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구리는 전기자동차와 신재생 에너지 바람을 타고 전 세계적으로 꾸준하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구리의 인기 상승에 힘입어 오유톨고이 광산 개발에 나선 몽골이 경제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구리는 풍력 발전소의 터빈과 태양광 패널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광물이다. 1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는 풍력
세계 3대 광산업체 리오틴토가 몽골 오유 톨고이 광산 운영권을 인수할 전망이다.
리오틴토는 오유 톨고이 광산 개발권과 운영권을 갖고 있는 캐나다 기업 아이반호 광업에 총 37억달러(약 4조2328억원)를 투자하고 그 대가로 광산 운영권을 받기로 했다고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오유 톨고이 광산은 몽골 고비 사막에 위치해 있고
해외자원개발 전문 업체인 ㈜프리굿의 몽골 구리광산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프리굿은 광물자원공사(KORES)의 해외자원개발 정부 지원 사업자로 선정돼 국고 보조금 10만 달러를 지원받게 됐다.
현재 현장에 시추를 위한 탐사 인프라 구축이 한창이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험 시추에 들어간다고 밝히고 있다.이번 시추는 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5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몽골 정부 대표단 및 국내 건설사 컨소시엄(KMGG)과 '몽골 광해방지, 수자원정화 및 대학종합단지조성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광해관리공단은 몽골 정부가 2010년 실행계획으로 추진하는 오유톨고이, 타반톨고이 등 대규모 광산의 광해방지사업과 수자원정화사업(약 2
몽골·라오스·페루 등 新자원부국의 자원개발환경 및 정책과 유망프로젝트들이 국내에 소개되고 국내 자원개발기업들과의 협력채널 구축 및 공동 자원개발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의와 개별상담의 장이 열렸다.
‘2007 국제 자원협력 심포지엄(2007 Int‘l Mineral Resources Symposium)’이 28일 산업자원부 이재훈 차관, 광진공 이한호
KOTRA(사장 홍기화)는 광업진흥공사와 공동으로 28일 코엑스에서 우리나라 해외자원개발 확대를 위해 ‘2007 국제 자원협력 심포지엄(2007 Int‘l Mineral Resources Symposium)’을 개최했다. 행사기간동안 삼성물산, LG상사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STX 등 자원개발 전문기업들까지 약 15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의 유연탄-동 등 에너지-자원개발에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국측 김정관 산업자원부 에너지자원개발본부장과 우즈베키스탄측 샤이도바(Saidova) 경제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2차 한-우즈베키스탄 자원협력위원회가 양국 에너지·자원분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우즈벡 타쉬켄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2차 자원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