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분야인 빅데이터, 이차전지, 수소 분야 주요 직무 종사자 10명 중 2명은 일의 내용과 자신의 전공이 불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의 내용과 전공 일치 정도가 높을수록 근로자의 몰입과 성과도 향상되는 만큼 기업과 대학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이 필요하다는 주문이다.
8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국책연구원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하
여성이 남성보다 대학 졸업 후 노동시장으로 진입하는 기간이 짧지만 양질의 일자리는 남성보다 뒤쳐진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대졸자 노동시장 이행 기간과 첫 일자리'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분석은 최근 5개년(2017~2021년)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중 매년 5월 실시하는 청년층 부가조사
최종학교 졸업(중퇴) 후 미취업 청년(15~29세) 중 미취업 기간이 1년 이상인 비중이 1년 전보다 2.9%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청년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자 비율은 통계가 작성된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준비 분야는 공무원 쏠림이 심했다.
통계청은 20일 발표한 ‘2021년 5월 청년층 부가조사(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서
인사담당자 2명 중 1명은 앞으로 채용환경에서 직무역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담당자들이 입사지원자들의 직무역량을 판단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살펴 보는 항목은 ‘실무면접’이었다.
취업 준비의 시작, 잡코리아가 최근 인사담당자 439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중요도’를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
신입 채용에서 직무역량 평가에 실무면접과 실기영향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263개사를 대상으로 ‘신입 채용 시 직무역량 보유여부 판단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기준’을 조사한 결과, ‘실무면접 또는 실기시험’이 17.5%로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뒤이어 △프로젝트 수행 경험(15.6%) △관
대졸 취업자 10명 중 3명은 대학 때 전공과 전혀 무관한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한국고용정보원의 ‘대학졸업자 직업 이동 경로조사’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졸 취업자의 전공 일치 취업률이 72.6%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2012학년도(2011년 8월 및 2012년 2월) 4년제 대학 졸업자 1만2708
대졸 취업자 가운데 무려 30% 가까이는 대학 때 전공과 맞지 않는 일을 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한국고용정보원의 '대학졸업자 직업 이동 경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대졸 취업자의 전공 일치 취업률이 72.6%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반대로 27.4%는 전공과 맞지 않는 곳에 취직했다는 것이다.
대학 전공에 맞춰 직업을 구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높은 임금이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4년대 대졸자의 경우 월급이 16만원이나 더 많았다.
14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대졸 청년의 전공일치 취업실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공과 일치하는 직업을 가진 4년제와 전문대 졸업자의 월평균 임금은 각각 222만원과 187만원으로 전공불일치 취업자(4년제
‘일하면서 공부하는 대학생’을 지원하는 예산이 대폭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18일 대학생 근로장학금을 올해 1431억원에서 내년에는 1943억원으로 512억원(35.8%) 증액한다고 밝혔다. 예산과 함께 근로장학금 지원 대상도 올해 7만2000명에서 2만8000명(38.9%) 더 늘어 10만명으로 대폭 확대된다.
지난 2009년부터 대학생 근로장학금은
“전국 골프 관련 학과가 급증하고 있다. 프로선수 양성만을 위한 교육이 아닌 골프 대중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야 할 때다.”
허남양 용인대학교 골프학과 교수의 말이다. 국내 골프산업이 성장하면서 골프 관련 학과도 크게 늘었다. 30개 이상의 대학에서 골프를 특화시켜 전공자를 선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