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지 5단이 제1기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에서 챔피언에 등극했다.
조아제약은 김은지 5단이 25일 한국기원 바둑TV에서 열린 제1기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 결승에서 권효진 6단을 불계승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김은지는 한국기원 규정에 의해 6단으로 승단했으며, 여자기사로는 처음 종합 신예대회 우승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김은지
최정 9단이 한국 여자 프로바둑 기사 최초로 종합기전 4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정은 10일 경북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3회 안동시 참저축은행 프로아마오픈전 본선 8강에서 308수 접전 끝에 강동윤 9단을 백 반집 승으로 꺾었다.
최정은 “16강과 8강 모두 불리한 바둑을 역전했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여기까지 왔으니 결승까
한국기원 소속 여자 프로기사 51명이 바둑계 '미투'에 대한 성명을 냈다.
여자 프로기사 51명은 21일 성명을 통해 "피해자인 디아나 초단을 지지하고 끝까지 함께 할 것임을 밝힙니다"라며 "이 일이 올바르게 해결될 때까지 함께 지켜보고 싸우고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기원은 조속히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가해자에게 합당한
압구정백야
'압구정 백야' 백야(박하나 분)가 생모 서은하(이보희 분)의 딸 조지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것으로 복수극을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압구정백야’ 23회(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에서 백야(박하나 분)는 장화엄(강은탁 분)에게 조지아(황정서 분)의 운전기사 자리를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
백야는 장화엄에게 “부탁이 있
박지은(30·사진) 9단이 국내 여자 기사 최초로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박지은 9단은 9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42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예선 3회전에서 박상돈 8단에 백 불계승하며 500승 고지를 밟았다.
그는 1997년 11월 제12회 여류입단대회에서 입단하고 이듬해 4월 김철중 2단(이하 당시 단)에 승리하며 프로 입단 첫 승을 거뒀다.
동양온라인은 인터넷 바둑 사이트 1위 ‘타이젬’ 바둑과 함께 즐기는 낚시게임 ‘월척광’ 서비스를 오픈 했다고 25일 밝혔다.
낚시게임 ‘월척광’은 전세계를 돌며 낚시를 즐기는 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조작과 손쉬운 인터페이스로 만들어 졌다. 또 게임 내 나만의 아쿠아리움을 설정해 놓고 사용자들끼리 관람해 자신이 잡은 물고기를 자랑하거나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는 피망바둑이 여자바둑 기사회를 후원하는 희망 프로젝트 4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국내 바둑 활성화를 목표로 희망 프로젝트를 시작한 피망바둑은 아마추어 유망주 박영롱, 민상연 선수 후원, 보육원 바둑교육 사업 지원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는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이세돌이 2년만에 통산 6회 ‘바둑대상 MVP’에 올랐다.
이세돌 9단은 21일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1층 아모리스룸에서 열린 ‘2010 바둑대상 시상식’에서 바둑기자단과 인터넷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투표 29표 중 19표를 얻어 6표에 그친 박정환 8단을 제치고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000년에 32연승을 올리며 바둑대상의 전신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