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AI 희귀암 면역치료 예측 연구, SITC 100대 초록 선정
루닛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2024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2024)’에서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 IO’를 활용한 희귀암 환자 대상 면역항암제 치료반응 예측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루닛 스코프 IO를 활용해 500건 이상의 생검 조직에 대한 종양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단국대 의대 교수)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탄핵 이후 의협을 이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비대위원장 선거에는 박 부회장과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장,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이 출마했다.
이어 투표 결과 박 부회장은 투표 참여 233표 중 12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한의사협회(의협) 임현택 회장은 아무렇게나 지껄이지 말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협 회장은 사직한 전공의와 휴학한 의대생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5년도 의대 정원에 대한 입장 변화 없습니다”라며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로부터 출석요구서를 받았다.
박 비대위원장은 5일 오후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8월 1일 서울경찰청 참고인 조사 출석 요구서를 등기 우편으로 받았다”라며 “전화나 문자도 없이 우편만 달랑 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아직 변호인을 선임하지 못해 금일 서울경찰청에 출석
범의료계 협의체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가 성과 없이 한 달 만에 해체된다. 의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목소리를 낸다는 애초 취지와 달리, 오히려 의사 단체 내홍만 키웠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4일 임현택 회장 명의로 ‘올특위 운영에 관한 의협의 입장’을 배포하고 올특위 해체를 예고했다. 20일 4차 회의
범의료계 협의체를 표방하는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가 해체론을 일축하고 운영을 지속하기로 했다.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둘러싼 잡음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특위가 대표성을 가진 기구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2일 올특위는 “오는 26일 예정된 ‘대한민국 의료 사활을 건 제1차 전국 의사 대토론회’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며 해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러닝메이트로 최고위원 경선에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이 나섰다. 그는 여론조사에서 한 후보가 선두를 달리며 '어대한(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이라는 목소리가 두드러진 데 대해 "여론조사가 뒤집힐 가능성이 90%는 된다. 시작도 안 했다"며 맞섰다.
인 의원은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대한의사협회 산하 범의료계 협의체가 22일 첫 회의를 열고 "2025년 의대 정원을 포함한 의정협의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의협 산하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는 이날 1차 회의 주요 결과 브리핑을 통해 "형식, 의제에 구애 없이 대화가 가능하다는 20일 정부 입장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주 예
대한의사협회는 19일 의협회관에서 열린 5차 의료계 연석회의 결과, 전공의와 의과대학 교수를 중심으로 한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올특위)’를 출범시키고 대한의사협회(의협) 산하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안나 의협 총무이사 겸 대변인은 이날 의협 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22일 오후 2시 올특위 첫 회의를 열 계획”이라며 “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사들의 갈등이 교착상태에 빠졌다. 정부는 2025학년도 입학정원부터 늘린다는 기존 방침을 유지하고 있지만, 의사 단체는 소송전을 벌이며 ‘전면 백지화’를 고수해 대화 기류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주도로 보건복지부와 전공의들의 법정 다툼이 심화하는 양상이다.
사직 전공의 907명은
사직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2000명’ 방침과 관련해 회의록을 작성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 등으로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장·차관 등 5명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정근영 전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와 이병철 의대생, 학부모 등은 7일 오후 2시 정부 과천청사 앞에서 고발장 제출 관련 기자회견을 이들에 대한 고발 이유를 밝혔다
이번엔 '의대 증원' 과정에서 운영한 회의록 작성 및 제출 여부를 놓고 공방전이 이어지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의대 증원'과 관련한 회의에서 회의록을 작성하지 않은 건 공직자들의 직무 유기"라며 관련자를 고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이 정부에 10일까지 요청한 자료는 의대 2000명 증원의 과학적 근거 자료와 현장
“전공의는 모두 힘든 수련 과정임을 알면서도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일했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전공의를 악마화하며 환자와 의사 간 신뢰를 깨뜨렸습니다.”
30일 오후 서울대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긴급 심포지엄에 참석한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대표는 이같이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서울대병원에서 내과 전공의로
의·정간 대화가 단절된 '불통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정부는 대화 제안 자체를 중단했고, 의료계는 정부가 요구하는 ‘통일된 대안’ 대신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백지화만 반복해서 외치고 있다.
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마지막으로 의대 증원 관련 공식 브리핑을 중단했다. 추가로 내
정부가 병원 이탈 전공의들의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경질 요구를 거부했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1360명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의협) 회관에서 ‘정책피해 전공의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집단고소’ 기자회견을 열어 박 차관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정근영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 위원장의 만남에 대해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의협 비대위는 오후 2시부터 의협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3시간가량 회의를 가진 후 김성근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엔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과 전공의 대표인 박 위원장, 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5일 충남대 의대를 찾아 “대학과 지역사회에서 의료개혁과 의대 교육 지원을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 활발하게 소통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충남대 의대에서 김정겸 충남대 총장, 조강희 충남대병원장 등을 만나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언급했다. 이번 충남대 방문은 이 부총리의 7번째 거점 국립 의대 방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정치를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발언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보수는 아무리 급해도 품격”이라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경기도 화성 동탄에서 열린 유경준 후보(화성정) 출정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선거 막판에 당 지도부부터 조심하고, 후보들도 조심해 국민들
전공의들의 업무 복귀를 설득하기 위해 정부가 시도한 대화가 성과 없이 끝났다. 정부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정책 방향을 바꿀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건강보험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전공의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관계자를 비롯해 일반 전공의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