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19ㆍ경희대 골프산업학과)이 한국프포골프(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총상금 8000만원)에서 우승했다.
2017년 KPGA 프론티어투어 3회 대회’에서 프로 데뷔후 첫 승을 달성한 이후 약 1년만이다.
이재경은 9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 골프 리조트(파71ㆍ676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올해 1년 동안 아마추어를 이끌어갈 국가대표 및 상비군이 확정됐다.
충남 태안 골든베이컨트리클럽에서 1차, 경북 경산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최종전이 열렸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는 총 54명이다. 국가대표 남여 각 6명, 국가상비군 36명(남24명, 여12명), 주니어국가상비군 남여 각 3명이다.
◇선발명단
△국가대표(남) 6명 : 김동
신세대 기대주 이승연(18)이 KLPGA 2016 신안그룹배 점프투어에서 첫 우승했다.
이승연은 8, 9일 경기도 안성의 신안 컨트리클럽(파72·6458야드)에서 이틀간 열린 대회 11차전(총상금 3000만 원, 우승상금 600만 원)에서 합계 6언더파 138타(67-71)를 쳐 전유림(24)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승연은 “지난 9차전에
신지애(28), 김효주(21·롯데)를 잇는 슈퍼루키가 탄생할 것인가. 2016시즌 개막을 앞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엔 신예 바람이 거세다. 올 시즌 KLPGA 투어의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는 박지연(21·삼천리)과 이효린(19·미래에셋)이다.
지난 시즌 KLPGA 드림투어(2부) 4승을 차지하며 상금왕에 오른 박지연은 179㎝의 큰 신
내년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슈퍼루키가 탄생할 전망이다. 주인공은 KLPGA 2016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수석 합격한 이효린(18)이다.
이효린은 20일 전남 무안컨트리클럽 동AㆍB코스(파72ㆍ63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장식하며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최운정(25·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최운정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장(파71·6512야드)에서 열린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약 17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장하나(23
골프 유망주들의 여름방학은 시즌보다 바쁘다. 굵직한 대회가 하반기에 집중돼 있는 만큼 무더위도 잊었다.
상반기 성적표는 희비가 엇갈렸다.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며 관계자들로부터 일찌감치 눈도장을 받은 선수가 있는 반면 기대 이하 성적에 울상인 선수도 있다.
올 상반기 가장 빛난 남녀 유망주는 이수민(20중앙대2)과 고진영(18은광여고3)이다. 이수민은
주니어골프의 새로운 강자는 탄생할 것인가.
대한골프협회(회장 허광수)의 2013시즌 대회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개막전으로 열리는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4월8일~12일ㆍ오라CC)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년 주니어골프대회의 시즌 서막을 알리는 이 대회는 한해의 주니어골프 판도를 미리 점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대회다. 초ㆍ중ㆍ고등학생 남녀
최운정(23ㆍ볼빅)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최운정은 3일 호주 퀸즐랜드 주 골드코스트의 로열 파인스 리조트(파72)에서 열린 유러피언 레이디스 투어 시즌 개막전인 볼빅 RACV 호주여자마스터스(총 상금 20만3021유로) 최종 3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1위(캐리웹)에 2타차 2위를 차지했다.
역대 최연소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하며 화제를 낳았던 김시우가 국내 정상급 대우를 받으며 CJ그룹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즌부터 PGA 투어에서 뛰게 되는 김시우는 강원도 속초의 교동초등학교에서 골프를 배웠다. 김경태(25·신한금융)와 노승열(20·타이틀리스트) 등이 이 학교 출신이다.
선배들처럼 PGA 투어 진출을 꿈꿔왔고
골프꿈나무 육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골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됐기 때문이다.
골프꿈나무 육성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훈련장소다. 국내 골프장 여건상 선수들이 마음 놓고 훈련할 수 있는 공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주니어선수 육성에 나서는 골프장이 크게 늘었다. 전남 순천의 파인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이정화(18)가 에쓰오일(S-OIL)과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1년간 에쓰오일 로고가 들어간 모자와 캐디백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계약금과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별도로 받는다.
2013 KLPGA정규투어 시드전을 2위로 통과한 이정화는 지난 2011년 KLPGA투어 현대건설-서울경제 여자오픈과 이데일리-KYJ골프 여자오픈에서 아
“아빠의 권유로 시작했습니다.”
“아빠와 함께 골프연습장에 갔다가 골프채를 잡게 됐습니다.”
“신지애, 최나연 언니와 같이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어요.”
“목표는 올림픽 메달과 메이저대회 우승입니다.”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한 주니어선수들의 말이다. 골프입문 동기와 목표에 대해 한결같은 답변이다.
프로골퍼도 다를 게 없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아버
제 31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지난해 우승자 김경태(26·신한금융)과 어깨를 나란히 한 아마추어가 있어 관심을 모았다.
김시우(17·육민관고2)는 이번 대회에서 2언더파 286타를 기록 공동 15위에 자리해 ‘베스트 아마추어’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했다.
그는 강원도 속초의 교동초등학교에서 골프를 배웠다. 김경태(25·신한금융)와 노승열(20·타이틀리
여고생 골프선수 3인방이 프로무대에서 활약을 펼치면서 언니들을 긴장 시키고 있다.
포문은 연 선수는 국가대표 김효주(17· 대원외고2)다. 그는 지난달 제주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롯데마트여자오픈에서 프로들 사이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잡는 여고생’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낸 주인공이다. 우승자 자격으로 하와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
아마추어 골퍼 김효주(18ㆍ대원외고2)가 그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효주는 12일 제주 롯데스카이힐CC 스카이ㆍ오션 코스(파72ㆍ6,238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대회 초정 선수 자격으로 출전했다. 그는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몰아치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진출한 배상문(26·캘러웨이)이 대한골프협회(KGA) 2011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대한골프협회는 30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2011 MVP 시상식을 열고 활약한 선수들을 선정, 포상했다.
배상문은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에 오르는 등의 활약으로 MVP로 뽑혔다. 최우수 프로선수에는 작
국가대표 김시우(육민관고1)와 감효주(대원외고1)가 일송배 제29회 한국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남여부 우승을 차지했다.
김시우는 8일 제주 레이크힐스 제주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쳐 김철승(비봉고3)을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3위는 전경석(낙생고1.213타)이 차지했다.
여고부는 김효주가
골프장에 삼국지 영웅 9명이 나타났다.
‘조조처럼 스윙하고 유비처럼 라운딩하라’는 삼국지의 인물들을 골퍼로 등장시켜 이들이 겪는 이야기를 통해 비즈니스 처세법을 일깨우는 재미가 있다. 삼국지 영웅들이 챔피언십에 도전하며 겪는 실패와 좌절, 성공과 희열을 통해 경영자나 직장인들이 놓쳐서는 안 될 처세법을 이야기한다. 각 인물 유형별 특징을 첨가해 그들
김민휘(신성고)와 김현수(예문여고)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 남녀 골프 대표팀(감독 한연희)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싹쓸이 했다.
한국은 20일 광저우 드래곤레이크GC(파72)에서 끝난 대회 여자부 최종 라운드에서 김현수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나눠치며 이븐파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