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1심 판결에서 징역형을 받은 가운데 최민희 민주당 의원이 비명계(비이재명계)를 향해 “움직이면 죽는다”며 강한 어조로 발언했다.
최 의원은 이달 16일 서울 광화문에서 개최된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3차 국민행동의 날’ 집회에서 오마이TV 유튜브에 “‘민주당에 숨죽이던 비명계가 움직이기 시
與김경율 비대위원, 총선 불출마“총선 승리 위한 제 결심”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4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용산 대통령실과 오찬 회동을 한 지 6일 만이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윈윈했다”와 “한동훈 위원장의 완패”라는 반응이 동시에 터져 나왔다.
김 비대위원은 이날 SNS에서 “숙고 끝에 내린 저희 당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내년 22대 총선에서 야당이 200석을 차지한다면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를 단축하는 개헌이 가능해 내년 12월에 대통령 선거를 치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조 전 장관은 27일 밤 공개된 유튜브 채널 오마이TV ‘오연호가 묻다’에 출연해 내년 총선 전망에 관해 “민주당을 포함한 민주진보진영이 승리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과거 자신의 법무부 장관직 사퇴와 관련해 "(문재인 당시)대통령이 저에게 물러나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30일 추 전 장관은 유튜브 채널 '오마이TV'에 출연해 장관직에서 물러났던 배경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저도 진실을 말할 수 없는 것이 답답했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 1월 2일 취임했던 추
재임 시기 채용 비리 혐의로 23일 자택 압수수색을 받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저를 정치 현실로 나가게끔 박차를 가해주고 있다”며 22대 총선 출마 의지를 내비쳤다.
25일 박 전 원장은 오마이TV ‘성경환이 묻고 박지원이 답하다’에 출연해 “어제 아침 부로 확실하게 정치로 나가겠다고 결심했다”면서 “윤석열 정부에서 나를 그렇게 내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재판을 받는다는 그 자체가 하나의 고통이고 형벌”이라는 심경을 밝혔다.
조 전 장관은 16일 유튜브 채널 오마이TV ‘오연호가 묻다’에 나와 새롭게 출간한 ‘조국의 법고전 산책’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이 같은 생각을 드러냈다.
2019년 10월 15일 법무부 장관에서 사퇴한 후 처음으로 공식 언론 인터뷰에 나선 그는 “비운이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과 만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선거를 직접 돕는 일은 여·야 모두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26일 ‘오마이TV’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후보)이 만나보겠다면 만날 수 있는 것이다. 굳이 자연인의 입장에서 거부할 필요는 없다”며 “정치인이자 대통령 후보로서 상
박용진 "기본주택, 분양형 아닌 임대형"…'눈속임' 비판 이재명 "내 집 마련 아닌 주거 안정이 목표…다양한 주거 유형 필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박용진 의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 공약인 '기본주택'에 대해 "말이 좋아 기본주택 분양형이지 임대형 아니냐"며 '눈속임'이라고 비판했다.
1일 오마이TV 경선 후보 토론회에서 박용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에게 캠프에 참여한 다수의 의원을 동원해 검찰개혁을 이뤄내라고 촉구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오마이TV 경선 후보 토론회에서 이 지사에 “검찰개혁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돌려놓자는 것이다. 속도 조절 이야기가 나올까 봐 법무부 장관 임기 초반에 검경수사권
1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토론회는 정책 논쟁이 주를 이뤘다.
민주당 대선 경선은 1·2위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를 중심으로 네거티브 공방이 과열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를 의식한 듯 이날 오마이TV 주관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정책에 관한 질의응답에 집중했다.
이날 토론회는 처음으로 1 대 1 토론 방식이 시행됐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지난 대선 경선 때 문재인 당시 후보에게 과했다고 회상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마이TV 경선후보 토론회에서 “지난 대선 경선 때 페이스메이커로 참여했는데 어느 순간 지지율이 올라 개인 실력이라 착각해 오버페이스를 했다”며 “촛불혁명 참여한 국민의 변화 열망이 잠깐 몰린 건데 개인 실력으로 착각해 (문
1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토론회에서 이낙연 전 대표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맹공에 ‘단답’으로 방어했다.
이날 오마이TV 주관 토론회에서 추 전 장관은 이 전 대표 지지선언 인사들 관련 논란을 짚었다. 지지선언 충청 지방의원들 중 일부가 동의한 적 없다고 밝힌 것과 진보·보수 진영 인사 108인 중 장경동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공약인 기본소득에 대해 경쟁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비판을 제기하며 ‘호통’을 쳤다.
1일 오마이TV 경선 후보 토론회에서 정 전 총리는 기본소득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두 지급하기에 양극화를 유지·확대한다고 규정하며 “재원 대책도 문제다. 조세감면과 예산절감 25조 원씩이라는데 사실상 증세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의 대표공약인 토지독점규제 3법에 대해 경쟁후보인 박용진 의원이 ‘시장대결주의’라 규정하며 비판했다.
1일 오마이TV 경선후보 토론회에서 박 의원은 3법에 대해 “시장대결주의로 가 계속 실패를 해왔다. (이 전 대표가) 국무총리일 때도 그랬지 않나”라며 “나쁜 놈 잡자는 건 좋은데 내 집 마련이 어려운 분들의
광주의 한 중학생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성대모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18일 '광주 중학생 문재인 성대모사'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은 오마이TV가 전라남도 광주 동구 충장로 문재인 후보 광주 유세 현장에서 중학교 학생들을 인터뷰한 것이다.
영상에는 한 학생이 인터뷰 도중 문재인 후보의
더불어민주당이 3일 오후 차기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해 경선 후보들의 첫 토론회를 연다. 독주 중인 문재인 전 대표를 추격하고 있는 안희정 충남지사나 이재명 성남시장이 반전의 기회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문 전 대표와 안 지사, 이 시장 그리고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오후 6시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2시간 가까이 합동토론을 벌인
차기 대통령의 임기 단축 문제가 대선정국의 새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야권 주자들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28일 잇달아 ‘임기 3년’ 단축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지사는 이날 오마이TV 팟캐스트 ‘장윤선의 팟짱’에 나와 차기 대통령의 임기를 3년으로 줄여 대선과 총선 시기
전 청와대 간호장교인 조여옥 대위의 동생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욕설을 하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
22일 열린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를 마치고,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조여옥 대위와 박영선 의원이 대화를 나누는 과정이 오마이TV에서 방송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영선 의원은 조여옥 대위에게 "거짓말을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세 번째 국회 청문회가 14일 열린다. 이번 3차 청문회의 핵심 증인으로 서창석ㆍ이병석 전 대통령 주치의와 김영재 김영재의원 원장을 소환하는 등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과 미용 시술 의혹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김원호 전 청와대 의무실장, 김상만ㆍ정기양 전 대통령 자문의, 신보라 전 청와대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후 헌법재판소의 집중심리를 요청했다.
조 교수는 9일 오마이TV와 인터뷰를 갖고 “헌재 심리가 법적으로 180일이지만 그렇게까지 안 갈 것”이라며 “정치적 탄핵은 이미 끝났지만 이번 가결로 법적 탄핵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에 헌법재판소가 지금 진행 중인 모든 심리를 미루고 탄핵안에 집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