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환경부, 우정사업본부와 ‘일회용 커피 캡슐 회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환경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영순 동서식품 부사장과 유승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곽병진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커피 캡슐의 분리배출과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자원순환체계 구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과 백정완 사장이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을 맞이해 방한한 아프리카의 주요국가 정상급 지도자들과 만남을 가지고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정 회장은 이달 2일 사미아 솔루후 하산(Samia Suluhu Hassan) 탄자니아 대통령을 예방했다. 3일 오전에는 조셉 뉴마 보아카이(Joseph Nyumah Bo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26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의 여러 현안과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GTX-B 노선의 환기구는 성동구에 설치될 예정이었지만 인접 환기구의 위치가 현장여건에 따라 조정되며 동대문구 용두근린공원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 바 있다.
이 구청장은 이날 면담에서 GTX-B
지구온난화로 이상기후 현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점차 체감되는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해 탄소중립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기업들도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통해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에 기여해 더 나은 지구환경과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하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에너지와 환경의 길잡이’라는 의미를 담아 사명을 변경할 정도로 친환경
14일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특별포럼 기조연설 나서서영경 한은 금통위원 “여성 경제참여 확대, 잠재성장률 제고 도움”최수연 네이버 대표 “국내 1000대 기업 CEO중 여성은 단 2.4% 뿐”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4일 “한국이 최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는 데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지만 여전히 성별 격차
14일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특별포럼 기조연설 나서“한국, 여성 근로자수 남성보다 18% 적어…임금도 31% 낮아”“직접적인 지원·유연한 노동 시장·관습의 개선 갖춰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4일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면 소득이 높아지고 회사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부종합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감사원 표적감사’ 의혹을 제기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제보자와 증인 동일성을 확인해서 조작감사 의혹을 확인해 달라”고 촉구했다.
전 위원장은 4일 경기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 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해 “정치적 중립기관이자 헌법기관인 감사원이 정치적 사퇴 압박에 동원돼 정치적 감사를 하는 사태가 공수처 수사를 계기로 다시
野 "곧바로 중대본 꾸렸어야"이상민, 유족에 말없이 퇴장
10ㆍ29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 활동이 지난 21일 가까스로 정상화됐다. 여야 대치에 무산될 뻔한 국조특위가 출범 27일 만에 가까스로 첫발을 뗀 것. 하지만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거취와 민주당 신현영 의원의 '닥터카 논란'이 겹치면서 갈등의 불씨를 남겼다. 여야 정쟁화를 경계하는 한
취임식 끝나고 용산 대통령실 찾아…"잘 사는 나라 위해 신나게 일해보자"2층 주 집무실, 5층 소 집무실 구성비서실장, 2층서 근무…5수석은 3층 사무실 사용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용산의 새 대통령실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취임식이 끝난 뒤 오후 12시 30분께 용산 대통령실을 찾았다. 차에서 내린 윤 대통령은 꽃다발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임대차3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 상한제·전월세 신고제)에 관해 의도는 좋지만, 급하게 처리되다 보니 시장에선 부작용이 많다고 지적했다.
원 후보자는 11일 과천 정부종합청사로 출근하는 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원 후보자는 임대차3법에 관해 묻는 질문에 “주거 약자인 임차인들의 주거권을 보호하기 위한 좋은 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 집무실 이전 계획과 관련해 여당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0년 전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청와대 이전 공약’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온라인에서는 10년 전 문재인 대통령(당시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공약문의 서명란을 ‘문재인’에서 ‘윤석열’로 바꾼 패러디물이 돌고 있다.
전날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
용산 국방부, 경호 측면에서 용이집무실 이전 취지인 '국민과의 소통'과는 맞지 않는다는 문제 제기김은혜 대변인 "여러 후보지 놓고 검토 중"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청와대를 집무실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유력한 집무실 후보로 용산 국방부가 떠오르고 있지만, 애초 취지인 ‘국민과의 소통’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선관위, 긴급 위원회의…확진·격리자도 일반기표소 이용투표용지도 유권자와 동일한 투표함에 직접 투입일반 유권자 마감 이후인 오후 6시~7시30분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도 20대 대선 본투표에서 일반 유권자와 동일하게 자신의 투표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는 방식으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오후 6시 이후 일반 유권자가 모두 투표장에서 퇴장한 뒤
김진욱 고위공직자수사처장이 “공직사회의 부패 척결과 권력기관 견제에 대한 국민적 열망과 기대를 되새기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21일 오후 2시 열린 취임 1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김 처장과 여운국 차장, 부서장 9명, 검사 16명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됐
연초의 일이다. 우리 사회의 주요 문제인 불평등 문제를 다룬 글에 실린 사진을 보았다. 몇몇 젊은 여성이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현수막을 들고 시위하는 사진이었다. “정부야 아무리 나서봐라. 내가 결혼하나 고양이랑 살지”. 우리 사회 출산 기피의 핵심을 들여다보는 것 같아 기억에 오래 남았다. 아이 대신 고양이! 청년세대에게 출산과 육아가 기성세대와 국가에 대
골목상권 자영업 단체들이 카드수수료 인하와 협상권 보장 요구에 나섰다.
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사단법인 한국마트협회를 비롯한 70여개 단체들은 29일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드수수료 인하 및 카드수수료 협상권 제도화를 촉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와 더불어 과도한 카드수수료가 자영업자들에게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부동산 거래 감시기구인 부동산거래분석원이 시장에 필요하다며 내년부터는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현미 장관은 9일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부동산거래분석원을) 출범시키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가계 자산은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다른 나라의 2배인 75% 정도 된다”고
국내 대표 건축물 설계ㆍ감리ㆍCM 기업 희림이 문재인 정부의 그린 리모델링·스마트 의료 인프라 투자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희림 관계자는 “미국의 뉴딜정책에 버금가는 한국판 뉴딜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며 “정부는 2025년까지 160조 원을 투입하는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
소상공인연합회가 ‘춤판 워크숍’ 논란과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이번 사태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연합회를 ‘작동 불능’ 상태로 만들었단 비판이 나오면서다.
소상공인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입장문
삼성에스원은 제2회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과천정부종합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삼성에스원은 2005년부터 15년간 희망장학사업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희망장학사업은 소년원생들의 자활의지를 높이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장학금 지원과 자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