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이투데이에서는 조간 주요 경제 기사로 ‘삼성·LG전자 동반 어닝쇼크…한국경제 경고등’, ‘혼밥·혼술·혼영…나홀로족, 소비공식을 바꾸다’, ‘“프로게이머·연예인보다 유튜버 될래요”’, ‘국민은행 노조, 30일 2차 파업…노사 쟁점 조율 장기화 조짐’, ‘LG상사, 오만 유전개발 30년 만에 철수’ 등을 꼽아 봤다.
◇삼성-LG전자,
LG상사가 오만 8광구 사업을 30여 년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유전 발굴부터 채굴까지 전 과정을 거친 자원개발 사업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 것이다.
LG상사가 오만 8광구 사업을 이달 3일부로 종료하고 사업권을 오만 정부와 국영 기업인 오만 오일 컴퍼니(OOCEP)에 반환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달 초 오만 정부와 계약을 맺었던
LG상사의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이 감소했다.
LG상사는 24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 5720억원, 영업이익 470억원, 세전이익 4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9.5%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13.6%, 10.6%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오만 8광구 원유 선적 이월 등의 요인으
미·중 무역분쟁, 국제유가, 원재료 가격, 환율 변동 등 다양한 외부 변수로 노심초사했던 종합상사가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종합상사들은 제3자 무역거래, 환율 헷징(Hedge), 시장 다각화 등 다양한 전략으로 구사했다.
종합상사는 외부 상황에 맞춰 수출지역이나 판매 시점을 바꾸는 등 전략을 수정해 외부환경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미국을 필두로
LG상사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3498억 원, 영업이익 544억 원, 세전이익 492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다소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38.8%, 43.9% 개선된 수치다. LG상사 관계자는 "회계기준 변경 등의 영향으로 일부 매출 감소가 있었지만 영업이익은 석탄 시황 호조, 오만
국내 종합상사들의 1분기 실적이 갈렸다. 포스코대우와 삼성물산은 지난해에 이어 호실적 기록에 성공했지만, LG상사의 올해 스타트 성적은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대우와 삼성물산(상사부문)의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약 30%대 증가율을 보였다. 포스코대우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1710억 원, 1502억 원으
종합상사들의 자원개발 사업이 올 하반기부터 수익성을 개선할 전망이다. 자원 가격 상승, 생산성 향상 등에 힘입어 상반기보다 개선된 성적표를 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상사의 자원 사업은 2분기 수익성이 전년 동기 대비 3분의 2로 줄어들었다. 팜오일 특수와 오만 8광구 석유 선적 등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요인이 사라지는 동시에, 석탄가격도 전분기
LG상사가 신용등급 강등 위기에 처했다. 자원개발 투자금 회수가 불분명한데다 재무구조 하락 가능성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나이스(NICE)신용평가는 4일 LG상사를 신용등급 감시대상에 등재했다. 현재까지 LG상사의 장기신용등급은 ‘AA- 안정적(Stable)’ 이었다.
앞서 LG상사는 3일 잠정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10~12월) 기준 당기순손실
LG상사는 지난해 팜오일과 자원·원자재 사업의 수익 증가로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밝혔다.
LG상사는 29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1720억원으로 전년 대비 74.98%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조3722억원으로 전년 대비 5.80% 줄었고 순손실 138억원이 발생해 적자로 돌아섰다.
작년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이 46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키움증권이 25일 LG상사에 대해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지만 큰 폭의 적자가 발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상구 LG상사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 감소한 3조351억원, 영업이익은 352.29% 증가한 671억원, 순손실 311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원화강세
하나대투증권은 25일 LG상사에 대해 인도네시아 GAM 탄광 생산 지연이 실적 하향의 주원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과 함께 목표주가도 3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LG상사의 3분기 매출은 3조1661억원, 영업이익은 152억원을 기록해 당사 추정치를 모두 하회했고 당분간 실적 개선이 쉽지 않아 보인다”며 “2분기
삼성증권은 23일 한국 증시 역발상 투자전략 유망주로 CJ제일제당, LG상사, 메리츠화재가 유망하다고 내다봤다.
홍승표 삼성증권 연구원은 “세계적인 역발상 투자전략가 데이비드 드레먼의 컨셉인 투자자들의 과잉반응과 시장의 비효율성 등에 따라 저평가 척도, 안정성 척도, 성장성 척도를 종합할 때 현 시점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은 종목은 CJ제일제당, LG상
이트레이드증권은 26일 LG상사에 대해 석탄광산 손익의 점진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준섭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603억원, 순이익은 581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10.6%, 17.7% 감소했다”며 “이는 불확실한 경기상황 지속 및 원자재가격 회복이 더딘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TOP 10
△삼성전자-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월 하반월 D램 고정거래가격은 상반월 대비 13% 상승한 1.08달러 기록(DDR3 2Gb 기준). 3월 이후에도 D램 가격 회복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현물가격은 1.7달러 수준까지 상승. 추가적인 현물가격 강세로 고정거래가격과의 괴리율이 확대되면서 3월 이후 고정거래가격의 추가 상승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TOP 10
△삼성전자 - 모바일기기 시장 지배력 확대와 상반기 신제품 모멘텀 기대. 반도체·디스플레이 업황 턴어라운드로 실적 개선 가속화
△LG상사 - 오만 8광구 생산 정상화와 추가 시추를 통한 생산 능력 확대. GS리테일 매각 자금을 통한 추가 광구 투자 모멘텀 부각
△파라다이스 - 중국인 VIP 드롭액 증가로 실적 성장세 지속 전망. 1분기
◇TOP 10
△LG상사 - 오만 8광구 생산 정상화와 추가 시추를 통한 생산 능력 확대. GS리테일 매각 자금을 통한 추가 광구 투자 모멘텀 부각
△파라다이스 - 중국인 VIP 드롭액 증가로 실적 성장세 지속 전망. 1분기 영업이익 전년비 41.9% 증가 예상돼 양호한 실적 기대
△매일유업 - 올해 PER 13.5배로 중국소비성장주내 밸류에이션 매력
◇TOP 10
△LG상사 - 오만 8광구 생산 정상화와 추가 시추를 통한 생산 능력 확대. GS리테일 매각 자금을 통한 추가 광구 투자 모멘텀 부각
△파라다이스 - 중국인 VIP 드롭액 증가로 실적 성장세 지속 전망. 1분기 영업이익 전년비 41.9% 증가 예상돼 양호한 실적 기대
△매일유업 - 올해 PER 13.5배로 중국소비성장주내 밸류에이션 매력
◇TOP 10
△현대위아 - 터보차저 등 신규 라인업 추가 및 기계사업의 그룹내 역할 증대 긍정적. 본사 수출 비중 약 20% 정도로 낮아 엔저·원고 영향 제한적
△롯데하이마트 - 공동구매·해외진출 추진 등 올해 롯데쇼핑 가전부문과의 시너지 본격화. 차입금 Refinacing으로 약 280억원(2013년 순이익대비 17%) 이자 절감
△대림산업 -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