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까지 임직원 1% 이상 확보해야이 외 여전사 내부통제체계 기틀 마련제휴업체 관리 강화 및 순환근무 도입
금융감독원이 '내부통제 모범규준'을 개편하면서, 대형 여신전문금융사라면 앞으로 준법감시 인력을 임직원의 1% 이상 확보해야 한다. 이는 여전업권의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25일 금감원이 발표한 '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장기근무자 관리…은행 내규에 구체적 '예외' 요건 없어 '성과ㆍ전문성' 근거로 '예외' 허용하면 사고 반복 가능성↑은행권 "장기근무 아닌 직무분리 시스템 미흡이 근본 원인"
경남은행 횡령사고의 핵심 원인으로는 크게 순환근무제와 직무분리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이 꼽힌다. 문제는 그간 금융사고가 반복될 때마다 같은 문제점이 제기됐다는 점이다.
GS건설이 인도 뭄바이법인에서 지난달 해외법인 인사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글로벌 HR 리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GS건설이 인사와 관련해 처음 한 해외 콘퍼런스로 해외사업의 영역과 규모가 확장됨에 따라 현지 최적화 인사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우수인재확보, 성과관리, 조직문화구축, 리더십개발 등 본사의 선진
법조 기자들이 모여 우리 생활의 법률 상식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가사, 부동산, 소액 민사 등 분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소소하지만 막상 맞닥트리면 당황할 수 있는 사건들, 이런 내용으로도 상담받을 수 있을까 싶은 다소 엉뚱한 주제도 기존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하면서 재미있게 풀어 드립니다.
직장 상사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는데 상사로부터 사과는커녕
앞으로 국내은행 내 준법감시부서 인력과 전문성을 확충하고, 동일부서 장기근무자를 축소해 대규모 횡령 사태 등 사전 방지에 나선다. 사고 취약 업무프로세스도 고도화를 통해 대형 금융사고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 국내은행과 함께 은행권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해 '국내은행 내부통제 혁신방안'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금감원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청년고용 지원정책의 효과성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중소기업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주 대상 고용지원정책’ 연구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서울ㆍ경기 소재 혁신 분야 중소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 임원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기업이 체감하는 고용지원정책의 효과와 개선점을 조사했다.
박문수 단국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최성광 전 인사혁신처 취업심사 과장이 상임이사로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
최 상임이사는 영남대학교 법학 학사와 경북대학교 형사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글로벌 태양광 기업 OCI의 사내근로복지기금 대표와 총무인사담당 임원을 지낸바 있으며, 인사혁신처의 첫 취업심사과장을 역임했다.
최 상임이사의임기는 2024년 8월 23일까지
창사 이래 첫 파업 위기에 놓였던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결렬됐던 임금 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 지난주 대표이사와 노조위원장 면담이 이뤄진 후 견해차를 좁혀가는 양상이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조는 1일 '2021 임금협상 대표교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추가 교섭은 2일 오후 2시,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 본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섭 재개는 지난달 2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9~12일 미국 H마트(한아름 마트) 인사담당 임원이 한국을 방문해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20명 내외다. H마트는 1982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돼 현지 전역 14개 주 70개 지점을 운영 중인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으로 약 5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H마트는 최근 5년간 공단과 함
한국에 진출한 주요 외국기업들의 절반은 올해 송년회를 계획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KOFA)는 주한외국기업 지사장 CEO(최고경영자)와 인사담당 임원 CHRO(최고인사책임자)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 송년회 개최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한국에 진출한 주요 외국기업들의 절반인 50%가 송년회 계획이
은행 업무는 기능적으로 수신, 여신, 외환 등 다양하게 구분돼 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하나의 뿌리에서 시작되는 것이 있다. 바로 ‘사람’이다. 조경선 신한은행 부행장은 이런 측면에서 여성들의 공감, 소통, 개방적 태도는 금융업에서 확실한 강점이 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여성 특유의 리더십을 ‘이모 리더십’이라 이름 붙이고 후배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고위 공직자 등 주요 고객의 자녀와 친인척을 특혜 채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이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은행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전 행장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우리은행 공개채용 서류전형, 1차 면접 등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업계 인사담당 임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진행될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9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는 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3개 단체가 공동 개최한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해 취업박람회장보다 넓은 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9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협회는 11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제6차 이사장단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3개 단체가 공동 주최한다. 행사장은 지난해 취업박람회장보다 넓은
이석채 전 KT 회장이 유력 인사의 자녀들의 부정 채용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은 9일 이 전 회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전 회장은 2012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등 유력 인사들의 청탁을 받고 11명의 부정 채용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당시 김 의원의 딸과 성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상 시절 논란이 된 ‘박원순 블랙리스트’로 또 한 번 부담을 안고 출발하게 됐다.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퇴임한 전직 임원 A씨가 낸 관련 소송에서 법원이 A씨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1일 SH공사에 따르면 SH공사는 법원이 SH공사 전 임원 A씨가 제기한 보수청구에 1심 승소
KT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석채 전 회장의 신병확보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은 26일 이 전 회장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전 회장은 2012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등 유력 인사들의 청탁을 받고 9명의 부정 채용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당시 김 의원의 딸과
유력 인사의 지인을 부정 채용한 혐의를 받는 서유열 전 KT 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은 서 전 사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2012년 KT 홈고객부문장을 지낸 서 전 사장은 당시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2명, 같은 해 홈 고객서비스직 공채에서 4명 등 총 6명을 부정 채용한 혐의를 받는다. 이 가운데는 서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중국 화웨이가 차세대 이동통신망인 5G에서 자사를 배제하려는 서구권 국가들의 움직임에 심각한 경영난을 겪을 것이라는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런정페이 화웨이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감원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앞으로 수
다음 달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 요청 명단에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포함됐다. 최종적으로 증인으로 채택되면 국회 증인석에 설 전망이다.
18일 금융권과 국회 정무위에 따르면 여당과 야당 간사들이 취합한 증인 목록에 김 회장과 윤 회장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여당 간사 대행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야당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