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이 열폭주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신소재인 복합동박필름의 양산과 중국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1월 롤 단위 복합동박 첫 수출을 시작으로 중국 다른 동박업체 2~3곳과 초도물량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아이엠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최대 5000m 길이의 롤 단위 복합동박필름을 연속 생산할 수 있는 양산체제를 구축했다
아이엠이 중국 이차전지 소재 기업 화창(Huachuang)에 롤 단위 복합동박필름 초도물량을 출하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엠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대 5000m 길이의 롤 단위 복합동박필름 연속생산이 가능한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국내외 고객사들과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화창향 초도 공급 출하 이후, 롤 단위 생산량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휴림로봇이 전기차 화재 진압용 로봇을 공개하며 새로운 소방 기술을 선보였다.
21일 휴림로봇 관계자는 “이 로봇은 차량 하부에 진입해 리튬이온배터리에 직접 물을 분사함으로써 화재의 주요 원인인 열폭주를 직접 제어한다”며 “소방관의 안전을 보호하고, 더욱 효율적인 진화 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는 스스로 발열과 발화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점검직원 모두 인공지능(AI) 기반의 멀티리스크 전문가가 돼 안전점검 고도화 업무는 더욱 지속 발전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더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31일 강 이사장은 "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에 걸맞은 종합위험관리 역량을 시급히 확보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주요 전략으로 △딥러닝 기반
소방설비 제조 및 시공 전문기업 파라텍은 서산소방서에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스프링클러헤드 하부주수장치’ 20대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기차 화재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온 파라텍은 본사 소재지인 충청남도 서산시의 소방활동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전날 서산소방서에서 진행된 기부행사에는 김상식 서산소방서장을 비롯한
서울시, 25일 ‘한강버스’ 실물 최초 공개해199명 탑승…휠체어석‧자전거 거치대 마련하이브리드 선박…배터리 화재 4중 안전장치일반‧급행 노선 운영…요금 3000원으로 계획
서울시가 도입을 앞둔 한강버스의 실물이 25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한강버스 안전기원 진수식’ 현장에서 내년 3월 정식운항을 앞둔 한강버스를 미리 살펴봤다.
우선 외부 디자인은
25일 사천서 ‘한강버스 안전기원 진수식’ 개최한강버스 2척 실물 공개…내달 중 한강 인도오 시장 “한강버스 통해 새로운 대중교통 제공”한강버스 두고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과 논쟁도
서울시가 한강 수상 교통 시대를 열 ‘한강버스’를 처음 바다에 띄웠다. 서울시는 시운전 등을 거쳐 운항 안전성을 확보한 뒤 한강버스 2척을 다음 달 중 한강으로 인도할 예정
25일 사천서 ‘한강버스 안전기원 진수식’ 개최한강버스 2척 실물 첫 공개…12월 한강 인도안정성 확보 위한 시범 운항 단계적 실시 예정
서울시가 수상 교통 시대를 열 ‘한강버스’ 건조를 마치고 실물을 공개했다. 서울시는 시운전을 거쳐 한강버스 2척을 12월까지 한강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4일 오후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은성중공업에서 ‘한
아이엠이 복합동박필름 샘플을 국내 이차전지 대기업에 제공하고 테스트 진행 및 양산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아이엠은 경기도 화성 마도공장에서 생산한 복합동박필름 샘플을 국내 대표 이차전지 기업에 제공하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미 내부 테스트를 완료하고 우수한 성능을 확인했기 때문에 고객사의 품질 검증 결과도 우수
‘소중한 기술, 안전한 보호! 기술보증기금이 함께합니다’
기술보증기금은 최근 1만 번째 기술임치 계약을 유치했으며, 2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1만 번째 임치기업 아이원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술보호 슬로건을 발표했다.
기보는 2019년 1월 기술임치기관으로 지정된 후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보호를 위해 ‘테크세이프’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술
엠젠솔루션은 자회사인 현대인프라코어가 ‘발화지점 자동 추적 화재 진압시스템’과 ‘트레일러를 이용한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발화지점 자동 추적 화재 진압시스템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화재 자동진압시스템으로 적외선 감지, 신호처리, 제어 알고리즘 및 데이터 전송 기술이 집약된 최첨단 AI 소화설비 솔루션이다
열폭주 억제하는 온도 반응성 소재 개발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논문 게재배터리 셀 내부에 반응성 소재 넣어발열 초기 단계서 반응 경로 차단 역할
LG화학이 1일 CTO 산하 기반기술연구소 연구팀이 열폭주를 억제하는 온도 반응성 ‘안전성 강화 기능층(열폭주 억제 소재)’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포항공과대학교 배터리공학과 이민아
복합동박 신사업을 추진 중인 아이엠이 중국 화창(Huachuang)과 복합동박 및 하이엔드 연성동박적층필름(FCCL)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복합동박 표준 제정을 비롯해 상용화 및 시장 선점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아이엠은 이차전지용 복합동박 샘플을 제공하고 표준 제정에 필요한 기술적 지
양극과 음극 차단하는 분리막리튬이온 오가는 통로 역할도분리막 손상 땐 열폭주 가능성↑
지난달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 차량 하부에 부착된 배터리팩이 외부 충격으로 손상된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가 나왔다.
전기차에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등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코리아에프티가 최근 경기 위축에도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 실적을 달성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카본 캐니스터를 개발해 국내 5개 완성차(현대자동차ㆍ기아ㆍ한국GMㆍ르노코리아자동차ㆍKG모빌리티) 모두에 공급하던 코리아에프티가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HEV) 차량용 캐니스터까지 개발해 공급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
완성차 업계 최초 스마트충전기용 SW 개발충전기 제조사 대상 호환성 테스트 진행 중
KG 모빌리티(KGM)가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정부에서 보급 확대를 추진하는 스마트충전기(화재 예방 충전기)에 대응하는 차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충전기 제조사를 대상으로 호환성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충전기는 충전 중에 배터리 상태 정보를 정해진
이달 초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화재 이후 ‘전기차 공포증’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기아가 전기차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나섰다.
현대차·기아는 29일 참고자료를 통해 “최근 전기차 화재의 언론 보도가 늘어나며 ‘전기차는 화재가 많다’는 인상을 주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용인특례시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지하에 집중 설치된 100가구 이상 아파트 19곳을 대상으로 오는 9월6일까지 충전시설의 전기·소방 분야 안전실태를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로 시민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비슷한 사고로 인명·재산 피해나 입주민 간의 갈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7월 말 기준
첨단 회로소자 전문 기업 아이씨에이치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하며 성장을 이끌었던 필름형 박막 안테나(MFA)의 신제품을 신형 스마트폰에 공급하기 위해 이르면 내달부터 양산에 돌입한다.
여기에 아이씨에이치가 새로운 먹거리로 개발한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 방지 탄성시트 소재로 흑자전환은 물론 성장의 발판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27일 본지 취재를 종합
파라텍은 전기차 지하주차장 화재 확산방지를 위한 국내 최초 ‘논-인터록 밸브’ 시연 설비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밸브 연동 차단, 단선 등에 상관없이 작동하며, 인접차량의 화재 전이를 방지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특히 기존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밸브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적용 가능하며 동파 우려가 없다.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