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 91.8% 수준인 가운데 경기·전북·경북 일부 지역에 가뭄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10일 이러한 내용의 2월 가뭄 예·경보 및 국가가뭄통계를 발표했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8월 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1991~2020년)의 91.8%인 533.0mm 수
일요일인 5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 30분께 동남권을 제외한 서울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어 8시 30분께 서울 동남권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며 서울시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의 눈은 이날 오전까지 일부 지역에서 강하게 내리다 오후 늦게나 저녁부터 잦아들
절기상 소한인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등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5일 기상청은 오전 9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및 강원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이번 눈은 다음날인 6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대설주의보 발효 지역은 서울과 경기(부천,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
앞으로 섬에서도 택배를 이틀 만에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이달 21일부터 2주간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4개 섬(자월도, 승봉도, 대이작도, 소이작도)에서 도서지역 택배 공동배송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올해 3월 17일 대통령 주재로 인천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집화일 기준으로 3
서울, 폭염특보 38일 만에 해제…대전, 세종 42일만전국 183개 기상특보 구역 중 95곳에 아직 폭염특보
서울 폭염특보가 38일 만에 해제됐다.
기상청은 서울 전역에 내렸던 폭염주의보를 31일 오후 5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 대전, 세종을 비롯해 전국 곳곳의 폭염특보가 해제되거나 경보에서 주의보로 단계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인근 대청·소청도 일대에서 멸종위기 생물이자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인천녹색연합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옹진군 대청면 갑죽도 일대와 서풍받이 해안, 마당바위 해안, 지두리 해안 서쪽 끝 등의 암초 지역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점박이물범 2마리가 관찰됐다.
단체는 선박 조사를 통해 점바이물범을
국민의힘이 원내대표 비서실장과 13명의 신임 원내부대표를 내정했다. 원내대표 비서실장에는 정희용 의원이 임명됐고, 신임 원내부대표 내정자 13명은 전원 초선 당선자다.
국민의힘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재섭·박수민·정성국·박성훈·우재준·김상욱·강명구·조지연·김종양·이종욱·박준태·진종오·김소희 등 13명의 원내부대표 인선을 발표했다.
원내대표 비서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당 수석대변인에 곽규택(부산 서구·동구)·김민전(비례대표) 당선자를 내정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 김혜란·정광재·호준석 대변인도 각각 내정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황 위원장의 당 대변인단 내정 사실에 대해 전했다. 황 위원장이 지명한 당 대변인단은 차기 개최되는 비대위에서 임명 협의 절차를 거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각종 기념일이 몰려 있는 '가정의 달' 5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선물할 일도 많은 만큼 '지역사랑상품권'에 관심이 쏠리고 있죠.
지역사랑상품권은 각 자치구에서 발행해 해당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 화폐입니다. 할인이 들어가다 보니 발행 당일에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좋기도 합니다.
해마다 발행을 기다리는 주민
18일까지 전국적으로 황사 영향받아강원권·영남권 오전 대기질 '매우나쁨'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기 시작하면서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다음 날까지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됐다.
앞서 황사는 전날 정오께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 도달
올해 1월 4일 이후 기존 1주택자가 83개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 1채(공시가격 4억 원 이하)를 추가 취득하면 1세대 1주택자로 인정돼 재산세·종합부동산세(종부세)·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이 같은 세컨드 홈에 대한 세제지원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으로의 생활인구(1일 동안 3시간 이상 머무르는 시간이 월 1회 이상인 사람) 유입을 촉진하겠다는 게
4·10 총선에서 인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 중에서는 현역인 동구미추홀을의 윤상현 당선자와 중구강화옹진 배준영 당선자만이 생환에 성공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인천 14개 선거구 가운데 12개 선거구를 가져갔다. 민주당은 이른바 '명룡대전'이 성사된 계양을에서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를 꺾은 이재명 후보를 중
4·10 총선 최종 투표율이 67.0%로 잠정 집계됐다.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과 비교하면 0.8%포인트(p) 높았으며, 1992년 총선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70%에 육박한 높은 투표율은 여야가 각각 앞세웠던 '거야(巨野) 심판론'과 '정권 심판론'을 바탕으로 양당의 지지층이 결집한 결과로 풀이된다. 앞서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정부가 4~6월 꽃게 성어기를 맞아 서해5도 어선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해양수산부는 서해5도 어업인의 조업여건 개선을 위해 4월 1일부터 여의도 면적의 약 60배에 달하는 어장 확대와 관련 꽃게 성어기를 맞이해 안전 조업대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서해5도는 북방한계선(NLL)과 인접한 접경 수역으로 남북관계 긴장, 군사훈련 등으로 조업 통제가
대한항공, 운북지구 엔진 정비 클러스터 기공식 개최5780억 원 투자…정비 가능 엔진 대수 3.5배 늘어나조원태 회장 “항공기 안전 담보하는 능력 갖추는 것”
대한항공이 항공기 엔진 정비 역량을 확충하고 항공 MRO(부품 정비·수리 사업)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엔진 정비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2027년 엔진 정비 공장이 문을 열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인천 영종도 앞바다에 몸을 던졌다.
4월 총선에서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 출마할 것을 선언한 이 예비후보는 20일 ‘이동학의 미래정치’ 채널에 ‘차디찬 겨울 바다에 빠진 이유를 들어보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이 예비후보가 정장 차림으로 수온 3.4도의 인천 영종도 앞바다에 입수한 모습이 담겨
지난해 하반기 전국에 있는 시 및 구 지역의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실업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 동구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9개 도내 시 지역의 고용률은 62.5%로 전년동기대비 0.6%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
인천 옹진군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대 3800가구가 정전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5일 오전 2시 17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대교 아래 샌드위치 패널 구조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시간 만에 꺼졌지만, 이 불로 선재대교 하부에 설치된 한전 전력케이블이 타 영흥면 일대 3800가구가 정전됐다.
한전은 전력 공급 재개를 위해 복구
지난해 가장 우수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기관으로 고용노동부, 전라남도, 부산광역시교육청, 경기도 하남시, 충청북도 음성군, 서울특별시 성동구 등이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14일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기초 시·군·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