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방사선 등 원자력 비발전 분야의 지원을 통해 원자력 기술의 산업화전략을 내놨다. 이를 통해 2017년엔 관련 매출을 7조원 가까이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관련 정부는 1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위원장(국무총리) 직무대행을 한 가운데 제3회 원자력진흥위원회를 개최해 원자력 창조경제 실천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용후핵연료 관리대책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공론화된다. 정부는 국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우선 사회적 합의를 통해 현실적 대안을 모색하고 적어도 오는 2024년 이전까지 중간저장시설 건설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0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원자력진흥위원회를 개최해 ‘사용후핵연료 관리대책 추진계획(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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