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의료원 의과학문명원은 경희대치과병원 CDSA봉사팀과 함께 안산시 이주민 약 160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3일간 치과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안산시 산정현교회와 의료제품제조기업 세종헬스케어가 후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경희의료원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국내 외국인 근로자 이동진료차량 지원사업’ 위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희의료원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이다.
경희의료원은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 단체와
아프리카 최빈국에서 수많은 생명을 위해 일생을 바치고 있는 백영심 간호사가 제8회 성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제8회 성천상 수상자로 말라위 대양누가병원의 백영심(57·사진) 간호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성천상 수상자로 간호사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천상은 국내 최초 수액제 개발과 필수의약품
외환은행의 사회공헌 슬로건은 ‘나누는 기쁨 섬기는 보람’이다. 전 세계에 퍼져 있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다양화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외환은행은 지난 2005년 12월 금융권 최초의 공익재단법인 ‘외환은행 나눔재단’을 설립했다.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 사회공헌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금융권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요즘처럼 어려워진 사업 환경에 기업들이 사회공헌에 넉넉한 인심을 쏟아붓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B금융그룹은 꾸준히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업 이익에 대한 나눔은 단순한 자선이 아니라 일상적 활동이 돼야 한다는 기업 모토가 투영된 결과다.
지난 2005년 12월 금융권 최초의 공익재단법인 ‘외환은행 나눔재단’을 설립, 일회적이고 이벤트성 사회공헌 활동을 뛰어넘어 지속적이고 체계적 사회공헌 문화를 정착시켰다.
◇ 금융권 첫 공익재단법인 ‘외환은행 나눔재단’ 설립 = 우선 다문화가정 지원을 중점 추진 과제로 삼고 지난 2009년부터 국내 최초 전국 규모의 다문화가정 시상식인 ‘외환 다문화가정
KB금융그룹은 17일 안면기형 청소년 외과수술 및 치과진료가 필요한 소외지역 주민의 의료 지원을 위해 (사)얼굴성형정보연구소에 이동 진료차량과 의료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왼쪽 세번째), 정필훈 얼굴성형정보연구소 이사장(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류인철 서울대
민원성 ‘쪽지예산’으로 진통을 겪었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7일 저녁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부양과 민생지원을 위한 이번 추경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3월 편성된 슈퍼추경 다음으로 큰 규모로 경기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야는 지난 7일 저녁 본회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17조3000억원
오텍은 일본 이토추(Itochu)사 및 우즈베키스탄 자동차회사 SAF사와 공동으로 우즈베키스탄에 이수즈 앰뷸런스(ISUZU AMBULANCE) 모듈 개발 및 공급 컨소시엄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오텍은 올 상반기 내에 이수즈(ISUZU) 구급차 모듈을 개발·공급 완료해 우즈베키스탄 구급차 현대화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구급
현대자동차그룹이 에티오피아 오지 주민들을 위한 이동진료차량 ‘모바일 클리닉’ 2대를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9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시내 보건부 청사에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에티오피아 보건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클리닉 기증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
경기도가 1일부터 천안함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이동진료를 실시한다.
경기도는 이날부터 도가 운영하고 있는 대형이동진료차량과 함께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안성병원 소속 의사 2명과 간호사 4명, 행정요원 2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을 평택으로 급파해 실종자 가족들을 위한 의료지원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동진료차량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보건복지가족부와 대한의사협회 등 13개 보건의약단체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결성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가 오는 30일 협약식 및 봉사활동을 갖는다.
보건의약단체 사공협은 30일 오후 2시 복지부 장관실에서 협약식을 열어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남성 부랑인 및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