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은 사외이사 의장 선임을 통한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로 하고 이사회 내 ‘거버넌스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애경그룹지주회사 AK홀딩스는 이날 오전 언택트 온라인 이사회를 열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과 관련한 이사회의 역할 및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첫 사외이사 의장을 선임하고 ‘거버넌스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의했다.
미래에셋대우가 글로벌사업부문 대표에 민경진 전 산업은행 부행장을 영입했다.
민 신임 대표(부사장)는 지난 1985년 산업은행에 입행한 후 런던지점장, 국제금융부장,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 글로벌사업부문 부행장을 지냈다.
민 부사장은 산업은행 출신의 정통 트레이더로 풍부한 해외 인적 네트워크와 업무경험이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
대우증권 노동조합이 전직 산은 출신 고위 인사가 수석 부사장에 내정된 것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금투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이삼규 수석 부사장 후임에 민경진 전 산은 부행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 전 부행장은 전통 '산은맨'으로써, KDB산업은행 런던지점, 비서실, 인사부, 기획관리부문 부행장 등 주요 요직을
KDB대우증권의 신임 대표인 홍성국 사장이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KDB대우증권은 16일 영업력 강화, 장기 성장 추구형 조직 구축, 리스크관리 역량 확대 등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KDB대우증권은 10개 영업본부를 11개로 확대하는 한편, 일부 관리부문을 통폐합하는 등 영업력 강화에 초점을 뒀다.
또한
두 달 째 공석인 대우증권 신임 사장에 이영창 전 대우증권 부사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산은지주와 대우증권 사장추천위원회는 그동안 추천을 받은 대우증권 사장 후보들 가운데 이 전 부사장을 단독 후보로 내정하고 인선 작업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KDB대우증권은 지난 달 26일부터 사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6일 오전8시30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기계 제조회사인 리드의 코넥스시장 신규 상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상장기념패 전달 후 강홍기 한국IR협의회 부회장(왼쪽부터), 이삼규 KDB대우증권 IB부문대표, 임종렬 리드 대표이사,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김군호 코넥스협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
구동현 KDB산은금융지주 부사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구 사장 직무대행은 대구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제학 학사 및 동대학 경제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1982년 한국산업은행에 입사해 종합기획부 팀장, M&A실 실장, KDB컨설팅 실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12년 1월부터 산은금융지주 부사장을 맡아 왔다.
구 사장 직무대행은 최경
대우증권이 임기를 남기고 사의를 표명한 김기범 사장 후임으로 구동현 산은지주 부사장을 사장 직무 대행으로 선임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지주의 자회사인 대우증권은 31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임기를 8개월 앞두고 돌연 사의를 표명한 김 사장의 사의를 받아들일 방침이다. 또 이날 후속 사장 선임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대우증권 사장
김기범 대우증권 사장이 임기를 8개월이나 남겨놓고 전격 사퇴하자 후임 사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산은지주는 오는 31일 대우증권 임시 이사회를 소집해 김 사장 후임을 놓고 본격적인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일신상의 사유로 산은지주에 사의를 표명했다.
매각을 앞둔 민간 자회사 사장이 전격 사퇴하자 업계에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6일 서울 사옥 홍보관에서 티켓예매 및 판매대행 사업 전자상거래업체인 인터파크아이엔티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원식 코스닥협회 부회장(왼쪽부터), 최홍식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동업 인터파크아이엔티 대표이사, 이삼규 KDB대우증권 수석부사장이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DB대우증권이 부사장 및 본부장을 포함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KDB대우증권은 24일 조직개편에 맞춰 임원 인사를 시행, 본부장 이상급 임원 수가 총 37명에서 32명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임원 보직은 기존 37개에서 35개로 큰 차이가 없었지만 3명의 임원이 겸직하게 되면서 실질적으로 일괄 사의를 표명한 37명 임원 가운데 5명의 회사를 떠나게 됐다
KDB대우증권은 24일 정부의 정책 목표인 창조경제 구현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요구 부응과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품마케팅 기능 제고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KDB대우증권은 정부의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성장사업본부’ 및 ‘미래금융부’를, 정부의 금융소비자보호 정책강화에 따라 ‘준법감시본부’
KDB대우증권(사장 김기범)이 그룹시너지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KDB대우증권은 30일 그룹계열사와의 △고객/채널 공유 △해외시너지 구축 △시너지 인프라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대표이사 직할의 ‘그룹시너지부문’을 신설하고, 부문 산하에 ‘그룹시너지추진부를 편제해 조직화했다. 또한 각 사업부문대표와 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