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학생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11월 치르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영어 심화과목을 배제하고, 수능 영어 출제 난이도를 낮추기로 했다.
교육부는 13일 발표한 업무보고에서 영어 사교육 과열 방지를 위한 '쉬운 수능 영어'를 내세웠다.
우선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부터 수험생들이 수능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영
대구대 전산 오류
대구대 전산 오류로 합격자와 불합격자 간 당락이 뒤바뀌는 사고가 발생하자 학교측이 홈페이지게 사과문을 게재하는 등 수습에 나섰다.
3일 대구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정시합격자발표를 한 뒤 지난 1일 합격자 사정과정에서 전산 오류가 발생, 수능 영어B형 가산점이 반영되지 않았다.
학교측은 전산 오류로 합격자 2054명 중 228
대구대학교 전산오류
대구대학교의 2014년도 정시합격자 성적처리 과정에서 전산 오류가 발생해 합격통보를 받은 228명이 탈락하게 됐다.
3일 대구대학교와 교육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정시합격자발표한 대구대는 이달 1일 합격자 사정과정에서 전산 오류를 발견했다. 수능 영어B형 가산점이 반영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합격자 재사정을 실시했고,
숙명여대는 오는 19~23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한다. 지난해와 같이 가·나군에서 분할모집하며 선발인원은 총 986명으로 늘었다.
정시 가군 일반학생전형은 수능성적으로만 총 532명을 선발하며 예체능계열은 실기시험을 포함한다. 정시 나군 일반학생전형은 총 421명을 선발하며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50%를 수능성적으로 우선선발한다. 나머지 인원은 수능
서강대학교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나’군으로 오는 19~23일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접수받는다.
지원 자격은 수능 기준으로 인문사회계열은 국어(B형), 수학(A형), 영어(B형), 사탐(2과목) 영역에 응시해야 지원 가능하다. 자연계열은 국어(A형), 수학(B형), 영어(B형), 과탐(2과목) 영역에 응시해야 지원할 수 있다.
전형 방법은 다단
◇ 수능 성적표 교부, 수능 만점자 33명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교부된 가운데 수능 만점자(원점수 기준)가 3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7일 시행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수학·영어·탐구 2과목 등 5개 과목 모두 만점(원점수 기준)을 받은 수험생은 3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험생에게 성적이 개별 통지된 27일 전국 시·
수능 만점자 수
2014학년도 수능 만점자 수가 33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 해(12명)와 비교할 때 무려 21명이 더 많은 것이다.
특히, 이 가운데 전국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B형과 과학탐구 2과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자연계열 만점자는 목포 홍일고 출신 삼수생 전봉열씨가 유일했다.
전씨는 탐구 과
수능만점자2014년 수능 만점자가 공개됐다.
성적 발표일인 27일 2014년 수능 만점자는 총 8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됐다.
지역별 수능 만점자는 서울과 대전, 전남에서 각 2명, 광주와 경남에서 각 1명씩 배출됐다.
지역별 수능 만점자는 서울 중동고에서 2명의 수능 만점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는 목포홍일고와 장성고에서 각 1명의 수능 만점자가 나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학 영역은 A/B형 모두 작년만큼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어렵다는 평가를 받은 영어 B형은 상위권 수험생이 집중적으로 응시한 영향으로 표준점수 최고점이 작년 외국어 영역보다 떨어졌다. 이로 인해 두 과목이 이번 대입의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 국어는 너무 쉬웠던 작년 수능보다는 어렵게 나와 9월 모의평가
2014 수능 등급컷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등급컷이 공개됐다.
2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7일 치러진 2014학년도 수능 등급컷을 공식 발표했다.
평가원에 따르면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1등급 커트라인(등급 컷)은 표준점수 기준 국어 A형 128점, 국어 B형 127점, 수학 A형 137점, 수학 B형 132점, 영어 A형 129
수능만점자
광주시교육청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 영역 만점자 1명이 서석고에서 배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지난 2000년 전국에서 66명의 전 영역 만점자가 나왔을 때 광주에서도 6명의 만점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광주에서 수능 전 영역 만점자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에서 이번 수능의 만점자
◇ 2014 수능 성적 발표, 수학 작년만큼 어려워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학 영역은 A/B형 모두 작년만큼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어렵다는 평가를 받은 영어 B형은 상위권 수험생이 집중적으로 응시한 영향으로 표준점수 최고점이 작년 외국어 영역보다 떨어졌다. 국어는 너무 쉬웠던 작년 수능보다는 어렵게 나와 9월 모의평가 수준이었다. 한국교육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학 영역은 A/B형 모두 작년만큼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어렵다는 평가를 받은 영어 B형은 상위권 수험생이 집중적으로 응시한 영향으로 표준점수 최고점이 작년 외국어 영역보다 떨어졌다. 국어는 너무 쉬웠던 작년 수능보다는 어렵게 나와 9월 모의평가 수준이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7일 치러진 2014학년도
◇ 내년 분기별 경제성장률 0%대… 잠재성장률 수준
내년 한국 경제가 국내총생산(GDP) 기준 3% 후반대의 성장률을 기록하더라도 분기 성장률은 대체로 0%대에 머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4일 한국은행과 민간 경제연구소 등에 따르면, 내년 전기 대비 분기 성장률이 매 분기 0.9%를 기록해도 연간 성장률은 대략 3.6%에 달한다. 이는 내년 성장률을 3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오류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세계지리 문제에 대한 지적이 나온 가운데 영어문항이 학원 교재 그대로 출제 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4일 일선 고등학교와 학원가에 따르면 영어 B형 일부 문항이 사설학원 교재와 문제유형이 같은 것은 물론 보기까지 비슷하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EBS 교재 연계문항이기 때문에 지문
수능 등급컷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된 가운데 8일 현재 원점수(400점 만점) 기준을 바탕으로 지원 가능한 등급컷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기준으로 396점, 서울대 의예과는 392점이 돼야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육업체 이투스청솔의 분석결과를 보면 서울대 사회과학계열은 395점,
올해는 서울 상위권 대학의 자연계열 인기학과의 합격선이 작년보다 내려갈 것으로 예상됐다.
자연계열 학생들이 본 수학 B형이 어려웠고 영어 B형에 최상위권 수험생도 많이 틀린 최고난도 문항이 몇 개 있었기 때문이다. 또 경영대·사회과학계열·인문계열 등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예상 합격점수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입시업체인 이투스청솔은 8일 서울
수능 등급컷 난이도
수능 등급컷이 공개됐다.
201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다음날인 8일 각 입시업체들은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수능 등급 커트라인을 내놓았다. 동시에 이번 수능의 난이도 평가가 이어졌지만 결과는 엇갈렸다. 전문가들은 "난이도라는 것 자체가 기준이 모호해 평가 결과가 항상 같을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메가스터디는 자체 채점
◇ 김한길 "대선 관련 의혹사건 일체, 특검에 맡겨야"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8일 “대선 관련 의혹사건 일체를 특검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대선 관련 사건에 관한한 더이상 검찰을 신뢰하지 못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검찰은 지난 대선에서 국민 48%의 지지를 받았던 제1야당 후보에 대해서는 참고
수능 가채점
수능 가채점 결과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과 영어 B형의 경우 작년 수능 수준으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메가스터디는 영어 B형 1등급 하한점수를 작년보다 1점 하락한 92점으로 예측한데 이어 진학사는 93점으로 전망했다.
이투스청솔은 수학 A형과 B형 모두 92점으로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