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못지 않게 감귤잎에도 항산화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22년 제한적 식품 원료 목록에 등재된 감귤잎이 침출차로 사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분석 결과를 18일 공개했다.
농촌진흥청은 봄에 채취한 온주밀감과 만감류 잎을 깨끗이 세척하고 건조한 뒤 70% 에탄올로 잎 추
염색 샴푸로 인기를 끈 모다모다의 ‘프로체인지 블랙 샴푸’ 원료인 1, 2, 4-트리하이드록시벤젠(THB)에 대해 유전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검증 결과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로 지정을 추진하며 안전성 논란이 빚어진 지 2년 만이다.
6일 지난해 12월 구성한 ‘화장품 연료 안정성 검증위원회’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규제
화장품 업체들이 염색샴푸 시장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다. 머리를 감기만 해도 새치 염색이 되는 간편함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완판 행렬이 이어지자 앞으로 국내 샴푸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모다모다'가 불 지핀 염색샴푸 시장에 거대 뷰티공룡 업체까지 뛰어들면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관련 업계에
소비자가 식품으로 오인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식품 형태나 용기를 모방한 화장품이 회수 대상으로 지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식품의 형태나 용기를 모방한 화장품은 회수 대상인 '위해성 나 등급'으로 지정된다.
소비자가 오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식용 불가인 농ㆍ임산물 '자리공'의 뿌리나 줄기를 나물로 먹을 수 있다고 광고ㆍ판매한 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농ㆍ임산물 판매 업체(182곳)와 온라인 판매 업체(896곳)를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점검한 결과, 식용 불가 농ㆍ임산물 판매 행위 2개 업체(6건)와 이산화황 기준 초과 제품 3건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
식품으로 판매할 수 없는 농ㆍ임산물을 식품용도로 판매한 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19~23일까지 전국 약령시장 내 약초상 및 식품판매업체 117개소와 온라인 판매업체 1000개소를 대상으로 식용불가 농ㆍ임산물 판매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한 결과, 총 39건(9개 업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9년부터 달라지는 식품·의약품 분야의 주요 정책을 분야별로 26일 밝혔다.
식품 분야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1월) ▲HACCP 전면 불시평가 실시(1월)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 시행(2월) ▲가정용으로 판매되는 달걀 식용란선별포장업소 처리·유통 의무화(4월) ▲노인 등 취약계층 급식 위생‧영양관리 지
[경제]
◇기획재정부
4일(월)
△김동연 부총리 10:00 필리핀 재무장관 면담(서울청사)
△고형권 1차관 15:30 그리스 의원 면담(비공개)
△기재부, 혁신성장을 위한 ‘규제혁신’ 본격 시동
△김동연 부총리, 필리핀 재무장관과 면담
△제17차 한-러시아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 개최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추가비용, 공공계
정부는 신산업 규제혁신을 지속해 총 120건의 과제를 발굴하고 114건의 개선 방안을 확정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산업 규제혁신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 경제를 이끌어 온 주력 산업의 성장 둔화와 저성장 기조를 우려하며, 새로운 미래 먹거리인 신산업 분야의 규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13년부터 화장품 제조에 사용된 원료목록의 보고를 의무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화장품의 생산·수입실적 및 원료목록 보고에 관한 규정’을 제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고시는 올해 2월부터 시행된 화장품법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개정 법에 따라 제조판매업자는 지난해의 생산·수입실적 및 화장품 제조에 사용한 원료의 목록을 보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