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유명 밀크티 매장에서 직원이 싱크대에서 발을 씻는 영상이 확산한 가운데 중국의 대표 맥주 브랜드인 칭따오의 ‘오줌 맥주’ 논란에 이어 위생 문제가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
12일 북경청년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서 밀크티 전문점 미쉐빙청(蜜雪氷城)의 한 남성 직원이 운동화를 벗고 싱크대에서 발을 씻
중국산 월병에 수세미가 섞여 시중에 유통된 사실이 적발됐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윤푸드에서 수입한 중국산 월병 일부 제품에서 수세미가 섞인 것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중국산 '오인월병'(450g)으로 제조일자는 2024년 3월 18일, 포장단위는 450g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판매자
클라우드, 내달 신제품 출격…반사이익 기대
국내 주류 시장에서 점유율을 공고히 해온 수입맥주가 중국 맥주 칭다오의 일명 ‘소변 맥주’ 논란에 휘청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맥주 신제품을 준비 중이라, 반사이익이 주목된다.
24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칭다오는 소변 맥주 논란 이후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 편의점 A사에 따르면
중국 칭다오 맥주 원료에 방뇨한 남성 사진이 논란되면서 칭다오맥주의 시가총액이 상하이 증시에서 장중 67억 위안(약 1조2000억 원) 가량 감소했다. ‘역사상 가장 비싼 소변사건’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상하이 증시 개장 후 중국 칭다오 맥주의 주가는 81위안에서 75위안까지 떨어졌다. 오후 들어 주가는 80위안대까지 회복하긴 했지만,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