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테마형 및 채권형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3종목을 다음 달 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ETF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아시아반도체공급망exChina액티브’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등이다.
‘KODEX 아시아반도체
한국거래소는 국채시장에서 주문 실수 등 착오 매매로 인한 피해를 구제하는 제도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시행은 8월 3일부터다.
거래소는 요건을 갖춘 착오매매에 대해서는 거래당사자 간 상호 협의를 거쳐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착오자가 구제를 신청하면 거래소가 구제 요건을 확인하고 거래상대방에게 동의서를 받는다. 이후 거
기획재정부는 29일 DB금융투자를 원금이자분리채권(STRIPS) 전문딜러(이하 스트립PD)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트립PD는 원금·이자 분리 목적의 국고채 비경쟁인수 권한(옵션)을 부여받는 대신, 장중 실시간 양방향(매도·매수) 호가를 제시하고 옵션 행사 다음 달까지 원금·이자를 분리해야 하는 의무를 갖는다. 기재부는 “스트립PD 추가 지정
채권시장이 약세를 기록했다. 단기물이 상대적으로 강해 일드커브는 스티프닝됐다.
오늘밤으로 예정된 미국 연준(Fed) FOMC를 대기하는 분위기였다. 다만 다음달 기획재정부의 국고채 바이백(조기상환)이 예정돼 있다는 수급호재로 장이 버티는 모습이었다. 장중에는 국고채 30년물 스트립채(원금+이자 분리채권) 발행설도 돌아 초장기물이 강했던 것도 장에 영향을 미
정부가 2017년도 국고채 발행 계획 및 국채시장 선진화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선다. 50년 만기 국고채 추가 발행 여부 등 국고채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기 위한 취지다.
기획재정부는 1일 시장 참가자 및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국고채에 대한 정책 제안 요청서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의견 제출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개인은
원금·이자 분리채권(스트립스ㆍSTRIPS)을 정례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기획재정부는 28일 국고채시장 선진화방안의 후속조치로 ‘국고채권의 발행 및 국고채 전문딜러 운영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9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종목별 경쟁입찰 물량의 15% 이내에서 원금과 이자를 분리하는 조건으로 비경쟁인수방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