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시장이 침수되고 경인국철 열차 운행이 일부 지연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119에 모두 85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짧은 시간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계양구 작전동 토끼굴과 미추홀구 경인고속도로 종점 지하차도는 오후 12시 30분쯤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인천공항 문화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 에서 △항공산업 관련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SKY EXPO △경력단절 여성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푸드존 운영 등 공동체와 상생발전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설 계
유난히 추웠던 겨울을 지나 어느덧 봄의 계절 3월이다. 봄기운을 느끼기 위해 봄맞이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기차와 도심철도를 이용해 볼 것을 권한다. 기차 여행은 걸어서, 혹은 자동차로 보지 못할 비경을 기차에 편히 앉아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다. 또 운전으로 고생하거나 차가 막혀 스트레스를 받을 일 없어 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부담 없이 떠나기 좋다. 한
KT는 백령도, 연평도 등 서해 5도 지역의 통신서비스 품질을 대폭 향상됐다고 18일 밝혔다.
KT는 육지와 서해 5도를 연결하는 전송망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에 설치돼 있던 철탑들 높이를 상향 조정했다. 또한 소청도에 무선철탑을 신규로 구축하는 등 통신설비를 대폭 개선하고 구형 마이크로웨이브 장비를 신형 장비로 교체했다.
신형 마이크로웨이브 장비는
KT는 도서지역인 인천광역시 장봉도에 위치한 혜림원에 무료 와이파이존을 구축하고 장애인 대상 스마트기기 활용교육을 실시 했다고 27일 밝혔다.
장봉도에 최초로 공공 와이파이존이 구축된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IT 소외지역의 장애인에게 스마트기기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진행됐다.
게임 형식으로 진행된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은 섬
“국민 기업으로서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겠습니다.”
포스코가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나눔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사회공헌활동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행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블런티어 위크’는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멕시코 등 전
포스코건설과 해양경찰청은 지난 15일 인천 옹진군 장봉도 지역민을 위한 합동문화공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설렘’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리적, 문화적으로 소외된 섬마을 주민들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직원들의 특기와 재능을 기부하는 ‘문화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포스코건설, 해양경찰청, 사회적 기업 자바르떼 등
30일 오전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전국의 하늘과 뱃길이 모두 막혔다.
제주공항에는 오전 1시를 기해 강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순간 최대풍속 25m의 강풍이 불어 오전 10시30분 현재 제주기점 이ㆍ착륙 항공기 38편이 모두 결항했다.
또 강풍경보가 오후 6시까지 예정돼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강풍특보가 연장될 가능성도 있어 종일
4일 인천 앞바다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11개 항로 가운데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시정거리가 500m에 불과해 강화도 일대 3개 항로(외포리∼주문도, 하리∼서검도, 영종도∼장봉도) 여객선만 정상 운항하고 나머지 항로의 여객선은 안개가 걷힐
인천 앞바다에 얼음 덩어리(流氷)가 떠다녀 인천과 섬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가운데 영종도~장봉도 항로 여객선이 27일 이른 아침부터 운항대기하고 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최근 한강과 임진강 주변의 염도가 낮은 바닷물이 얼면서 생긴 유빙이 인천 강화도와 영종도 근해 뒤덮어 주변 운항 선박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운항관리실
인천기상대는 2일 오전 6시를 기해 인천지역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대치했다.
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6시30분 현재 인천지역에는 강화군 화도면에 112.5㎜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장봉도 105㎜, 인천 내륙 38㎜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다.
또 영종도에 초속 22.4m의 바람이 부는 등 강풍이 불고 있다.
기상대 관계자는 "태풍
제7호 태풍 '곤파스'가 2일 오전 8시께 인천 내륙으로 상륙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천 앞바다의 강한 바람과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태풍 상륙을 앞두고 옹진군 선미도에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27.4m를 기록하는 등 인천 앞바다에 초속 24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날 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인천지역에는 덕적도에
GS건설은 한국수력원자력과 20일 인천만 조력발전소 건설사업 공동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만 조력발전소 건설사업은 인천광역시 강화도 남부와 옹진군의 장봉도, 용유도, 삼목도 및 영종도로 둘러싸인 해역 일원에 시설용량 132만KW규모의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다. 이는 현재 건설중인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1기(100만kW)의 건설규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인천만 조력 공동사업자인 GS건설과 '인천만 조력발전소 건설사업 공동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에 따라 인천만 조력발전소는 총 3조9000여억 원을 투입, 내년 하반기 본격 착공해 오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