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7일 '2025년 나라살림 예산개요' 책자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지난해 국회에서 확정된 2025년 예산을 바탕으로 올 한 해 나라살림 운영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담겼다. 이번 책자는 올해 예산을 편성한 예산실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작성했다.
책자는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제1부 '202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및 제안설명
법인세 감소에 국세수입 30.8조↓…재추계比 -1.2조결산상 불용 20조·사실상 불용 9.3조…총세입 534조
작년 국세수입이 30조8000억 원 덜 걷히면서 전년(56조4000억 원)에 이어 2년 연속 대규모 세수결손이 발생했다. 정부가 편성하고 못 쓴 예산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20조1000억 원으로, 이 중 내부거래 등을 제외하고 집행 못 한 '사
일반 투자자가 공개된 재무제표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 중에서 꼭 필요한 사실을 알아보는 눈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성공하는 투자자는 재무제표부터 본다’가 위너스북에서 출간됐다.
신간 ‘성공하는 투자자는 재무제표부터 본다’는 현직 경제전문기자 겸 국제재무분석사 자격증 취득자가 생생하고 친절한 문체로 각종 팁을 주고 풍부한 실제 사례들을 해석하는 시
용인특례시는 올해 예산보다 2.91% 늘어난 3조3318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제288회 용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최종 확정됐다.
13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6일 시의회 예산안 상임위 심사 때 삭감됐던 시민안전과 관련된 생활밀착형 사업 예산 5건, 위생·환경 예산 4건, 문화·관광 예산 5건, 시민참여 사업 3건 등 총 22개 사업 33억6370
서울시 48조1144억 원, 교육청 10조8026억 원 의결최민규 위원장 “힘든 상황 속 시민 위한 예산 되도록”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3일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수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서울시가 제출한 예산안 중 수요보다 과도하게 편성된 코로나19 백신접종 실시(△100억
경기도가 비상계엄 사태 등 혼란한 정치상황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민관합동대책기구인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를 설치하고 현장 중심 대책을 추진한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경기도청에서 첫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를 열고 "오랫동안 경제정책을 담당하면서 IMF 위기, 2008년 국제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만 지금까지
NH투자증권은 5일 세일즈포스에 대해 3분기에도 지속해서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인수합병을 통해 인공지능 생태계로 나아가려 한다고 분석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세일즈포스의 2025 회계연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94억4400만 달러,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31억2300만 달러, 지배주주순이익은 12% 늘어난 23억
한국투자증권은 28일 크라우드스트라이크에 대해 업데이트 오류 사태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견조했으며, 성장성과 경쟁력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엔드포인트 부문에서 가장 높은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다만, 올 7월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운영체제(OS)와 충돌이 발생해
한국투자증권은 22일 스노우플레이크에 대해 호실적과 컨센서스 상향에 힘입어 시간외거래(애프터마켓)에서 주가가 급등했으며, 신규 서비스 역량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동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노우플레이크의 2025 회계연도 3분기(8~10월) 매출액과 비일반회계 주당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9억4000만 달러, 20% 감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R&D 혁신과 AI 투자 강조"기술의 산업화 생태계 만드는 데 장관직 걸어볼까 생각"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새로 들어서는 트럼프 행정부와 글로벌 R&D 협력을 위해 "가급적 빨리 날아가서 그쪽의 책임자들과 만나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유상임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석열 정부 과학기술·디지털 분야 성과
尹 임기반환점 맞아 경제성과·향후계획 발표24조 지출구조조정…GDP比 재정적자 3%↓목표반도체 26조·소상공인 25조 규모 종합대책 마련
정부는 677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서 총지출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예상치(4.5%)를 밑돈 3%대(3.2%)로 묶으면서 긴축재정 기조를 이어갔다. 부처간 벽을 허물고 사업 연계를 강화하는 협업예산 16대 과제도 수
경기도는 내년도 예산안을 일반회계 34조7260억 원, 특별회계 3조9821억원 등 모두 38조7081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 36조1210억원에 비해 2조5871억원(7.2%) 늘어난 것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경제의 총체적 위기인 지금은 확장재정이 답이다. 경제 침체기에는 재정을 확대해 경기
한국문학 번역 관련 예산 지원이 미흡해 '제2의 한강' 발굴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에 정부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번역·해외출판 지원 예산을 31억 원 편성했다고 밝혔다. 올해(23억 원) 대비 34.5% 증액된 규모다.
24일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2025년 예산 관련 9문 9답'을 발표했다.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일각에서는
EPS 0.72달러…전망치 크게 상회중국 판매 회복, 매출 증가 견인누적 생산량 700만 대 돌파도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가 올해 3분기에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251억8200만 달러의 매출액과 17% 늘어난 21억6700만 달러의 일반회계기준(GA
"세수결손 상황서 국채발행보다 기금 활용 불가피한 측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올해 30조 원 규모로 예상되는 세수결손이 윤석열 정부의 감세 정책 탓이라는 지적에 대해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재부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앞뒤 안 보고 감세해서 역대급 세수펑크
올 국세수입 예상보다 30조 덜 걷혀...4년 연속 예측 실패기업 영업이익 감소로 법인세 예상보다 14.5조 감소 영향추경 대신 기금 여유 자금 등 활용...국회·관계부처와 협의
정부가 올해 국세 수입 규모를 애초 예상보다 30조 원 가량 부족한 337조7000억 원으로 전망했다. 2년 연속 대규모 '세수 펑크'가 확정됐다.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추경)
16조 원 규모 예산을 관리하는 부산시 주금고(제1금고)로 BNK부산은행이 또 다시 선정됐다. 24년간 주금고를 담당해온 부산은행은 내년부터 4년간 더 부산시 예산을 관리하게 된다. 부금고(제2금고)는 12년간 부금고를 관리해 왔던 KB국민은행이 차지했다.
부산시는 24일 금고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주금고 운영기관 1순위로 부산은행을, 부금고 운영기관
한국투자증권은 19일 어도비(Adobe)에 대해 3분기(6~8월) 실적이 견조했던 것과 달리 디지털 미디어 부문의 4분기(9~11월) 연간 신규 반복매출(NNARR)이 5억5000만 달러로 보수적으로 제시된 점은 아쉽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전분기 가이던스로 역산했던 NNARR이 5억7000만 달러보다 수치가 하향조정된 셈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금융위 정책 홍보 예산은 올해 3.98% ↓ 디지털 금융 이해력점수 42.9점시민 10명 중 6명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몰라
올해 금융위원회의 금융 정책 알리기 예산이 예년보다 3.98% 준 것으로 확인됐다. 계층 간 금융 정책 이해력 격차가 크고 시민들의 정책 지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책을 알리려는 정부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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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CJ측의 협약해제 인정으로 K-컬처밸리 사업의 걸림돌이 없어졌다며, 토지반환금 1524억원 마련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통과에 경기도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CJ도 K-컬처밸리 사업의 협약 해제 됐음을 인정했으며, 이제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K-컬처밸리 사업의 걸림돌이 없어졌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