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 측이 항소심 재판에서 1심이 선고한 징역 1년의 실형은 지나치다는 입장을 밝혔다.
29일 서울고법 형사5부(권순형·안승훈·심승우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 씨의 2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
공판에서 유아인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법이나 규정의 허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 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임신거부증(Denial of pregnancy)’
다소 생소한 이 질병은 임신을 했음에도 하
‘분당 차량 돌진 및 흉기 난동’ 사건의 피해자인 60대 여성이 사망했다. 경찰은 피의자 최모 씨(22)에 살인죄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6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3일 사건 당시 최 씨가 운전하던 모닝 승용차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던 여성 A 씨가 이날 오전 2시께 결국 숨을 거뒀다.
A 씨의 사망으로 경찰은 최 씨의 혐의를 살인미수에서 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 14명이 다친 가운데 범행을 저지른 피의자 최모씨(22)가 대인기피증으로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정신과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에 따르면 최씨는 배달 대행업체에서 일하는 배달원으로, 성남시 분당구에서 부모와 함께 살고 있다. 최씨에 대한 1차 조사를 통해 별다른 범죄
최근 5년 사이 서울 시내 소아청소년과의원이 약 12% 줄어든 반면 정신건강의학과는 약 77% 늘어났다.
서울연구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통계’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시내 개인병원(의원) 중 소아청소년과는 2017년 521개에서 2022년 456개로 12.5% 감소했다.
5년 전보다 수가 줄어든 개인병원 진료과목은 소아청소년과와 영
미국의 하이틴 스타 아만다 바인즈(36)가 알몸으로 거리를 떠돌다 정신병원에 입원됐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은 아역배우 출신 여배우 아만다가 지난 19일 나체 상태로 로스앤젤레스(LA) 시내를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는 “아만다가 지나가는 차를 무작정 세운 뒤 ‘나는 지금 정신병 증세가 완화됐어’라고
드래곤플라이의 디지털 치료제 ‘가디언즈 DTx(가칭)’가 의료기기 임상 GMP 적합 판정을 받았다.
24일 드래곤플라이에 따르면 가디언즈 DTx는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환아를 대상으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앱) 형태의 ‘게임형 디지털 치료제’다.
드래곤플라이는 양산부산대병원 정신의학과, 부산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와 함께 △제품 및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데 대표의 폭언으로 너무 힘듭니다. 잘못한 일이 없는데 대표가 생떼를 쓰면서 시말서를 쓰라고 하고, 인격 모독적인 발언을 하면서 서류를 얼굴에 던지고, 손으로 책상을 내리치며 소리를 지릅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의학과까지 다녀왔는데 5인 미만 회사는 신고조차 할 수가 없나요. 너무 억울합니다.” -직장갑질119 제
동화약품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공동제정한 제6회 ‘윤도준 의학상’ 수상자로 함웅 계요병원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함웅 병원장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 등 주요 직무를 두루 역임하며 우리나라의 신경정신의학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수많은 논문을 발표해 정신질환자의 치료와 재활을 위한 권익과 인권 보호 및 정신보건사업의 질적 향상에 지대한
인권위, 피해자 주장 대부분 사실로 인정피해자 진술, 구체적이고 일관박원순 피해자에 "뭐해", "집에갈까" 메시지속옷 셀카·여성 가슴 이모티콘 보내기도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범죄 사건을 조사한 국가인권위원회가 피해자 주장을 대부분 사실로 인정했다. 앞서 1월 인권위는 박원순 전 시장의 성범죄 혐의를 사실로 인정했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결정문을 지난주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다. 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발적 감염을 막기 위해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23일부터 내년 3일까지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된다.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송년회, 직장회식이나 워크숍은 물론 집들이와 돌잔치, 회갑ㆍ칠순연과 같은 개인적인 친목 모임도
디씨엔바이오는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질환연구소와 ‘장내세균-장-뇌 축 (Microbiome-Gut-Brain axis)이론에 기반한 장내 세균총 연구와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을 위한 전임상 연구’에 관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씨엔바이오와 원광 소화기질환 연구소는 새로운 프로바이오틱스 후보 균주의 기능을 다양한 질환
기자는 학생 시절 '게임중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프로게이머를 준비하면서 하루에 5시간 이상 게임을 한다고 말하자, 도덕 선생님이 자체적으로 진단을 내려준 것.
그는 폭력성과 무기력함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울 것이라며, 게임을 많이 하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긴다는 조언까지 친절하게 덧붙이기도 했다.
그로부터 14년 뒤인 지금, 한의원들이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폰으로 우울증, 조울증 발생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팀(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 조철현 교수, 성신여대 이택 교수)은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폰만으로 우울증, 조울증의 발생을 90%에 가까운 정확도로 미리 예측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환자
배우 조덕제로부터 영화 촬영 중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배우 A씨가 이번에는 명예훼손, 모욕,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법률, 특정범죄신고자보호법, 업무방해, 협박 등 혐의로 조덕제를 고소했다.
조선일보는 1일 여배우 A씨가 이 같은 혐의로 조덕제를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블로그와 댓글, 동영상을 통해 악의적인 내용과 성폭력 피해자의 신원
셀바스AI가 인공지능 기반 질병예측 서비스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을 세브란스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런칭했다.
‘셀비 체크업’은 개인의 건강검진기록을 입력하면 폐암, 간암 등 주요 6대암 발병위험을 비롯한 심뇌혈관질환, 당뇨, 치매 등 주요 성인병의 3년 이내 발병 확률을 예측해주는 서비스다.
‘셀비 체크업’은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
특별한 이유 없이 죽음의 공포를 느끼는 공황장애 환자가 매년 1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4명 중 3명은 30~50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황장애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6년 3만5000천명이던 환자가 2011년 5만9000천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10.7% 증가했다고 25일