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정점은 尹 대통령…공통적 혐의 모두 ‘내란죄’삼각공조 필수나 ‘수사 주도권’ 기싸움“파편처럼 흩어진 압수물 분석 위험해”참고인도 여기저기 불려 다녀 ‘부정적’“독립 수사기관 특검에 일임‧지휘하자”
검찰과 경찰은 물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까지 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를 본격화했다. 여기엔 군검찰마저 합류한 상황이다. 법조계에서는 수사기관 간 경쟁은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20분까지 국방부 장관 집무실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별수사단은 압수수색을 통해 김 전 장관의 휴대전화, PC, 노트북 등 총 18점을 압수했다.
경찰은 압수한 휴대전화가 김 전 장관이 비상계엄 당시 사용했던 기기인지 등을
“공무원이 직권 남용해 국헌 문란 폭동 일으켜”“국가적 중대사건…지위고하 막론 엄정 수사”검사‧軍검사 등 62명 투입…군-검 합동 수사압수수색에 앞서 피의자 소환…신속수사 방침압수물 분석시간 단축…혐의 상당수 파악한 듯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가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죄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다. ‘내
도미니카공화국 현직 장관이 집무실에서 친구가 쏜 총에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도미니카공화국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오를란도 호르헤 메라 환경·천연자원부 장관이 이날 집무실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
오메로피게로아 대통령실 대변인은 “용의자 미겔 크루스는 사망한 장관의 오랜 친구로, 현재 경찰에 붙잡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해직 교사들은 21일 법외노조 통보 6년째를 맞는 24일을 앞두고 정부에 원직 복직 등을 요구하며 농성에 들어갔다.
이날 해직 교사들은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4일이면 박근혜의 고용노동부가 전교조에 법외노조 통보를 한 지 꼭 6년이 된다"면서 "국정농단세력과 사법농단세력에 의한 법외노조화는 진작 취소됐어야 할
세종권에 있는 부처가 유지하고 있던 서울 장관 집무실이 연내 폐쇄된다. 또 국무총리 주재의 국무회의, 부총리 주재의 경제관계장관회의, 사회관계장관회의 등도 세종 개최를 원칙으로 한다.
정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의 기능을 강화하고 균형발전을 위해 이 같은 세종 중심 근무 정착 방안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세종에 있는 부처가 유지하고
조윤선 전 문화체육부 장관이 재임 당시 서울사무소에 본인만 사용하는 ‘장관 전용 화장실’을 만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뉴시스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장을 빌어 이같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조윤선 장관은 지난해 9월 5일 취임한 지 열흘도 되지 않아 서울 용산구 서계동 서울
“교육을 한시도 손에서 놓은 적이 없다. 교사나 교수 노릇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국회에 들어와서 13~14년을 교육위원으로 있었다. 교육 문제만 접했다.”
지난해 7월 15일, 황우여 의원이 장관 후보자로 내정됐을 당시 국회 집무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교육분야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한 답변이었다.
현재 취임한 지 9개월차를 맞는 황우여
“중동사람들이 생각하는 한국인 이미지는 크게 성실과 신뢰로 나뉩니다. 여기에 대한민국 의료기술과 의료진 수준 역시 세계적이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보건의료산업가 상당한 성과를 발휘하게 될 수밖에 없는 조건이 갖춰진 것입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피곤한 기색에도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달 초 박근혜 대통령을 수행해 다녀온 중동 4개국 순
중국의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안에 반발해 홍콩 도심 점거 시위 중인 반중(反中) 시위대와 친중(親中) 성향의 단체가 주말 도심 곳곳에서 충돌하는 가운데 반중 시위대 내부에 분열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홍콩 정부와의 대화를 준비하고 있지만 강경 입장도 여전하다. 이에 대해 5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위대 내부에서 분명
중국의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안에 반발해 홍콩 도심 점거 시위 중인 학생 시위대가 5일(현지시간) 정부와 대화할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학생회 연합체인 홍콩전상학생연회는 현지시간으로 어젯밤 정부청사가 있는 애드미럴티에 모인 시위대에 “경찰이 ‘안전 보장’이라는 대화의 전제 조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학련은 가능한 한 빨리 대화하
“정부가 추진하는 것은 의료 민영화가 아니라 의료 세계화다. 의료의 공공성과 산업육성은 상충되지 않는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세종정부청사 장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를 갖고 “중소 병원들이 경영이 어려워 문을 닫는다면 의료 기관부터 줄고 의료 접근성도 떨어질 것”이라며 “의료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결국 공공성을 지키는 것”며 이 같
최우수 장관을 감별하는 3가지 방법 [데스크칼럼]
김광일 편집국 부국장 겸 뉴미디어실장
"부총리가 완전 실세인 모양이죠? 우리 부 장관도 중간에 바뀐 건가요?"
요즘 관(官)가 최대 화젯거리는 실세 부총리의 등장과 2기 내각 내정 당시 불과 며칠 사이 장관 낙점자가 바뀌었다는 청와대발 인선 얘기다.
박근혜 정부에 대한 여론이 싸늘해진 것은, 깜
SBS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K-POP STAR)’의 최종 우승자 박지민(16) 양이 도로명주소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014년부터 전면시행되는 도로명주소 정책을 국민들에게 알릴 홍보대사로 박지민 양을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촉식은 이날 오전 맹형규 장관 집무실에서 열렸다. 박지민 양은 앞으로 도로명주소 관련 T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과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이 만나 무역업계 현안과 경제 동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의 수장은 중소기업의 FTA 활용 극대화 지원에도 뜻을 같이했다.
홍 장관과 한 회장은 5일 오후 장관 집무실에서 면담을 가졌다. 두 수장은 내외 경제여건이 불확실한 현 시점에서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은 수출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한미 등
행정안전부는 맹형규 장관이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대책 등을 마련해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가 줄어든 것과 관련해 전국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모임인 녹색어머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녹색어머니회중앙회 김은주 회장 등은 이날 맹 장관 집무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하며 "올해 상반기 13세 미만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10.6% 줄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