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활동 취업비자(E-7)에 ‘송전전기원’ 직종 추가2년간 시범 운영…인력 선발‧불법체류 등 모니터링
구인난을 겪고 있는 국내 송전선로 건설 현장에 외국인력 도입이 본격 허용된다.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특정 활동 취업비자(E-7)에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송전전기원’ 직종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7 비자는 법무부 장관이 지정한 89
구인난을 겪고 있는 국내 송전선로 건설산업 분야에 외국인력 도입이 가능해진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는 국내 송전선로 건설산업 분야에 특정활동(E-7)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송전전기원' 직종 신설 계획을 12일 발표했다.
E-7은 법무부 장관이 특별히 지정한 89개 직종에 한해 허용하는 취업 비자를 말한다.
송전선로 건설 전문인력은 반도체 클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경기도 화성 화성태안3 B3블록에서 '건설 현장 불법행위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설 현장 곳곳에 불법행위 근절 포스터를 부착하고, 무기명 신고함을 설치한 뒤 현장 간담회도 개최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6월 도입된 '공사계약 신고 의무화 조항' 관련 사항과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2차 중소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신규 민간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효성 제고방안’과 2023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민간위원은 정부 출범 2년차를 맞아 정책 현장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
#○○지구 아파트 건설현장의 경우, 철근콘크리트 하도급사가 건설노조의 채용 강요 등 요구조건 수용을 거부하자 건설노조가 집단적 위력 행사를 통해 근로자들의 근로를 방해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 건설공사 업무를 방해하여 100일 동안 공사 중단이 발생했다.
#□□지구 아파트 건설현장에서는 건설노조가 현장 담당자를 협박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일자리 확대, 신성장동력 발굴 등으로 민간 중심 경제활력 제고공공조달 개혁으로 불합리·불공정 근절..푸드테크 산업 경쟁력 강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비상한 상황 인식하에 내년 경제정책을 '위기극복과 재도약'에 중점을 두고 네가지 방향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
글로벌 회계ㆍ컨설팅 법인 EY한영이 2021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2015년, 2018년에 이어 3회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EY한영은 국내 대형 회계법인 중 유일하게 올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06년부터 시행된 민간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
중소벤처기업부와 조달청은 대ㆍ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해 납품되는 제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조달 상생 협력 지원제도‘ 참여기업 신청을 4월 19일까지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공공조달 멘토제도)는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납품되는 제품을 개발ㆍ생산ㆍ시공하는 데 있어 대기업 등과 협력해 혁신적인 제품 생산, 소
정부가 한국판 뉴딜(디지털ㆍ그린 뉴딜)을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내년에 8000억 원을 투자해 3만6000명을 양성한다.
기획재정부가 17일 발표한 '2021년 경제정책방향'을 보면 우선 정부는 2025년까지 30만 명 양성을 목표한 디지털ㆍ그린 뉴딜 선도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내년에는 3만6000명의 인재 육성한다. 인공지능ㆍ소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항공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나선다.
KTL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항공산업분야 우수기술 보유 중소기업에 대해 기술인증 시범사업 인증수여식을 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양 기관은 지난해 11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항공산업분야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해 기능사 자격시험을 올해 추가로 개설한다. 지방직 9급 행정직에 고졸자를 대상으로 한 직군도 신설한다. 고졸 채용에 나선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도 대폭 확대한다.
교육부는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직업계고 지원 및 취업 활성화 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앞으로는 중소기업이 공공기관과 직접 조달계약을 체결하고 대기업이 중소기업으로부터 계약의 일부를 하청받는 새로운 방식의 공공조달시장이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의 도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올해 4월부터 도입이
부품·소재를 국산화한 대기업 등과 상생 협력을 하는 중소기업은 공공조달시장에서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된다.
정부는 12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협력법) 시행령’ 개정안 등 법률안 6건, 대통령령안 4건, 일반안건 2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상생협력법 개정안은 중소기업이 공공기관과
120조 원 공공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하청을 주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중소기업이 공공기관과 직접 조달 계약을 체결하고, 대기업은 멘토기업이 돼 중소기업으로부터 계약의 일부를 하청받는 방식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사회적경제는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사람중심 경제’와 ‘포용국가’의 중요한 한 축”이라며 “정부는 ‘지역기반’, ‘민간주도’, ‘정부 뒷받침’의 원칙 하에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격려사를 통해 “우리 경제도 사회적경제를 통해 ‘
정부가 올해부터 공공입찰에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신인도 가점 2점을 신설·부여하고 청년·여성·장애인 등의 고용 우수기업에 대한 가점을 1.5점으로 상향한다.
조달청은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자간경쟁물품 이행능력심사 및 물품구매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하고 이달 1일부터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용
한국예탁결제원은 1일부터 고용노동부 지정 일자리 으뜸기업과 사회적 기업에 대한 수수료 감면을 시작으로 단계적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사회적 기업 등에 대한 지원사업의 첫 단추로 해당기업에 대해 향후 5개년간 8개 수수료를 전액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8개 수수료에는 증권대행수수료를 비롯해 채권등록수수료,
정부가 직업계 고교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현장학습 선도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부터 조기취업 형태의 현장실습이 폐지되고 학습 중심 실습만 허용되는 것에 맞춰 교육훈련 경비 지급 등 학생과 기업 지원도 크게 늘어난다.
교육부는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학습중심 현장실습 안정적 정착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제주에서 발생
앞으로 모든 공공공사에 발주자가 직접 임금을 지급하는 직불제가 전면 시행된다
12일 정부는 일자리위원회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설산업 일자리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9월 구성된 일자리위원회 산하 건설분과 논의를 통해 마련됐으며 건설근로자의 임금보장 강화, 근로환경 개선, 숙련인력 확보 등 3대 목표 달성을 위한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13일 대형조선업계 관계자를 만나 "조선업계가 직면한 불황을 극복하고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대형조선사들이 중소협력업체와의 상생에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서 대형조선 8개사와의 간담회에서 "앞으로도 공정위는 추가위탁시 서면미교부·대금 미정산, 기술자료 유용, 부당한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