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은 중국 천진의약그룹과 지난해 자체 개발해 상업화한 뇌수막염 백신 ‘유히브주’완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생명과학은 유히브주 제품을 공급하고 천진의약그룹은 중국내 판매를 위한 임상·등록·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유히브주는 2세 미만 영유아의 뇌수막염 원인균 중 95%를 차지하고 있
LG생명과학이 국내 최초로 개발·상업화에 성공한 뇌수막염백신 ‘유히브주’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유히브주는 2세 미만 영유아의 뇌수막염 원인균 중 95%를 차지하고 있는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비형균’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순수 국내기술로 원료 합성부터 생산, 판매되는 최초의 국산 제품이다. 그동안 뇌수막염 백신은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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