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에서 노후단지들이 재개발ㆍ재건축을 서두르는 가운데 서울 구로구 일대 정비사업도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구로우성아파트, 신도림미성아파트 등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최근 안전진단 절차를 모두 마쳤다. 이 일대 단지들은 재개발, 리모델링 등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향후 개발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구로구는 지난 8일 구로동
서울 구로구 구로동 107-1 대림역대성스카이렉스 101동 14층 1404호가 경매시장에 나왔다.
9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2006년 4월 준공된 2개 동, 160가구 주상복합아파트로, 23층 중 14층이다. 전용면적은 73㎡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2호선
서울 구로구 구로동 1263 신도림롯데 110동 1402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신도림롯데 아파트는 1999년 12월 준공된 11개 동 718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23층 중 14층이다. 전용면적 131㎡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1호선 구로역 남쪽에 접한 단지로 주변에 아파트와 다세대가 혼재해 있다. 새말로
◇서울 동작구 대방동 501 대림 101동 206호
서울 동작구 대방동 501 대림 101동 206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3년 12월 준공된 14개 동 1628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9층 중 2층이다. 전용면적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다세대, 근린시설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1호선 대방역과 7호선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1058 극동미라주 = 101동 13층 1303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1년 12월 준공한 4개동 414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23층 건물 중 13층이다. 전용면적은 114.6㎡,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5호선 행당역이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물건 인근으로 금호1가동 주민센터, 롯데마트, 응
◇서울 강동구 명일동 15 삼익그린 = 605동 2층 215호가 경매에 나왔다. 1983년 12월 준공한 18개동 2400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건물 중 2층이다. 전용면적은 66.87㎡, 방 3개 욕실 1개에 복도식 구조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이 단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고명초등학교, 명덕초등학교, 명원초등학교,
서울시교육청은 영림중학교 공모 교장 임용대상자에 대한 교육과학기술부의 임용 제청이 지연됨에 따라 교과부에 공문을 보내 조속한 교장 임용 제청을 촉구했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영림중학교를 3월 1일자 내부형 교장 공모제 대상학교로 지정해 최종 선정된 1순위자를 임용후보자로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했으나 공모 절차상의 하자를 이유로 임용 제청이 거
서울 영림중에서 올해 초 교장 임용 제청을 거부당한 박수찬 후보자(55)가 '정당성을 증명하겠다'며 재공모에 지원했다.
영림중은 지난달 30일부터 닷새 동안 교장 재공모 신청서를 받은 결과 지난 공모에서 뽑힌 박씨를 비롯해 5명이 경합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박씨는 평교사 출신으로 지난 2월 말 학부모, 교직원, 서울시교육청의 심사를 거쳐 최종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은 교장 임명 제청이 거부된 서울 구로구 영림중학교의 교장 재공모 여부를 발표키로 했다.
곽 교육감은 10일 기자 간담회에서 "이달 14일 영림중에 대한 결정 사항을 발표한다. 논의할 것이 남아 구체적인 내용은 얘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영림중 공모심사위는 지난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의 평교사 박수찬(55)씨를 교
교육과학기술부가 내부형 교장공모제를 통해 임용 후보자로 선정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신 교사 2명에 대한 임용 제청을 거부했다.
교과부는 23일 각급학교 교장 1678명에 대해 임용 제청과정을 거쳐 내달 1일자로 최종 임용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교과부는 이번 임용제청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으로 지난 2월 9부터 18일까지 실태조사를 한 4
서울에서 처음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평교사 출신 학교장이 탄생할 전망이다.
1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구로구 영림중학교에서 전교조 출신 교장 탄생이 확정적이며 노원구 상원초등학교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학교는 교장 공모 절차를 밟고 있는 서울시내 31개 초중고교 중 평교사도 지원할 수 있는 내부형 공모제를 진행한 학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