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리 인하로 리츠와 인프라펀드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첫 토종 인프라펀드가 상장을 앞두고 있다. 현재 국내 증시에 상장된 인프라펀드는 맥쿼리자산운용의 맥쿼리인프라가 전부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사모 인프라펀드 KB발행인프라투융자회사(발해인프라펀드)는 다음 달 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간 올해
장기간 방치됐던 서울역 인근 대규모 철도부지가 연면적 34만㎡의 전시·호텔·판매·업무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변경안에는 지난해 12월 건축허가 이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일부 수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녹번역과 사가정역, 용마터널 등 총 3곳 1600가구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신규 지정한다고 7일 밝혔다.
공공주택 복합지구 신규 지정은 민간 재개발 사업성이 부족한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고 신속히 주택을 공급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정한다.
3개 지구는 지난 8월
국토교통부는 24일 서울 신길15구역과 사가정역 인근, 용마터널 인근, 녹번역 인근 등 총 4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총 규모는 3900가구다.
도심복합사업은 노후 도심에서 용적률 등 혜택과 함께 공공시행으로 절차를 단축해 신속히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4개 지구는 지정일로부터 1
면목동 일대·옛 상봉13등 4곳오세훈표 '신속통합기획' 신청'경전철 면목선' 개통 수혜 기대
서울 중랑구 일대 정비사업 추진 바람이 거세다. 중랑구는 그동안 노후 주거지역이 많고 개발 사업이 더뎌 서울 안에서도 낙후 지역이라는 인식이 깊었다. 하지만 지역 내 재개발 사업이 꾸준히 진행되면서 신축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섰고, 망우동과 면목동 일대에선 정부
올해 9월 개통하는 서울 서부간선지하도로 요금이 2500원으로 정해졌다.
16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가 제출한 '서부간선지하도로 최초 통행료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안'이 최근 시의회에서 가결됐다.
청취안은 요금을 차 1대당 부가가치세 포함 2500원으로 정했다. 징수 기간은 개통일인 9월 1일부터 30년간이다.
서부간선지하도로는 연장 1
중랑역·용마터널 인근 등 5곳인천 미추홀·부평구 3곳 포함1만1600가구 추가 총 6만 가구
서울 중랑구 중랑역 인근과 인천 미추홀구 제물포역 등이 고층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국토교통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4차 후보지로 서울 중랑구 5곳과 인천 미추홀구 1곳, 부평구 2곳 등 총 8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로써 도심 공공주택
우이신설선 등 서울 도시철도 건설공사에서 난구간 설계 기술을 지원한 황제돈(60·사진) 에스코컨설턴트 사장이 제3회 서울시 건설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서울 기반시설 건설과 기술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건설상 수상자로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팀), 우수상 9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 수상자인 황 사장은 서울시
이달 둘째 주, 전국에서 총 9520가구가 분양한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강남구의 재건축 아파트인 ‘래미안강남포레스트’와 비롯해 중랑구의 ‘한양수자인사가정파크’ 등이 분양을 진행한다. 연이어 발표되는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건설사들의 분양일정 연기가 잇따르며 분양시장 동향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래미
8월 다섯째 주 전국 19곳 사업장에서 1만1378가구가 분양한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다섯째 주 수도권에서는 대형건설사 3곳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아파트 경기 성남시의 ‘산성역 포레스티아’ 등 5484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5894가구가 분양한다.
△경기 성남시 신흥동 ‘산성역 포레스티아’ =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지하철
서울시는 교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장안교(구교)를 철거하고 중차량 통행이 가능한 1등교로 성능을 개선해 오는 5일 17시부터 우선 임시개통 한다고 3일 밝혔다.
중랑천을 가로질러 동대문구 장안동과 중랑구 면목동을 연결하는 장안교(구교)는 공용기간이 36년 지나 노후화되고, 2013년 정밀안전진단결과 C등급을 받아
적게는 1분. 많게는 5분. 5호선 명일역까지 걸어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교통여건은 물론 적은 부담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서울 강동구 명일동 일대에 들어선다.
삼성물산이 짓는 재건축 단지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26일 특별공급에 이어 27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삼성물산이 하반기에 공급하는 6000여 가구
삼성물산이 하반기 첫 분양으로 1900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오는 22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35층 13개동, 총 1900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전용면적 49~103㎡ 268가구를 일반
서울 남부를 동서로 잇는 '강남순환로' 1단계 구간이 3일 오후 2시 정식 개통했다.
서울시는 이날 본격적인 개통에 앞서 오전 10시 관악구 신림동 관악IC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식'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강남순환로는 금천구 독산동과 강남구 수서동을 잇는 왕복 6∼8차로 자동차 전용도로로, 전체 22.9㎞ 구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23일 새롭게 구성된 국가지명위원회(3기)를 개최해 동백대교, 카이스트교 등 8개시도 66건의 지명상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충청남도 서천군과 전라북도 군산시를 연결해 양 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교량의 명칭은 ‘동백대교’(3.2km)로 최종 결정했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경계에 위치
전세난이 계속됨에 따라 매매가를 뛰어넘는 전세가, 저금리 기조 등의 이유로 내 집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들 가운데는 지속적인 인기를 끌었던 중소형 아파트가 아닌 중대형 아파트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중대형 아파트를 찾고 있는 한 30대 주부는 "맞벌이를 하는데 부모님께서 아이를 봐주어서 함께 살 중대형 아파트를 알아보고
서울 지역 전세가 상승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매물이 없어 애를 태우는 이들이 많다는 소식이다. 때문에 출퇴근이 가능한 경기 지역으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많아졌다.
이에 따라 경기권 집값 상승세가 가파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아파트값 상승률은 0.99%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0.45%)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상승
포스코건설은 다음 달 ‘구리 더샵 그린포레’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74~114㎡ 4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8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의 장점은 낮은 분양가다. 일반 분양가격이 3.3㎡당 1242만원으로 책정돼 조합원 분양가인 3.3㎡당 1458만원보다 200만원 정도 낮다. 올해 4월부터 분양가상한제 폐
팅크웨어는 설을 맞아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기 업그레이드는 전국 53개 시·군·구 지역의 최신 정보를 반영했다. 특히 중앙고속도로지선 대동분기점~김해분기점 구간, 국도 전북 남원~곡성간 개통, 구리시 구리암사대교ㆍ용마터널 개통 등 새로 개통 되거나 확장된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 일반도로의 정보를 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