SW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올해19억7000만원 규모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히든챔피언 사업이 글로벌 역량에 따라 ’글로벌 도약 → 글로벌 성장‘ 2단계로 재편된다. 사업 신청자격도 매출액 규모, 글로벌 지향성, 연구개발(R&D) 집중도 등으로 체계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 양성을 위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 사업을 본격 추
산업통상자원부는 엔지니어링·디자인·임베디드SW 등 기획·설계 분야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지닌 23개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K-BrainPower)'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K-BrainPower)은 기업규모는 크지 않지만, 제품에 대한 기획력 및 아이디어가 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요소인 기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평화엔지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