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개 자치구별로 31일 개별 분향소 마련마포구 “홍대 앞 등 밀집지역 자율휴업 권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핼러윈 파티로 인해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를 추모하기 위해 서울 내 25개 자치구가 별도로 분향소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서울광장’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용산구는 ‘녹사평역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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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를 애도하고 유사한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핼러윈 관련 행사를 비롯한 주요 행사들이 취소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예정돼 있던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식을 취소하고 본 행사만 조용히 진행하기로 했다.
방송·영화계는 추모의 뜻을 담아 행사를 중단하고 있다. 영화 ‘자백’과 ‘리멤버’는 무대인사를 취소했으며 개봉 예정인 ‘압꾸정’은 제작보
서울 마포구는 30일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인명 사고 예방을 위해 인파가 몰리는 홍익대 일대 업소에 자율휴업을 권고했다.
마포구는 핼러윈 전날인 이날 인파가 집중될 공산이 큰 홍대 일대 등 유동인구 지중지역 안전사고 예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 일환으로 홍대걷고싶은거리 상인회 등에 자율휴업을 권고하고 현장 점검에 나선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같은
서울시가 주말 예배를 강행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해당 교회에 모든 비용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2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온라인 예배 권고에도 일부 교회는 여전히 서울시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고 있고 이번 주말에도 예배를 강행한다는 방침"이라며 "이번 주말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7월 한미 양국이 사드 배치를 결정한 이후 1년이 지났지만, 중국의 경제 보복에 따른 한국 기업의 피해가 전 방위적으로 확대하는 양상이다.
코트라(KOTRA)가 2월 10일부터 3월 30일까지 중국 현지 투
중국 롯데마트 공식 홈페이지가 재가동에 돌입했다.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부지 제공 여파로 불이익을 받은 지 두달여 만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롯데마트 공식 홈페이지는 사드 부지 제공이 결정된 지난 3월 초부터 운영 중단 상태였으나 최근 들어 다시 문을 연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면세점 중문 공식 홈페이지 역시
롯데마트·롯데면세점 등 롯데 계열사에 대한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이 3개월째로 접어든 가운데,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석 달이나 영업이 이뤄지지 못하면 롯데마트 매출 손실이 3000억 원대로 불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 3월 긴급 수혈한 자금마저 거의 동날 형편이다.
5일 중국과 한국 롯데마트에 따르면 현재 중국 99
여성가족부가 오는 5월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도 일을 해야 하는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올 5월에는 석가탄신일(5월3일)과 어린이날(5월5일) 등 법정공휴일에 이어 대통령선거로 인해 임시공휴일(5월9일)이 이어진다. 게다가 초등학교 상당수가 공휴일 사이 평일 자율휴업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성 규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무더기 휴점 상태를 맞닥뜨린 중국 현지 롯데마트가 두달 이상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롯데마트의 1차 영업정지 기간이 종료된 점포는 48곳이다. 이중 41곳의 경우, 현장 점검 영업 재개를 위한 중국 당국의 움직임이 전혀 보이지
지난 토요일, 불스레이스(금융투자인마라톤대회) 5km를 아이와 걷다 뛰다 하면서 완주했다. 완주 메달을 손에 넣어야겠다는 녀석의 호기에 덩달아 달렸지만 결과적으로 다음 일주일을 버틸 체력이 바닥이 나버렸다.
홈쇼핑에서 이것만 있으면 힘들게 물걸레질 할 필요 없다는 멘트에 혹해 새로 사들인 자동 물걸레 청소기는 구석방에 내팽겨 둔 채 대충 진공 청소기로 면피
전국의 초·중·고교가 봄 관광주간 행사 기간 동안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 최대 8일까지 자율휴업을 하거나 단기방학을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14일 봄 관광주간 캠페인에 정부부처·전국 자치단체·공공기관·기업·학교 등이 참여해 '공무원과 근로자의 휴가 가기' 행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기간에 전국 초·중·고교 1만199곳은 자율휴업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내수활성화를 위해 국내 주요 대기업들에 가을휴가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전경련은 지난 5일 허창수 회장 명의로 회원사 협조공문을 보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 중인 ‘가을 관광주간(9월25일~10월5일)’ 기간에 맞춰 임직원들의 휴가 사용을 장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국민 여행 활성화와 내수
대형마트들이 올 추석 연휴기간에 대부분 정상영업을 한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추석인 다음달 8일, 전국 151개 점포 가운데 대부분이 정상영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천호, 명일, 충주점 등 31개 일부 점포는 추석 당일 의무 또는 자율 휴업에 나선다.
추석 당일 이마트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근무인원에겐 특별수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는 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유통산업주간 개막식’에서 전국상인연합회·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과 상생발전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이번 MOU는 지난 3월 유통산업연합회 출범 이후 수평적 경쟁관계인 유통업계가 한 자리에
무더위 속 계절상품 판매 호조로 대형마트와 백화점, 편의점의 6월 매출이 일제히 증가했다. 반면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농수축산물 시세, 출하량 하락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6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6월 대형마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이는 추석·설 명절이 낀 달을 제외하고는 14개월 만
대형마트와 SSM 의무휴업 시 중소소매업과 전통시장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경영진흥원과 소상공인진흥원은 ‘대형마트·SSM 주변 중소 소매업체 694개, 전통시장 내 점포 1000개’를 대상으로 의무 휴업일에 따른 효과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의무휴업이 시행된 일요일(4월 28일)의 평균매출은 전주(4월 21일)에 비해 9.1% 증가했
전국의 대형마트가 첫번째 자율휴무에 들어갔다. 중소상공인들과 대형마트 대표들이 머리를 맞대고 신규점포 개점 자제와 휴무 등의 자율합의를 결의한지 한 달여 만에 이룬 성과다.
이마트는 전국의 147개 점포 가운데 111개점이 둘째 수요일인 오늘(12일) 첫번째 자율휴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36개점은 주말 의무휴업 대상이어서 이번 휴무에는 제외됐다.
전국 대형마트가 12일 첫 번째 자율휴무를 한다.
11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대형마트 284개, 기업형슈퍼마켓(SSM) 932개 등 총 1216개의 대형마트 점포가 12일 첫 번째 자율휴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100개 점 중 79개가 자율휴무를 한다. 이 중 77개는 12일부터 서울 강변점과 정읍점은 각각 둘째·넷째 주 화요일과 둘째·넷째
지식경제부와 대형마트 대표들이 모여 자발적 출점 제한과 자율휴업 등 상생협력 결정에 대해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교차하고 있다. 일단 모양새는 정부와 업계 대표들의 자율적 합의였지만 구체안 없이 진행돼 향후 협의과정에서 불협화음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다. 특히 일요휴업 등으로 서울시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코스트코와 하나로마트가 이날 합의과정에서 빠져있고,
전라남도 순천시의 대형마트 평일 휴업 방안이 마트와 지방자치단체 간 절충안으로 주목된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순천시는 지역내 대형마트 점포와 협의를 거쳐 내달부터 대형마트 자율로 휴일이 아닌 평일에 매월 이틀 휴업토록 하는 방안을 권고키로 했다. 평일 휴업이라는 절충안이 나온 것은 지자체 가운데 순천시가 처음이다.
현재 순천시에서는 이마트와 홈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