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들의 이전으로 세종시의 근로자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선업 불황으로 인해 구조조정 중인 울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감소세를 보였다.
2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7년 4월 지역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수는 1751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우리나라 고용시장이 점차 활력을 잃고 멈춰서는 양상이다. 불확실의 시대에 기업은 신규채용을 안 하고 직장인은 이직을 두려워하면서 노동이동률이 최저치를 나타냈다.
6일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근로자 중 신규·경력 채용자, 복직·전직자가 차지하는 비중을 말하는 입직률은 지난해 4.5%를 기록했다. 2010년 해당 항목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이다
올해 2월 근로자들이 받은 월평균 임금은 376만원으로 작년 같은달보다 21만3000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급이 가장 많은 업종은 금융ㆍ보험업으로 한달에 평균 645만원을 받았다. 가장 적은 업종은 숙박ㆍ음식점업으로 190만원이었다.
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6년 3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정부청사와 국책연구소 등이 세종시로 이전한 후 서비스업과 건설업 등이 활기를 띠면서 이 지역의 사업체 종사자 수가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5년 10월 지역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ㆍ도 중 세종시가 전년 같은 달보다 8.4% 늘어 사업체 종사자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부산시
올해 첫달 근로자들이 받은 월평균 임금은 356만3000원으로 작년 같은달보다 21만4000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급이 가장 많은 업종은 금융ㆍ보험업으로 한달에 평균 587만6000원을 받았다. 가장 적은 숙박ㆍ음식점업의 3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30일 고용노동부의 ‘2016년 1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임금 수준이 최고인 울산 지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근로시간은 제조업체가 많은 충청북도가 가장 길었다. 정부청사 이전으로 세종시의 사업체 종사자가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4월 지역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ㆍ도별 상용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 임금총액은
정부청사 이전으로 건설, 서비스업 등이 활기를 띠면서 세종시 고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4년 10월 지역별 사업체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중 전년 같은 달보다 사업체 종사자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시로 4만4000명에서 4만800명으로 9% 늘었다.
뒤이어 전라남도는 46만6000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 연속 사업체 종사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2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농업을 제외한 전 산업에 걸쳐 1인 이상 사업체 2만5000개를 표본 조사해 발표한 3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보면 사업체 종사자 수는 2013년 3월보다 22만5000명(1.5%) 늘어난 1515만2000명으로 추산됐다.
상용직
지난 8월 사업체 종사자 수가 임시·일용직 근로자의 증가 폭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19만5000명) 오른 1501만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정부는 신규입사·퇴직 등 노동이동의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다면 낙관론을 경계했다.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8월에 농업을 제외한 1인 이상 사업체 2만8000개를 표본으로 노동력 실태 조사를
신규채용이 대부분인 입직자 수가 작년 대비 1.4% 줄면서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올해 매달 늘어나던 종사자 수 증가폭은 감소세로 돌아섰다.
2일 고용노동부는 올해 4월에 농업을 제외한 1인 이상 사업체 2만8000개를 표본으로 조사한 결과 종사자 수가 1503만7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1만4000명(0.8%)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지역의 사업체 종사자 수 증가율은 강동구에서 가장 높았던 반면, 강서구는 가장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이동을 보여주는 입직률과 이직률은 모두 전년보다 감소했다.
서울고용노동청은 서울지역의 2만5868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2년 10월말 기준 지역별 사업체노동력조사’ 잠정결과를 9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지역의
새로 직장을 얻은 입직자 수는 10개월째 전년동월대비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감소폭은 줄었다. 총 근로자수는 상용근로자를 중심으로 소폭 증가하는 등 고용시장에 개선 조짐이 보이고 있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3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입직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7.3% 감소한 91만명, 이직자는 12.6% 감소한 66만1000명을 기록했다
국내 경기 한파로 고용시장도 얼어붙었다. 전년동월대비 고용자 증가폭이 지난 7월부터 꾸준히 감소했으며, 빈 일자리수도 5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종사자수는 1472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만9000명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수는 지난 7월 35만9000명을
서울지역에서 빈 일자리율이 가장 높은 곳은 구로구이며 종사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강동구로 나타났다.
서울고용노동청은 서울지역의 2만7127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2년 4월 기준 지역별 사업체노동력조사’잠정결과를 6일 발표했다.
빈 일자리는 조사기준일(4월 마지막 영업일) 현재 구인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 달 이내 일이 시작될 수 있는
지난 4월 기준 사업체 종사 노동자의 지역별 월급여는 서울이 300만7000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노동자수에서도 407만5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근로시간이 가장 긴 지역은 울산으로 평균 191.9시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부는 24만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전국 229개 시군구 별 ‘지역별 사업체노동력조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지난 4월부터 감소세를 보인 임시·일용직 근로자의 감소폭이 지난달 18만명에 달했다. 전달인 8월 실질임금은 특별급여 하락으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감소했다.
고용노동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해부터 ‘사업체고용동향조사’와 ‘사업체임금근로자시간조사’를 통합한 것으로 근로
고용노동부는 27일 지난 4월 임금 총액은 증가하고 근로시간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월 기준 고용동향 조사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농업을 제외한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2만8000곳의 조사 결과 실질임금은 1.9% 증가하고 근로시간은 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4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1인당 월 평균 임금총
올해 1월 근로자수가 전년 동월대비 0.8% 증가했다.
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노동력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 입직자(채용포함)는 47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7% 증가하고, 이직자는 49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3% 증가해 근로자수는 1361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만3000명(0.8%)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
고용시장이 최근 7개월 동안 꾸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근로자가 1명 이상인 표본사업장 2만8000곳의 고용동향을 조사한 결과 12월 말 현재 근로자는 1370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만9000명(1.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같은 달 대비 근로자 증가율은 6월 1.2%, 7월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