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정상화를 위해 책임 있는 신규 이사회 구축이 절실합니다.”
신용철 아미코젠 회장은 19일 주주 등을 대상으로 ‘아미코젠 임시주총 주주제안 측 안건 설명과 Q&A(질의응답)’ 줌 웨비나에서 회사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아미코젠은 오는 26일 사내외 이사 해임 및 선임과 정관 변경 등을 결의할 임시주주총회를 진행한다.
신용철 회장은
형지엘리트가 지난해 하반기 수익성을 크게 높였다.
6월 결산법인인 형지엘리트는 제24기 반기(2024년 7~12월) 개별 기준 매출 728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1406%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4억 원이다.
형지엘리트 측은 “전략적인 마케팅과 신규 사업 관련 협업 강화 등
대한상공회의소가 12일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2025년 노동판결과 정책 및 기업 인사노무전략 웨비나’를 열었다.
전문가들은 노무 리스크가 커지고 있어 기업의 면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대법원이 올해 중 경영성과급의 평균임금 포함 여부에 대한 판결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에 따라 미사용연차휴가수당에 대한 기업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모비케어 외래환자 심전도 분석 서비스가 순항 중이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건강검진 검사가 시행됩니다. 씽크 도입 병동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는 최근 성남 연구소에서 본지와 만나 주요 제품인 웨어러블 심전도 의료기기 ‘모비케어’와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의 올해 사업 목표를 이같이 제시했다.
LG전자가 미래 성장동력인 모빌리티 사업에 엑셀레이터를 밟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는 6일(현지시간) '혁신 2025: 모빌리티의 다음 세대'를 주제로 한 웨비나를 열고 LG의 모빌리티 혁신 비전을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스타트업, 업계 파트너 및 투자자 대상으로 열렸다. 특히 협업에 나설 유망 스타
국내 헬스케어 기업들이 세계 3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꼽히는 ‘아랍헬스(Arab Health) 2025’에서 중동 시장을 비롯해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180개국 3400여 개 기업과 병원 관계자·바이어 등 6만여 명이 참여했다
DH오토웨어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글로벌 최대 모빌리티 전시회 ‘바라트 모빌리티 글로벌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북미 공장 완공을 통해 세계 2위 북미 자동차 시장에 진출하는 한편,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세계 3위 인도 시장 공략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는 ‘미래 자동차 가치사슬의 공동창조’를 주제로, 자동차 및 모빌리티 부문
국내 패션업체들이 성장세가 꺾인 국내 시장을 넘어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며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당장 시장 규모는 국내에 비해 작지만 성장 가능성이 큰 동남아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모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F는 ‘헤지스’와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를 앞세워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1억 명에 가까운 인구가 탄탄한 내수를 뒷받침하는 데
누적 적자 335억 이상 ‘완전자본잠식’차별화ㆍ경영 효율화 실패로 투자 끊겨
한때 국내 애슬레저 3대 브랜드로 불렸던 ‘뮬라웨어’가 재정적 어려움에 처해 기업회생 절차를 밟게 됐다.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뮬라웨어 운영사 뮬라는 이달 10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원의 절차에 따라 회생절차 요건과 변제조건 등 심문이
DH오토웨어가 글로벌 완성차 기업 A사의 자회사가 개발 중인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핵심 부품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20일 DH오토웨어 관계자는 “핵심 고객사 A사가 연내 모든 차량의 SDV 전환을 추진 중”이라며 “이에 신제품 상용화를 기점으로 회사의 실적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DH오토웨어가 개발한 제품은 SDV
CBRE코리아는 23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2025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미국과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오피스, 리테일, 물류, 투자 시장 등 섹터별로 전망하고 AI 기술 활성화에 따른 데이터센터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웨비나는 두 개
우리금융그룹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디노랩 강남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일 열린 개소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금융위원회, 우리벤처파트너스, 우리금융캐피탈,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관계자와 디노랩 38개 기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디노랩 참여기업과 전문가들이 사업운영방안 및 투자
자동차 전장 전문기업 DH오토웨어는 국책과제를 통해 자율주행차량의 차량사물통신(V2X)와 차량 내 네트워킹(IVN) 간 초고속 무손실 연동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DH오토웨어가 개발한 기술은 자율주행차의 내부와 외부 데이터를 통합, 실시간으로 주행환경을 파악할 수 있다. 기존 자율주행 레벨에서는 IVN 중심의 데이터 처리에 의존하고
팅크웨어가 안정적으로 BMW와 공급 계약을 이어가면서 글로벌 공략에 성과를 내고 있다.
15일 블랙박스 업계에 따르면 팅크웨어는 올해도 462억 원 규모로 BMW 글로벌향 블랙박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23년 매출액(4206억 원) 대비 10.97% 수준으로 팅크웨어의 해외 매출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전망이다.
팅크웨어는 2021년 12월부터 B
△디아이티, SK하이닉스와 205억 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세명전기,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167억 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엠오티, 124억 원 규모 용접설비 제작 및 설치계약 체결
△팅크웨어, 독일 BMW AG와 462억 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이수스페셜케미컬, 중국 석유물자유한공사와 230억 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동아에스티(Dong-A ST)와 메쥬(Mezoo)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CES 2025’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하이카디’ 전시부스를 운영,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과 가정용 개인 건강관리 모니터링 장비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하이카디는 디지털헬스케어 회사인 메쥬에서 개발한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주요 발전사업 등 관계회사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방안을 모색했다.
서부발전은 13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5년 제1차 혁신 공유대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동두천드림파워와 신평택발전, 청라에너지, 남양주열병합, 코웨포서비스 등 서부발전의 국내 주요 발전사업 등 관계회사의 대표이사와 서부발전
중국 기업들 CES서 존재감 두드러져지커 자동차‧로봇 에이미 등 화제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는 전 세계 기업들이 참여해 국가 대항전을 떠올리게 한다. 중국은 그간 기술 발전 속도를 빠르게 올리며 우리나라를 위협해 왔는데, 올해 열린 CES 2025에서도 눈에 띄는 혁신적인 기술을 다수 선보였다. 오히려 우리를
한국‧독일 기업 불참 또는 축소중국 기업들 경쟁력 과시상업용 차량 역시 ‘자율주행’ 트렌드
무인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콘셉트가 어제오늘 이야기는 아니다. 그렇지만 올해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작년이 전기차 배터리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소전기차 등이었다면 올해는 모두 무인 자율주행을 주요 기술로 제시했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
10만 달러를 재돌파했던 비트코인이 돌연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9일(한국시간) 오전 9시 20분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1% 하락한 9만4991.49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2.3% 내린 3327.83달러로 나타났고 바이낸스 코인은 1.1% 밀린 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